첫째때는 멋도 모르고 태교시디는 한 장 사서 잘 듣지도 않고 모셔놓기만 했었다.
첫째가 돌이 넘어가니깐 둘째를 가져야겠다란 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 찾아온 둘째 온유~-태명을 온유라고 지은 이유는 버럭엄마로서 첫째아이도 온유하게 대하고 뱃속아이한테도 온유하게 대하고 싶어서^^;-를 알게 되자마자 봄에태어나는아기를위한 감성태교 씨디를 알게 되었다.
이제까지 이런 컨셉의 앨범이 없었던 듯 싶다.
언제 어느때 태어나든 건강하게만 태어나고 뱃속에서 모짜르트 많이 들음 천재 되고 그런 식의 앨범이 많이 나와 있는데 이번에 나온 태교씨디는 감성 태교란다~
감성이 풍부한 아이가 지능이 풍부한 법~
물론 울 아가는 예정일이 2011년2월2일이라 약간 추울때 태어나지만 봄이라고 하고 싶다.
봄에 태어난 아기는 똑똑하다고 감성태교 씨디 안 부클릿에 써있더군요^^

씨디1은 상쾌한 기분을 전해주는 음악들이 많았구요.남편도 같이 들으면서 참 좋은 음악 많네~ 하며 좋아하더군요!특히 브라인언 크레인의 버터플라이 왈츠는 브라이언 크레인의 팬이 될 정도로 넘 좋더라구요.
씨디2는 조용하고 평온한 음악 위주의 곡들이 많았구요.드뷔시 아라베스크1번 좋아요.드뷔시는 이번에 듣게 되었는데 앞으로도 쭈욱 들을거예요.
씨디3은 차이코프스키의 백조의 호수나 호두까지인형등 유명한 클래식이 많아요.첫째 18개월 웅이도 넘 좋아하면서 듣더군요.성악곡도 들어있구요.명랑하고 기쁨을 주는 음악들 모음이예요.
뱃속아이 온유뿐 아니라 첫째 아이의 감성까지 이쁘게 만져주는 봄에태어나는아기들을위한감성태교!
너무 맘에 듭니다,
첫째때 아무 것도 모르고 샀던 태교씨디 계속 어딨는지 안찾고 이 씨디 세 장만 내내 들을거 같은 예감이 드네요.

출판사 파란정원의 책을 처음 접하게 된 초보엄마예요.
아이는 18개월이고 이렇게 글밥 많은건 초등학교 들어가야 읽혀줄 수 있을거 같은데요.
아이 키우는 엄마 입장에서 열심히 읽어봤답니다.
요즘 독서토론 논술수업을 많이 시키잖아요.
논술학원도 군데 군데 많이 눈에 띄더라구요.
평소에 맛있는 책 읽기를 많이 시켰음 좋겠어요.아이들은 맛없는거 안 먹잖아요.그렇다고 맛있는 것만 먹일순 없죠.
티라노주식회사는 맛없는 주제일수 있는 환경에 관한 주제를 아주 재밌는 시각으로 독특하게 풀어냈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는 무척이나 재미있고 흥미로운 첵읽기가 될 듯 합니다.
재밌는 내용과 함께 그려진 삽화들도 무척이나 친근한 공룡들이어서 아이의 눈을 한번에 사로 잡을 거예요.

아기거북이 엄마거북을 찾으며 헤메일때 아치가 나타나 도와주는 내용이예요~
바다속 물고기들 문어 등등을 보며 웅이가 무척 즐거워 했어요.
특히 웅이는 손바닥책을 좋아하는데 기존 책보다 작고 손바닥 책보다 조금 큰 개구쟁이아치 책을 너무 좋아하네요.
무릎에 앉혀놓고 읽혀주고 또 같이 엄마거북이 찾아볼까??하면서 읽고 두번 세번 읽어도 좋아하구요.
18개월웅이한테는 귀여운 고양이 아치가 친근하게 느껴지는가보더라구요.
고양이 팝업북이나 고양이 관련 책을 제가 자주 읽어주기도 했구요.
개구쟁이 아치시리즈로 다 구입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비룡소 출판사 아이책 잘 만들기로 소문난 곳인데 정말 소문이 그냥 나는게 아니구나 하고 느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