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족스런 삶을 살기위해서, 시간관리를 제대로 해야함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것이다. 그러나 여태껏 나는 그렇게 살지를 못했다. 똑같은 24시간이 주어져 있는데도 만족할만한 시간으로 사용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책은 나에게 마음을 다잡고, 미래에 내가 활용해야할 시간관리의 해법들을 그려볼수있는 유익한 책이였다고 생각한다.
책에서는 아무리 시간을 효율화하고 자투리시간을 유효하게 썼다고해도, 그것이 스스로가 만족하는 시간사용법이 아니면 결국엔 별 의미가 없다고 얘기한다.
그렇다. 시간의 효율화가 아닌,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해서 만족을 추구하는것에 목표를 두라는 말. 이말이 나에게 있어서는 시간사용법의 방향과 목표를 설정해주는, 의미깊은 말이라고 할수있었다.
저자는 두 개 회사를 경영하는 대표이사로써, 많은 내용이 직장생활과 관련하여, 시간관리를 하는 비법들을 소개하고있다. 따라서, 이책은 직장인들이 읽는것이 가장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된다.
아주 사소하고, 짜투리시간까지도 활용하여서, 시간관리를 철저히 하는 저자를 보니깐, 확실히 지금까지의 게을렀던 내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일에대한 우선순위, 중요도, 퀄리티등 시간관리에 있어서 어떠한것에 더 중점을 둬야할지를 확립하고, 계획하는데에도 많은 도움을 받았다.
책을 다읽고나니, 시간관리의 실천은, 내 마음가짐으로부터 출발한다는걸 느꼈다.
내가 나를 소중하게 여기고, 나의 시간에 열정적으로 투자하는 마음을 가진다면, 시간을 관리하는 나의 자세가 서서히 바뀔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한 목표의식을 갖고, 이제부터라도 시간을 만족스럽게 활용한다면, 분명히 앞으로의 미래가 지금의 모습과는 많이 달라져 있을것이라고 믿는다.
무수히 많은 기회와 선택속에서, 시간을 잘 관리하고 투자해서, 후회없는 인생을 살아 가기 위해서 더 이상은 아까운 시간을 흘려보내는 일이 없어야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