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안드레아는 남성스러운 아이다

반바지에 티셔츠를 좋아한다.

잔소리꾼 언니는 안드레아를 바꾸고 싶어 하는데 쉽지가 않다

엄마도 마찬가지이다.

 

자신이 사랑하는 아버지가 가기가 태어날때 아들이었으면

하는 생각을 했다고 들었다

그래서 그런지 안드레아는 가슴속에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나 보다

그렇게 해서라도 아버지께 아들의 모습을 보여 주고 싶었을까

여섯살 이후 줄곧 짧은 머리를 하고 남자스럽게 하고 다녔다

 

새학기가 시작되면서 안드레아 가족은 더욱더 바꿔 주고 싶었는데

안드레아는 지금의 모습이 좋았다.

 

엄마와 가장친한 친구의아줌마의 딸 안드레아는 아델라이스를 제일 싫어한다

자기와는 틀리게 여성 스러워서 그럴까..

자기가 보기엔 정말 꼴불견 이라 한다.

 

새학기가 시작되자 반친구들과 천하무적 조조 클럽을 만들었다

안드레아도 조드레아로 바꿔 가면서 남자아이들이랑 잘 어울리면서

생활 하는데

 

아델라이스 생일 파티 초대를 받고 안드레아는 조금 망설였다.

생일 파티에 가면서 안드레아는 그날 처음으로 치마를 입었다

엄마 언니가 마련해준 치마를..

 

아이들의 반응도 좋고 안드레아도 그렇게 나쁘진 않았다

안드레아는 그런 아이들을 보면서 자기도 이렇게 다녀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겠지

 

 

어릴적 기억이 떠올랐다

초등학교 4학년때 치마를 입어보고 결혼식때

그리고 고등학교 교복

치마를 입지 않았다. 머리도 짧게 하고 다녔고

ㅋㅋㅋ

 

나도 아빠가 남자 아이만 좋아하는줄 알고 그렇게 다녔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런건 아니다.

우리 딸아이도 그런 생각을 하면 어떻하지

여성 스럽게 원피스도 입혀 보고 해야 겠다..

나알지 .히로. 신밧드. 마이쿨 등과 함께한 모험

사막을 달리고 구덩이에 빠지고 동굴을 헤매는 모험

아이들이 어려운 문제에 부딪쳐도 용기를 잃지 않고

난관을 잘 헤쳐 나간다. 모험심도 자극한다.

그림자와 나침반 거울 동굴미로등 빛을 통해

과학을 하나씩 배워 본다

세계일주 체험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대회에 참가한 서바이버 대회 챔피언 나알지

상금을 엄마에게 빼앗기고  다른 모험을 위해 과학 배틀에 참여할 생각을 한다

 

그랜드 샌드 국왕은 과학 배틀을 열러 나라를 과학 입국으로 만들기를 원한다

소밋한 성격의 소유자 신밧드 왕자에게 대회에 나가 보라고 한다

그리고 참가하는데 마이쿨이라는 친구를 만나 같이 모험한다

 

이들은 경쟁은 치열하다.

문제를 맞쳐 야만 나올수 있는 험한길

자기들의 과학 상식을 잘 생각하여 문제를 풀고 그곳을 통과 하면된다

 

과연 이들중 누가 1등을 할것인가..

 

중간 중간 만나는 과학 상식들 과학 퀴즈

주인공 아이들 처럼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 이지만 이렇게 모험심은 강하지 못하다

책을 읽으면서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책에 흠뻑 빠져 본다.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이렇게 퀴즈를 통해 즐길수 있어

좋았고 과학 영재들의 이야기라 더욱더 재미있다

그 아이들의 생각이 궁금해 진다

2권 빨리 만나 보고 싶다. 어떻게 이야기가 풀어 나갈지??

우리 아이들도 과학을 많이 좋아하는데
주인공 처럼 도전 하는 정신이 조금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나알지 처럼 아니라도 조금의 반응을 보인다면
보다 좋은 과학도가 될것 같다

1,2권에 이어 3권은 천추태후 이야기이다.

천추태후 지금 tv에서 방영은 하고 있지만 아이들은 얼핏 이야기만 들었지

들어도 잘 모른다.

역사를 배우고 있는 아이들이라 관심이 많다. 하지만 어렵다라는 말이 입에서

떠나질 않는다..그래서 만화 학습을 적극  해주는 편이다.

천추 태후도 마찬가지도 1.2권 과정을 이어 4대 신물들 이야기도 나오고

신물을 찾는 과정들 천추태후의음모와 천추태후의 모습들..

그 주변 인물들 까지

책을 읽으면서 tv 속의 이야기들도 생각 난다고 한다

 

 

그 뒤이야기도 알것 같다고..드라마에 조금더 가까이 간듯했다

 역사에 대해 잘은 알지 못해서

이렇게 역사 책을 만날때마다

마냥 즐거워 진다.

재미있게 만화로 역사를 만나 가까워 질수 기회가 있기 때문에

아이들도 역사를 어려워 하진 말고 이렇게 만화 학습을 통해 적극 관심을 보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사달의 한국사전 교실에선 고려에 더 많은 것들을 들을수 있었고

  책속부록이 있어 역사이야기를 반복하고 퀴즈와 논술 문제를 통해 더욱더 가까이 갈수 있어 좋았다.

 

한국사를 알면 알수록 새로와 진다.

몰랐던 부분들이 많기 때문에 하나둘 나오는 것들이

앞으로 한국사와 조금더 친해질것 같다.

우리 아이들은 이런 학습 만화를 내가 추천해 준다
만화책은 질리지 않지만 
아이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재미있게 읽을 수 있어
반복 학습을 하기 때문이다
반봅학습을 통해 이책도 적극 추천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