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디지안 기업 홀켈리사의 수석 디자이너 마이크홀이 만든 어린이를 위한
디자인아트 그림책이다 옮긴 이는 이주혜이다
하트로만 만들어진 동물그림은 너무 신기하고 귀여워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다
또한 녹색, 노랑,파랑, 보라, 빨강의 강렬한 원색의 바탕색 검정,파랑,갈색,흰색 등 단순한
색깔과 하트로 이루워진 비버, 들소 왜가리, 물개, 사슴 등은 이제 막 동물을 배우는 어린
아이들도 무척이나 좋아하고, 쉽게 동물 이름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공을 가지고 노는 물개, 사과 주스르 마시는 하마, 땍땍거리는 꽃게, 화내는 곰,
황소 머리 위를 맴도는 벌, 영리한 여우, 멋지고 늠름한 펭귄, 양말을 신은 애벌레
폴짝거리는 개구리, 깜짝 놀라는 토끼 등 다양한 동물들이 나온다
조그마한 하트로 만들어진 귀여운 벌, 펭귄의 귀여운 하트 다리, 애벌레의 표정, 하트와
사각형으로도 개구리를 충분히 나타낼 수 있고, 무섭기 보다는 귀여운 표정의 사자
깜찍한 사자의 꼬리, 통통하게 나온 바다코끼리 등의 그림도 있다
비버, 들소, 왜가리, 물개, 사슴, 코오테, 부엉이, 바다 코끼리 등 모두 21마리의 동물이
나온다 특히 마지막에 나오는 동물들의 그림과 코알라를 안고 자는 아이의 그림은 매우
인상깊고 사랑스럽다
또한 의력과 도형감각이 쑥 오려붙이기 미술 놀이북이 있다
비버, 왜가리, 큰 사슴, 꽃게, 황소,벌, 펭귄 사자 등을 오리고 붙여서 만들수 있게 했다
책을 본 것도 좋은데, 이렇게 미술놀이 북이 있어서 독후활동까지 할 수 있어서
엄마와 아이에게 모두 너무너무 좋다
하트로 동물그림을 그릴 수 있나는 것을 쉽게 할 수 없을텐데 <내 마음은 사랑의
동물원>을 읽으면서 미술활동 뿐만 아니라 창의력 까지 키울수 있어서 좋은 책이다
내마음은사랑의동물원,
상상박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