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처럼 공부하고 천재처럼 꿈꾸라라는 책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감동의 물결~~~~~그리고... 그 뒤에 따로오는 느낌표!!!!!!"
반기문 장관의 어린시절부터의 삶의 모습이 너무나 리얼하게 소개된 책이다.
딱딱한 자서전, 위인전과 같은 책이 아닌
울고, 웃게, 그리고 감동하게, 그리고 깨달음까지 한꺼번에 전해주는 책이었다.
나의 어린시절을 되돌아 보게 해주며,
내가 진작에 이 책을 읽었더라면...이라는 생각을 하게 해주며,
반기문 장관이 괜히 장관이 된 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해 주었으며,
나의 자식도 나의 제자들에게도 이 책을 꼭 읽혀야 겠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해 준 책!
특히, 그가 영어를 배우는 장면은 나에게 한없이 부끄러움이 들게 했던 부분이다.
내가 영어를 못 하는 것은,,, 나의 잘못인 아닌 가난한 우리 집이라고 생각했던 나의 잘못된 생각을 한순간에 뒤집어 버리게 해주었으며, 한없이 부끄러운 마음이 들게 해 주었다.
모든 것은 나의 잘못이며, 노력하지 않은 결과라는 사실을 너무나 리얼하게 깨닫게 해 준 책이었다.
그가 유엔사무총장의 자리에 앉은 것이 너무나 당연하다는 것을 느끼게 해 준 책.
나의 잘못된 생각들과 행동들을 꾸짖고 반성하게 해 준 책.
나의 삶에도 아직 빛이 남아 있음을 느끼게 해 준 책.
나의 제자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