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개인적으로 1년을 계획하는 다이어리를 굉장히 마음에 들고 예쁜것들을 고른다.

매년 딱 한번뿐인 선택인데.. 그리고 1년을 나오 함께 동거동락할 이 다이어리를 예쁜걸 고르는거야 당연하다는게 내 생각이다.

다이어리때문에 계획적인 삶을 사는건 아니겠지만...분명 어느정도는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너무나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다이어리를 꾸미게 된다는건 어쩜 주객이 전도될수도 있는거겠지만.. 기왕에 쓰는거라면...이라는 생각으로 정성들여 일기를 쓰기도 한다.

이럴때 포인트를 하나씩 줄수 있는 스티커는 어쩜 필수품일지도 모르겠다..^^

동경맑음 스티커를 제일 처음 받아들었을때의 기분은 2가지때문에 희비가 교차했다...

첫번째는 손글씨가 너무 예쁘다...는 것이었다. 불투명한 종이위에 붙여져 있는 스티커의 내용들은 다이어리에 붙여놓으면 사실 투명재질이라는 사실을 알수 있다.

두번째는 스티커의 글씨가 너무크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다이어리를 평소에 항상 들고 다니기때문에 손에 들어오는 크기를 선택한내게...스티커의 글씨는 너무 커서 아무데나 붙일수가 없다는 단점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이건 내경우에 단점이 된거지 개개인에 따라서는 얼마든지 장점이 될수있는 요소라고 생각한다.

 이건 내가 직접 다이어리에 붙여본 스티커이다. 앞 두장은 우울이라고 써있는 스티커처럼 투명한 스티커이다. 예쁜 손글씨로 써있는 아주 귀여운 스티커들이 있다.

뒤에 두장은 오른쪽 스티커처럼 예쁜 배경을 가지고 있는 스티커이다. 위에 붙인것 처럼 작은것도 있지만 아주아주 큰 스티커도 있다. 그런건 다이어리보다도 편지를 쓸때 이용해보는것도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