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오늘이 소중하다면 읽어야 할 메시지!
심리상담 전문가 최은숙의 깊은 위로가 시작됩니다.
하늘꿈깨알코칭심리상담센터의 대표 최은숙 원장은 상담 혁신가로 내면의 깊은 소리로 소통하며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는 심리적 힘이 있는 심리상담 전문가이다. 학교와 공공기관 강의에서 강의 만족도 1위를 놓치지 않는 인기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현재는 자기계발과 자기성장을 위해 노력하며 워라벨을 누리고 산다. 15년이 공부와 10년이 넘는 임상 속에서 “서로를 사랑하라”는 말을 전하며 많은 이들을 돕고 있으며, 원장으로서 늘 성실히 센터를 운영하면서 제자들과 7년째 호흡을 맞추고 있다.
심리상담 1만회, 국내 최단기 상담기록을 보유하고 있다는 최은숙 원장은 자신의 내면의 전쟁들이 조금씩 사라져가고 오늘이라는 소중한 삶을 인식하며 가꾸기 시작했고, 이러한 시간들을 독자들도 함께 나누고 싶어서 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고 한다.
나를 이해하며 위로하기 위한 묵상과 자각의 시간들을 가지며 세상을, 타인을, 관계를 다시 보고 싶은 마음이 나를 성장시키고 새로운 내면의 세계로 이끌었다고 말이다. 그래서 이 책은 셀프심리상담책으로 묵상으로 이루어진 글들이라 조용히 천천히 읽어내려가야 한다고 조언한다.
사실 처음 책을 받고서는 심리상담 전문가의 책이기에 상담 사례를 들어 이야기를 풀어나갈 줄 알았다. 그런데 작가 자신에게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 그래서 삶을 살아가며 인생에 찾아온 많은 사건들과 힘듦을 글로 정리하며 스스로 치료하고 자각하여 삶에 대해 깊이 고찰한다. 작가는 이 책을 통해 스스로를 치료하며 변화되는 경험을 선사하고자 했다고 한다. 그렇기에 이 책을 셀프 심리상담이라고 했나보다.
이 책은 분량이 많아 상하권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상권은 거절감, 불안, 경계, 열등감, 회피, 억압을 치유하고 회복하는 내용이고, 하권은 애착, 욕구, 보상심리, 관계, 돌봄, 성공 경험, 감수성 등 총 13개의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다. 다양한 주제와 그 속에서 스스로 깨달을 수 있는 통찰을 독자들은 마주할 수 있다.
각각의 이야기들은 순서를 꼭 정하지 않아도 되기에 읽고 싶은 부분을 먼저 읽어도 흐름에 큰 문제가 되지는 않아 보인다. 그리고 짧은 에세이가 묶여 있는 것 같아서 읽기가 쉬웠고, 2권으로 나뉘어 있지만 글자수가 많지는 않아서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다. 하지만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됐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된 것 같다.
<첫 번째 이야기>
p126
적당한 경계와 이해로
자신을 돌보면서 기다려 줄 때,
스스로 고립되거나 힘들어하는 일은
점차 줄어들 것이다.
p.213
나를 돌볼 수 있는 기술은
굿맘의 에너지이기에
자신을 돌보면서도 타인도, 공동체도
돌볼 수 있는 리더가 되어서
겸손한 인생을 겸험하며 살아갈 것이다.
<두 번째 이야기>
p.58
세상을 살면서 나의 소원을 이루어 본 사람은
타인의 소원을 외면하지 않는다.
타인의 소원을 외면하지 않는 삶을 경험하다 보면
자신의 것은 이미 넉넉하게 이루어져 있는
현실을 보게 될 것이다.
p.149
마음을 나누는 것을 두려워 말아라.
혼자서 고립괸 마음에는
외로움보다 더 깊은 무감각이 온다.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