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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 스티커 200 \| 기본	2011.01.03 15:07:43

[ 도서 ] 우리 몸 스티커북

키움 | 2013/03/05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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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된 글자수 : 638 글자

여러 테마 중 내가 받은 스티커북은 "우리몸"이다

「똘망똘망 스티커북」 시리즈는 아이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본문을 구성했다.

직업, 국기, 우리 몸 등 다양한 주제의 스티커를 붙이며 주변의 사물과 학습 내용을 재미있게 익혀 나가며

시리즈의 각 권에는 약 200개가 넘는 생생하고 선명한 사물의 그림, 사진 스티커를 수록하고 있으며,

『우리 몸 스티커북』에는 신체 각 기관의 역할과 올바른 쓰임새에 대한 정보가 담겨져 있다.

또한 운동, 잠, 청결 등 우리 몸의 건강에 필요한 생활 습관을 함께 실어 우리 몸의 소중함까지 배울 수 있다.

대부분 어린 아이들이 하는 스티커북이기때문에 기본적으로 스티커를 장난으로라도 떼어내는 경우가 있는데

한번 떼어내면 다시 붙이기가 쉽지 않다. 스티커가 좀더 잘 붙는 재질로 만들었다면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스티커를 활용할수 있는 페이지가 쉽게 잘라지지 않아서 가위로 여러번에 나누어서 잘랐다.

점선으로 쉽게 잘라지도록 되어있던지 점선이 아니더라도 손으로도 쉽게 분리가 되는 재질로 되어있었으면 좋았을껄 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일단 스티커북이 오자마자 살펴보는 도연군..역시나 스티커 부분에서 꼼지락거리며 떼어내려고 노력해주신다..ㅋ

너무 즐겁게 보며 관심있어하는 모습을 보니 일반 책도 좋지만 가끔은 이런 스티커북을 활용해주는것도 좋을것같다.

돼지코와 코끼리코 스티커를 붙이는 도연이..생각보다 쉽지않은 모양이다..^^

여러번의 시도끝에 간신히 붙이고만다.

도연이는 스티커를 떼었다붙였다를 반복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여러번해도 쉽게 떼어지고 붙여지면 좋겠지만

그건 엄마의 욕심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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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대기차 | 기본

2010.12.27 14:59:45

등록된 글자수 : 189 글자

장난감 통으로 두 아이가 달려와 각자 좋아하는 장난감을 집는다.

한 아이는 상어 장난감을, 또 다른 아이는 기차 장난감을 집고 이제부터 상어와 기차의 대결이 시작된다.

도연이가 이해하기엔 약간의 어려움이 있지만 그림으로도 충분히 재미있어하고 이야기를 끌어나갈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대표적인 소재로(우리 도연이를 기준으로 보면 엄청난 큰 베스트소재이다..)

재미있는 이야기를 익살스런 그림으로 더욱 재미있게 볼 수 있는 매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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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굴 닮았나 | 기본

2010.12.13 16:01:21

등록된 글자수 : 1222 글자

책 구성과 특징을 살펴보자

1.저자소개

경국아저씨는 홍익대학교에서 가구디자인을 공부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사진을 공부했습니다.

1994년 한국출판미술협회 신인대상전에서 대상을 받았고

2008년 볼로냐 국제 아동도서전에서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되었습니다.

지금은 그림책 작가로 활동중이며,구멍책 시리즈를 연구중에 있답니다.

2.전체이미지

플레이송스CD와 본책

인터넷상으로 봤던것보다 훨씬 더 괜찮은 녀석...

둥글둥글한 모서리도 맘에 들고..보드북인점이 더욱 맘에 들고.. 두툼한것이 더욱 맘에 들고..CD까지 주니 더욱 맘에든다.

평소에도 놀면서 CD를 틀어주는 편인데 그동안은 그리 반응이 없었는데 이 CD를 틀어주니 왠일인지 반응하기 시작했다.

노랫말이 도연이 귀에도 들렸는지 따라하기까지하고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좀 놀랬다.

3.앞뒤이미지

앞표지도 뒷표지도 너무너무 귀엽고 앙증맞은 일러스트!!! 그림이 완전 내 스타일로 그려져있다.

누가 그렸는지부터 보게되었는데 2008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에 선정된 이경국 작가의 작품이란다.아마 이경국작가님의 팬이 되지 않을까싶다.

4.특이한 소재

아직 어린 아이들은 플랩북이나 구멍책처럼 참여해서 볼수 있는 책을 더욱 호기심을 가지고 본다.

구멍책을 접한 도연이도 아니나다를까 흥미를 보이며 그 다음에는 어떠한 내용이 나올지 궁금해하며

읽기 전 구멍에 손을 넣어보고 너무 좋아라했다.

5.튼튼한 양장본

책을 험하게 봐도 그냥 두는 스타일의 엄마가 아닌 책이 찢어질까 조마조마하면서 보게되는 스타일의 엄마라

책이 튼튼한지를 먼저 보게되는데 도연이가 심하게 봐도 좀 안심이 된다..두툼하니 참 좋다!!

6.모서리 라운딩처리

보드북에다 모서리까지 둥글둥글하니 어린 도연이에게는 무엇보다 좋다..

뾰족한 모서리에 발등을 찍힌적도 있어 더욱 유심히 보는 부분인데 날카롭지않아 다행이다..

7.알록달록색감
그림과 색이 너무 잘 어우러진다..어린 아이들일수록 파스텔적인 색보다는 알록달록 강한 색을 더욱 선호한다고하는데

알록달록 강하지만 부드러운 색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8.플레이송스CD
수많은 CD가 있지만 유독 이 CD에 반응을 보이는 도연이..그래서인지 도연맘도 무척이나 흥미있게 듣고있다..

잠시 수록된 곡을 살펴보면..

1.PLAYSONGS

2.누굴 닮았나?

3.닮은 우리들

4.사랑해 사랑해

5.아빠는 사탕을 좋아해

6.사랑해요

7.우리들 이야기

반복적인 가사와 쉬운 음이 따라부르기도 쉽고 밝고 경쾌해서 도연이와 놀때 틀어주는데 7곡을 계속 반복해서 들으니 곡수가

좀더 많았으면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책 내용을 살펴보자

책을 본 도연맘의 생각

구멍이 뚫린 책장을 넘길 때마다 가족들의 얼굴이 하나씩 펼쳐진다..녀석 뚫린 구멍으로 얼굴을 넣기도하고 재미있는가보다..

도연이는 구멍을 통해 보게 될 가족을 미리 상상하며 누가 나올지 기대한다..

25개월인 도연이는 가족들을 모두 인지하고 있어 할머니, 할아버지, 아빠, 엄마, 누나,형등을 이야기하면서

질문을 주고받고 자연스레 이야기가 진행된다..

도연이에게 되묻고 서로 대화를 하며 읽을 수 있는 책이여서 더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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