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여행의 길잡이7] 경기남부와 남한강 지역의 답사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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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가까운 지역에도 답사할 곳이 참 많다는 걸 알았어요.

답사하면, 대부분 아주 먼 지방이나 유명한 묘, 탑등의 유적지 찾기 바쁘잖아요.

그러나 답사여행의 길잡이라는 책자를 통해서 많이 배웠네요.

굳이 멀리가지 않아도 내가 사는 지역에서 아주 가까운 곳에도 답사할 곳이 많다는 걸 말이죠.

서울에는 경복궁, 창경궁, 창덕궁, 덕수궁등의 답사여행 할 곳이 많고요.

특히나 제가 자주가던 비원은 정말 아름답기가 말할 수 없답니다.

서울근교를 좀 벗어나 경기도 쪽에도 참 답사할 유적지들이 많은 것 같아요.

가까운 수원에서부터 하남, 광주, 이천, 여주, 원주...

아주 멀리가지 않아도 우리가 가보아야할 유적지들이 많더라고요.

서울의 끝자락에 있는 안양에서부터 수원, 화성가지의 답사 코스랍니다.

바로 수원성도 참 멋있더라고요.

답사여행의 길잡이는 사진과 함께 수원성의 자세한 그림을 통해서

각 명칭들도 설명해주고 있어요.

그래서 머리 속에 쏙쏙!!!

그냥 보고 지나치는 유적지가 아닌 몸소 체험하고 느낄 수 있게끔 도와주는 지침서 같네요.

유적지에 대해 몰랐던 부분들을 새록새록 알아가는 기쁨도 무시 못하겠더라고요.

다음엔 또 어딜 가야할지 어떤 곳을 공부해야할지 벌써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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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배우기] 넥서스BOOKS의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보석 비즈배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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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악세서리를 정리하다가 우리 형님께서 직접 만들어 선물해주신 비즈 목걸이를 발견했네요.

정말 이쁘죠?

저도 한때는 이런 비즈보석들로 칭칭 감고 다녔을때가 있었더랬죠. ㅋㅋ

직접 만들지 못해 늘 비싼가격으로 사서 하고 다녔었네요.

그런데, 시집와서 저희 형님이 만드는 것 보고는 급~ 관심에 달았어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책보고 배워보려고,

구매한 넥서스BOOKS의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보석 비즈배우기' 책자랍니다. 

서점에서 고르고 골라 선택한 책인데요.

정말 초보자부터 보기에 참 좋더라고요.

이 책자를 보고 보석을 골라 몇개를 만들어 선물도 주었네요.

무료 수강쿠폰까지 있어 참 유용하게 쓴것 같아요.

초급용비즈부터 중급용비즈, 고급용비즈까지

차례대로 배울수 있어 좋더라고요.

보석에 대한 지식도 쌓을 수 있고요.

세상에 이렇게 많은 종류의 보석이 있는지 처음 알았네요.

비즈공예에 쓰이는 부재료부터

부자재를 이용하여 기본적으로 비즈를 만들때 사용하는 기본적인 방법까지

정말 그림과 설명으로 잘 정리 되어 있더라고요.

저 학원안다니고, 정말 쉽게 비즈를 다루는 법을 알 수 있었네요.
 

이 보석비즈가 제일 기초적인 비즈 만들기랍니다.

그림을 통해 어떤 식으로 비즈를 줄에 끼어야하는지도 자세히 설명 되어 있어요.
 

그리고 이책은 별책부록으로 107가지 비즈 액세서리와 소품이 들어 있어요.

초급용비즈부터 고급용비즈까지 마스터하고,

이 별책부록을 보면 못만들게 없겠다 싶더라고요.

정말 이쁘죠?

한동안 우리 큰아이 돌보느라 제 취미생활을 잊고 있었던것 같아요.

그래서 다시 시작해보려고 쟁겨두었던 비즈만들기 소품들을 다 찾아 두었네요.
 

아마도 둘째가 딸이면, 이 비즈공예가 더 재미있을지도 모르겠는데 말이죠~ ㅋㅋ

딸과 엄마는 통하는게 있는 법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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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사여행의 길잡이2 - 경주] 신랑과 결혼전 친구부부와 함께 갔던 경주, 정말 새록새록 하네요.

(답사여행, 경주, 돌베개, 선덕여왕릉, 낭산, 신문왕릉, 수학여행)

얼마전 아는 지인과 통화하는데, 3월에 놀러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어디로 가냐고 여쭤보니, 경주로 놀러갈 생각이랍니다.

경주!! 정말 수학여행으로 많이 답사가는 곳이기도하죠~

그러나 제겐 정말 뜻깊은 곳이기도 하답니다.

신랑을 소개받고 나서 몇달후, 친구의 권유로 경주로 여행을 떠났었죠.

갑자기 제 얼굴이 화끈~~ 그때 생각하니 정말 기분이 들뜬다고 해야할까요~ ^^

정말 내 짝을 만났다는 듯이 손을 꼭~ 붙잡고 경주의 여기저기를 다녔었거든요.

그런데, 어딜 갔었는지는 잘 생각이... ^^

그래서 책장 깊숙히 꽂여 있던 책하나를 찾았네요.

바로 답사여행의 길잡이2인 경주를 소개하는 여행책자예요.

경주를 들여다보면, 정말 많은 답사를 할수 있는 유적들이 많아요.

첨성대, 불국사, 설굴암등등 정말 유명한 유적지들이죠~

신랑과 함께 하는 여행에서도 이곳저곳 답사를 다니며, 꼭 붙어 다녔답니다.

답사여행의 길잡이2 경주편에서는 정말 답사코스를 제대로 보여주고 있어요.

코스별로 아주 쉽게 답사를 할수 있도록 유적지의 설명과 함께 상세한 그림까지 말이죠~

그중에서 코스4의 낭산코스는 옛 신라의 성역들을 답사할 수 있죠.
 

사천왕사터, 망덕사터, 선덕여왕릉, 신문왕릉, 능지탑, 중생사, 황복사터, 진평왕릉, 보문사터

이렇게 옛 신랑의 성역들을 코스별로 답사하는 순서와 성역들의 설명들을 사진 또는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네요.

언젠가는 경주의 역사유적지들을 한곳한곳 답사하리라하고 구입한 답사여행의 길잡이2 경주편인데,

아마도 우리 아이가 좀 더 크는 날엔 이 책을 들고 여기저기 구석구석 훓고 다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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