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책을 받고 읽기 시작하면서 조금은 설익었다? 조금은 일반적이다? 라는 느낌이 들어 반정도 읽을 때까지 소홀하게 읽었다. 

그런데 글의 문장력은 여느 전문작가와는 다를지라도 그 내용은 참으로 건강하다, 힘이 있다. 정말 잘 사셨다. 부럽다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괜찮았다.

브래태니커 세일즈맨으로 시작하는 사회 생활과 크과 작은 실패와 좌절들 그리고 할 수 있다는 긍정적 사고 하나로 도전하며 세일즈 한 결과의 산물들.

그 처음의 성공과 결실로 인한 자산이 지금의 웅진그룹과 윤석금 회장님의 모습을 있게 한 것 같다.

사실 개인적으로 부도나고 도산난 회사생활만 경험한 나에게 성공이란 무엇인지, 긍정과 열정 등은 무엇인지 사실 내 가슴이 석고처럼 굳어져 알 수 없었다.

저자는 나에게 분명히 말했다 ㅎㅎ
나에게 달렸다고 할 수 있다고 맘먹고 끝까지만 하면 자기처럼 성공할 수 있다고.

긍정이든 또다른 테크닉이든 
너 자신이 어떻게 맘먹느냐에 따라 그 결과는 나온다

당연하고 많이 들어본 얘기인가?
그는 이렇게 살아보니 난 행복하고 좋더라 그리고 사실 너무나도 더 그 이상으로 살아보고 싶다 그래서 지금도 공부하고 인재를 중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련다라고

사실 이런류의 책은 일반적일 수도 있지만 읽는 이가 저자와 같이 맘을 먹는 시간이 되느냐 아니냐로 볼때 참으로 중요한 시간이라고 생각되었다.

그의 맘을 읽어보려고 노력하다보면 내 인생의 CEO로 서 있는 나를 발견하지 않을까 싶다

꼭 읽어보세요

저는 제조회사만 근무한지 12년째 회사원입니다.

처음 회사생활을 하면서 워드를 나름대로 잘 한다고 생각하고, 업무에 난 능력이 출중해! 라고 생각하기도 했습니다. 근데, 회사에 입사하여 보니 엑셀하나로 거의 모든 업무를 다 소화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습니다. 어쩔수 없이(?) 엑셀을 하는데, 모시던 부장님 왈 "넌 라운드와 차트 그릴 줄도 모르냐!" "헉! 충격" 그후로 엑셀 공부와 기타 차트, 함수 등의 공부를 조금 하였습니다. 근데 특히 차트부분이 잘 표현되지 않았습니다.

저처럼 업무적으로도 능력개발을 희망하시는 분들께 본 책을 추천합니다.

차트 당신의 능력을 배가 시켜 인정받게 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