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출시된 <유치원 선생님이 뽑아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어 동요와 챈트 31-영어 동요>는 현장에서 아이들을 직접 가르치는 유치원 선생님들께서 요즘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고 즐겨 부르는 영어 동요만 골라 뽑아 만든 동요 그림책입니다. (Bingo) (Twinkle, Twinkle, Little Star) (Happy Birthday to You)처럼 오랫동안 아이들의 사랑을 받아온 동요들은 물론이고, (Lollipop) (Baby Bumblebee) (This Little Pig Went to Market) 등 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최신 동요와 (Sing-a-ling) (A Sailor Went to Sea) (I Love the Mountains) 등 아이들의 예쁜 마음을 아름다운 노랫말로 표현한 동요까지 모두모두 담겨 있는 속이 알찬 동요 그림책이라고 한다.

소정이가 노래를 좋아해서 선택한 책이고, 나름 인터파크에서 좋은 평점과 판매량을 기록학도 있어 선택한 책인데, 같은 종류의 책을 한번도 사본적이 없어 비교할 수 있는 부분은 없지만
나름대로 만족하고 있는 수준이네요.

제가 영어로 된 동요를 잘 몰라서 같이 듣다보면, 이런 동요도 있네... 또는 이게 영어동요였군, 하는 생각들이 불현듯 드는 그런 노래도 있네요.

아이가 만족하고 있어 뭐 부모로써 상당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영어를 잘 모르는 아이도 노래로 접근하니 꽤 괜찮은 것 같고요... 

아직 영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나이라서 부모의 관심이 더 필요한 것 같습니다.

삼성 출판사 오려서 만들기
첫째아이가 오려서 만들기와 그림그리기를 좋아하길래 사줬던 책인데...
아이가 하기에는 너무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어른들이 하기에도 힘든 부분이 있는데 아이들이 하기에는 말두 안되는...
좀더 어린이 수준의 다운그레이드가 필요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되는데요..
이 책 다 오릴때까지 아이와 같이 붙잡고 있었다는... 헉스

아이가 종이 오리고 만들고 하기에 종이도 두껍고
풀칠도 잘 안먹어서 그때뿐이고,
오히려 셀로판테이프를 붙이니 그나마 안떨어지고 잘 놀았지만...

아이들 지능계발에 쓰이기 보다는 어른들 노가다용 책이라는 생각이 더 짙게 들었어요.

<삼성 지능업>은 만2세부터 만6세까지 지능을 고루 계발해 주는 유아학습 프로그램입니다. * 간단한 직선과 곡선 오리기를 통해 가위를 손에 익힙니다. * 즐겁게 오리고, ?이고, 접는 활동으로 창의력과 구성력을 기릅니다. * 재미있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연령별로 지능을 고루 계발해 주는 학습 프로그램입니다. * <스티커북>은 200 400여 개의 스티커를 붙이면서 학습하는 두뇌성장 프로그램입니다. 


이 책 보다는 다른 책을 살껄하는 후회를 해도 늦은 후회
아이들은 기다려 주지 않네요.
오자마자 이거해달라 저거해달라..
만들어 줄때 뿐이고, 10초후에 다시 해달라고 하는거 달래느라고 고생 좀 했습니다.

이런 책을 만들어서 팔다니
완조 낚였다는 생각 말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