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별이 참 좋아
-비룡소 아기그림책 22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글. 최재숙 옮김/박해남 그림
아기그림책이여서 인지~
보드북으로 되어있더라구요.
2세부터라고 되어있는데~~ 더 어린 아가들도
좋아할 것 같아요. ^^
새, 개, 고양이가 친구가 되어~
서로 좋아하는것을 이야기 나눠요
새는 씨앗이 좋다고 해요.
요 그림속에서 많은걸 배울 수 있겠더라구요.
씨앗이 어떻게 자라는지를 다양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게 되어 있어 좋았어요. ^^
개는 물고기가 좋다고 해요.
여기서두 다양한 물고기의 색과,
다양한 곳에서 산다는것을 알 수 있게 되어있었어요.
고양이는 사람들이 좋다고 해요.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방식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들이
표현되어 있었어요.
표정이 정말 리얼하죠??
세 친구들은 별이 참 좋다고 해요.
네 눈동자에서 반짝반짝 빛나는 별 이라고
읽어주고 아이의 눈을 바라보면,
엄마 정말요?? 란 표정의 아이 눈이~ 너무나도
사랑스럽더라구요. ^^
세 친구들이 한곳을 바라보고 있어요~
아름다운 별천지인~~ 밤하늘을~~ 그림이 아름다워요~ ^^
'난 별이 참 좋아' 란 책을 다 읽고
울 큰애에게 뭐가 제일 좋아?
하고 물어봤어요~~
한참 망설이더니, 과자, 아이스크림 이라고 답해주더라구요. ㅎㅎㅎ
2세인 울 꼬맹이 넘 좋아하더라구요.
개랑 고양이 안다고 콕콕 찝으며 멍멍~ 야~오~ 그러는데~ ㅎㅎ
요 책은 4살인 큰애도~ 2살인 작은애도 둘다 넘넘 좋아하더라구요.
작은아이에겐 좋아하는 감정에 대해서~
큰아이에겐 감정표현 및 그림속에 담겨진 세세한 내용들까지
다양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다는 점이 넘 좋았어요.
아이의 다양한 감정표현에 대해~
가르쳐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을 담은 책인거 같아요.
비룡소아기그립책난별이참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