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 big~ 크게 생각하라..... 세계적인 리더 50인이 제시한 성공의 교훈을 담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크게 5가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첫번째는 말하기보다는 먼저 들어라 얼마전에 읽은 경청이라는 책이 생각이 났다. 말하는것보다 남의 말의 귀를 기울임으로써 분위기를 바꿀수 있었던 이토벤처럼 기업을 성공하기위해서는 다른사람의 말에 귀를 기울일줄 알아야 한다는 뜻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타인의 비난보다 더 무서운것은 달콤한 칭찬이다. 이는 과도하게 부정적인 피드백보다 더 경계해야 할 대상이다(p. 15) 칭찬보다 불만에 귀 기울일 줄 아는 경영자만이 발전 단계에 들어설 자격이 있다.(p.19)   사실 남이 해주는 충고보다는 칭찬이 귀에 더 잘 들어오고 기분이 좋아지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상대방의 칭찬부다는 불만에 귀 기울일때 좀더 발전이 있을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두번째는 실패로부터 배워라 인생을 살다보면 성공하고만 살수는 없다. 대부분의 성공한 기업인들을 보면 실패에서 많은것을 배우고 또 위기를 기회로 삼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실패라는 것은 어쩌면 없는건지도 모른다. 그건 단지 내가 성공으로 가는 과정인지도 모른다. 진정한 실패란 것은 그 과정을 이겨내지 못하고 중도 포기하는것일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 어떠한 문제가 생겼을때, 그 문제에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그 문제를 해결하는곳에 포커스를 맞춰야 한다는 말을 하고 있다. 사람이 생각하기에 따라서 많은 것이 달라지는 것처럼 실패도 좀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바라보는 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거의 성공만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사람에게는 발전이 없고, 그후의 실패를 감당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과거의 성공은 과거일 뿐이다. 거기에 안주해서는 더발전된 모습을 기대할수 없을것 같다.   자기 발전을 하는 데 있어 가장 경계해야 할 대상은 바로 타성이다. 익숙함에 길들여져 새로운 시도를 꺼리는 태도, 이는 포기나 만족보다 더욱 위험한 기질일 수 있다.(p. 91)   경쟁상대를 미워하기보다는 나의 발전 학습정도로 생각하는것도 좋은것같다.   세번째는 능력보다 열정이다. 어떤 일을 하려고 하는데 있어 열정보다 큰 능력은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무모한 도전은 안되겠지만 혁신을 두려워하는 자세도 올바르지 못하다.   스스로에게 만족하는 순간 발전은 없다. 5초간 승리를 기뻐한 뒤, 무엇을 더 잘할 수 있었는지 5시간 반성하라(p.112)   기업은 발전은 그 기업을 이끌어가는 사람에게 있다. 그렇기 때문에 능력있는 직원도 중요하지만 그 일에 사명감을가지고 열정이 넘치는 직원을 갖는것이 더 중요한 요소인듯 하다. 또한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사라져가는 세대에 그 사람들에게 의무감이나 돈이 아닌 열정이라는 요소를 항상 충전해줄수 있는 요소또한 중요할 거라고 생각한다.   네번째는 다른 사람을 배려하라 어떤 면에서 다른사람의 말에 경청하라는 말과 일맥상통하는것처럼 보인다. 세번째에서 말한 열정이라는 요소를 끊임없이 투여할수 있는 요소가 바로 이 배려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성과가 있었을때에 그 공을 다른사람에게 돌릴줄 아는 배려 작은 아이디어에 큰 상을 내릴줄 아는 경영자는 그 직원들을 자신의 사람으로 만들수 있고, 열정적으로 일할수 있는 그런 토대를 마련해 줄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섯번째 자신을 소중히 여겨라 배를 타고 바다에 나가려고 할때 그 배에 선장이 없다면 그 배는 위험에 빠지게 된다. 혹은 풍랑을 만났을때, 선장이 적절한 조취를 취할수 없다면 그 배는 전복되버릴수도 있다.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 위해서 끊임없는 자기 계발과 자신을 가꾸는 일이 중요할 거라고 생각한다. 자신을 믿고 소신있게, 그러면서도 여유있게 자신을 소중히 여길줄 아는 사람만이 진정한 성공을 거둔 사람이라고 할 수 있을것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계속 얼마전에 읽었던 "그들은 어떻게 성공했을까?"라는 책이 생각이 났다. 그들의 말은 상반되는 내용들도 있지만 공통된 부분들이 많다. 다른 사람의 말에 귀기울여라, 생각으로 끝내지 말고 행동으로 옮겨라, 자신을 소중히 하라, 실패를 기회로 삼아라. 성공하는 사람들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그건 아닌것 같고 그들에게는 행동으로 옮길수 있는 부지런함과 용의주도함이 있었던것 같다. 이런 책을 읽을때마다 많이 목이 마르다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살날들이 더 많고 내게 무한한 기회가 있겠지만 그 기회들을 잡을수 있는 내가 될수 있도록 항상 준비된 사람이 되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뜨겁게 사랑하거나 쿨하게 떠나거나~

보통 연애에 대한 충고를 해줄때는 될수 있는데로 그 사랑을 유지하기 위한 충고를 해주는게 보통이다. 내 일이 아니기때문에 좀더 느긋해질수 있고,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 해결책이 될지를 생각하기 때문이다.

쿨하게 이별을 선택할것인가, 미직지근하게 머무를것인가...그 누구도 이 대답에 대해서 확신을 줄수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솔직히 이 책의 어투는 썩 마음에 드는 건 아닌것 같다. 바뀌지 않는 진리가 아니고는..혹은 과학같은 눈에 보이는 확실한 학문이 아니라면 확언적인 단어는 피해야 할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 정확하게 네가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알수 있다~이게 정답이야..라고 말하는건 좀 억지가 있는듯도 하다. 그렇다고 이 책의 내용이 잘못됐다는 것은 아니다. 사랑하는 관계속에서 충분히 고민해보고 결정해야 할 내용들이 들어있는것만은 사실이다. 어쩌면....지금 뜨겁게 사랑을 한다거나, 아니면 이별을 앞두고 고민하고있는 내가 아니기에 공감이 덜했을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이 책을 읽으면서 '양가감정'이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내가 이사람과 헤어져야하나 아니면 계속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상태를 말하는 단어인듯하다. 만약 그런 고민에 빠져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한번쯤 추천하고 싶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그러니깐~헤어져는 아니다. 사랑하는 혹은 사랑했던 사람과 어떤 관계를 계속해야할지 한번쯤 생각해보고 진단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게 가장 좋은 해석일듯도 하다. 될수 있다면.. 좀더 좋은 방향으로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끌어들여서 그들의 관계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그것이 아니라면..과감하게 헤어질것을 권하고 있다.

뜻뜨미직지근하게 이것도 저것도 아닌 관계의 연속보다는 서로를 위해서 헤어지는게 더 좋은 선택일수도 있을것이다. 직접적 예시로 지은이의 어머니를 예시로 들고 있다. 지은이의 어머니는 40년이라는 시간을 그러한 양가감정으로 살아왔고, 그 분야의 전문가인 지은이 조차도 그녀는 이별을 선택해야 옳았다고 말하고 있다. 삶속의 끊임없는 만남과 헤어짐 속에서.. 우리는 어떤 인연을 잡아야 하고 또 때로는 놓아야 하는지 현명하게 선택해야 할일인것 같다. 그것이 남녀 관계의 문제라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평생을 함께 해야하는 사람과의 만남일수도 있기에....^^

뜨겁게 사랑하거나 쿨하게 떠나거나~

보통 연애에 대한 충고를 해줄때는 될수 있는데로 그 사랑을 유지하기 위한 충고를 해주는게 보통이다. 내 일이 아니기때문에 좀더 느긋해질수 있고,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 해결책이 될지를 생각하기 때문이다.

쿨하게 이별을 선택할것인가, 미직지근하게 머무를것인가...그 누구도 이 대답에 대해서 확신을 줄수 없을거라고 생각한다. 그런 면에서 솔직히 이 책의 어투는 썩 마음에 드는 건 아닌것 같다. 바뀌지 않는 진리가 아니고는..혹은 과학같은 눈에 보이는 확실한 학문이 아니라면 확언적인 단어는 피해야 할것 같다. 이 책을 읽으면 정확하게 네가 어떤 행동을 해야 하는지 알수 있다~이게 정답이야..라고 말하는건 좀 억지가 있는듯도 하다. 그렇다고 이 책의 내용이 잘못됐다는 것은 아니다. 사랑하는 관계속에서 충분히 고민해보고 결정해야 할 내용들이 들어있는것만은 사실이다. 어쩌면....지금 뜨겁게 사랑을 한다거나, 아니면 이별을 앞두고 고민하고있는 내가 아니기에 공감이 덜했을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이 책을 읽으면서 '양가감정'이라는 단어가 등장한다. 내가 이사람과 헤어져야하나 아니면 계속 관계를 유지해야 하는 갈림길에서 고민하는 상태를 말하는 단어인듯하다. 만약 그런 고민에 빠져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한번쯤 추천하고 싶다. 결론적으로 이 책은 그러니깐~헤어져는 아니다. 사랑하는 혹은 사랑했던 사람과 어떤 관계를 계속해야할지 한번쯤 생각해보고 진단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는게 가장 좋은 해석일듯도 하다. 될수 있다면.. 좀더 좋은 방향으로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긍정적인 생각을 끌어들여서 그들의 관계를 유지하는 방향으로 나가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그것이 아니라면..과감하게 헤어질것을 권하고 있다.

뜻뜨미직지근하게 이것도 저것도 아닌 관계의 연속보다는 서로를 위해서 헤어지는게 더 좋은 선택일수도 있을것이다. 직접적 예시로 지은이의 어머니를 예시로 들고 있다. 지은이의 어머니는 40년이라는 시간을 그러한 양가감정으로 살아왔고, 그 분야의 전문가인 지은이 조차도 그녀는 이별을 선택해야 옳았다고 말하고 있다. 삶속의 끊임없는 만남과 헤어짐 속에서.. 우리는 어떤 인연을 잡아야 하고 또 때로는 놓아야 하는지 현명하게 선택해야 할일인것 같다. 그것이 남녀 관계의 문제라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평생을 함께 해야하는 사람과의 만남일수도 있기에....^^

유쾌한 가족소설~^^

이 소설책을 읽고 느낀 감상의 모든것이다~

내가 제일 처음 접했던 일본 문학은 무라카미 류의 소설이었다. 코인로커베이비,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일본 문학을 좋아했던 언니가 소장했던 책들이었다..) 이런 일본 작가들의 소설을 읽으면서 퇴폐적이고 더럽기까지 한 일본 문화 자체에 혐오감을 느꼈던 적이 있었다.. 그 생각을 조금은 바꾸게 해줬던게 냉정과 열정사이였고 이런 생각을 와르르 무너트렸던건 츠지 히토나리의 사랑을 주세요였다~ 일본 소설도 따뜻하고 좋은 소설들이 있구나였다~ 그후로 일본 소설을 작가별로 편협하게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츠지히토나리와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이 대부분이었다. 이번에 처음 접하게 된 쇼지 유키야의 소설을 읽고 와~따뜻한 가족소설이다 라는 생각을 했다. 도쿄밴드왜건이라는 헌책방에서 살아가고 있는 4대의 이야기 증조부 카이치영감에서부터(물론 시점이 증조할머니였기에 영감이라는 칭호가~^^) 로커 아들 그리고 그의 아들들...손주들... 가지많은 나무는 바람잘날이 없다고 했던가..

항상 끊이지 않는 사건들과 그 사건사건들을 통해서 알수 있는 그들의 끈끈한 가족애가 책을 읽는 동안 내내 미소짓게 만들었다.

요즘같은 핵가족 시대에 그렇게 많은 가족들이 북적대며 사는것도 흔하지 않다. 이런 흔하지 않은 사실을 변두리의 헌책방이라는 배경을 통해서 한번 더 말해주고 있는것 같다. 이젠(일부 매니아층을 제외하고는) 별로 찾는이 없는 흔하지 않은 그런 가게에 흔하지 않은 가족의 이야기가 참 좋았다.

이 소설의 또다른 매력은 이 소설의 화자이다. 시종 담담한 어조로 조곤조곤 설명하는 듯한 어투의 진행은 읽는 이로 하여금 편안한 마음으로 소설을 읽게 해준다. 이 소설의 화자는 다름아닌 죽은 카이치 영감의 아내라는 사실도 독특하다. 즉 귀신이다~^^

할머니라는 친근한 화자를 통해서 독자들은 이 가족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 바라볼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준다. 편안하면서도 따뜻한 그런 가족의 이야기를 4계절에 맞춰 4가지 이야기로 진행하는동안 도쿄밴드왜건을 들여다본 독자또한 마음한구석이 따뜻해지는것을 느낄수 있는듯해서 좋았다~

유쾌한 가족소설~^^

이 소설책을 읽고 느낀 감상의 모든것이다~

내가 제일 처음 접했던 일본 문학은 무라카미 류의 소설이었다. 코인로커베이비,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일본 문학을 좋아했던 언니가 소장했던 책들이었다..) 이런 일본 작가들의 소설을 읽으면서 퇴폐적이고 더럽기까지 한 일본 문화 자체에 혐오감을 느꼈던 적이 있었다.. 그 생각을 조금은 바꾸게 해줬던게 냉정과 열정사이였고 이런 생각을 와르르 무너트렸던건 츠지 히토나리의 사랑을 주세요였다~ 일본 소설도 따뜻하고 좋은 소설들이 있구나였다~ 그후로 일본 소설을 작가별로 편협하게 읽어나가기 시작했다.

츠지히토나리와 에쿠니 가오리의 소설이 대부분이었다. 이번에 처음 접하게 된 쇼지 유키야의 소설을 읽고 와~따뜻한 가족소설이다 라는 생각을 했다. 도쿄밴드왜건이라는 헌책방에서 살아가고 있는 4대의 이야기 증조부 카이치영감에서부터(물론 시점이 증조할머니였기에 영감이라는 칭호가~^^) 로커 아들 그리고 그의 아들들...손주들... 가지많은 나무는 바람잘날이 없다고 했던가..

항상 끊이지 않는 사건들과 그 사건사건들을 통해서 알수 있는 그들의 끈끈한 가족애가 책을 읽는 동안 내내 미소짓게 만들었다.

요즘같은 핵가족 시대에 그렇게 많은 가족들이 북적대며 사는것도 흔하지 않다. 이런 흔하지 않은 사실을 변두리의 헌책방이라는 배경을 통해서 한번 더 말해주고 있는것 같다. 이젠(일부 매니아층을 제외하고는) 별로 찾는이 없는 흔하지 않은 그런 가게에 흔하지 않은 가족의 이야기가 참 좋았다.

이 소설의 또다른 매력은 이 소설의 화자이다. 시종 담담한 어조로 조곤조곤 설명하는 듯한 어투의 진행은 읽는 이로 하여금 편안한 마음으로 소설을 읽게 해준다. 이 소설의 화자는 다름아닌 죽은 카이치 영감의 아내라는 사실도 독특하다. 즉 귀신이다~^^

할머니라는 친근한 화자를 통해서 독자들은 이 가족들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 바라볼수 있는 조건을 만들어준다. 편안하면서도 따뜻한 그런 가족의 이야기를 4계절에 맞춰 4가지 이야기로 진행하는동안 도쿄밴드왜건을 들여다본 독자또한 마음한구석이 따뜻해지는것을 느낄수 있는듯해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