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열어보면 가장 먼저
학습내용이 정리되어 있어요.
이 교재를 통해
무엇을 배우는지 엄마가 미리 인지하면
좀 더 아이에게 효과적으로 알려줄 수 있을 거에요.
또 코뿔소의 약속에는
하루 4쪽씩 10~20분 동안 꾸준히 공부해요
문제를 풀면 크게 칭찬해서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세요 등등이 적혀 있는데요
이것들을 지킨다면
올바른 공부습관을 들일 수 있을 거라 생각되네요.
또 올바르게 연필 잡는 법까지
세심하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너무나 좋아하는 스티커도 있구요
가, 나, 다 순서대로 정리되어 있어요.
각 뒷장에는 배운 글자를 응용한 공부법이 있구요
한글이라고 해서 꼭 가,나,다만 있는 건 아니었어요
표정을 배우거나, 의성어 의태어 등
만 3세 쯤 관심을 갖고
배우기 좋은 유익한 활동들도 많이 있답니다.
아들이 먹고 있는 건,
바로 피자 그림의 스티커였어요 ㅎㅎㅎㅎ
생일 케이크를 보고 후~ 불기도 하고
생일 축하노래를 부르기도 해요.
또
위에 보기의 과일을 가리키기도 하고,
자기가 좋아하는 과일을 선택하기도 해요.
색감도 좋고, 그림이 좋아서 그런지
다른 교재보다
유난히 '코뿔소'를 좋아하더라구요
깜짝 놀랐어요
오늘도 잘 시간이라 불껐는데도
요 책들을 보고 있어서
아빠한테 눈나빠진다고 혼나기까지했답니다.
제일 좋았던 점은,
다양한 활동이었어요
사실 3살이면
아이마다 개인차가 있기 마련인데요.
활동범위가 제한적이지 않고
굉장히 넓어서
아이들의 발달정도에 따라
맞는 부분을 학습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아마 오래오래 저희 아들 손에 있지 않을까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