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눈에 보는 우리나라

펼치는 순간이 너무 기대되는 책이에요.일러스트 너무 귀여워요.

와글와글 우리나라 사람들의 모습을 표지부터 정말 한 눈에 보는것 같아요.

목차를 우선 보니 행정구역을 우선나눠 서울특별시등 광역시를 다뤘고,하나의 도 별로 설명이 들어가네요.

그 다음에 우리나라의 정치 경제 문화에 대해 소개한 것을 알 수 있어요.

종교.옷.집.한글.음악.미술등 우리나라 사람들이 어떻게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지,나와 비슷한 사람들은 얼마나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어요.

 

강원도에 관한 설명중 왼편 아래쪽에 있는 재미있는 만화에요.

다음페이지를 넘길때마다 저도 아이처럼 이 만화를 제일 먼저보게 되네요.

재미있는 지명의 유래나 설화등으로 귀여운 일러스트와 함께 책의 재미를 더하네요.

작은 그림이라도 보기가 편하고 표정이 살아있어 이해가 쏙쏙 됩니다.

강원도에 관한 설명이에요.

간략하면서도 깔끔한 레이아웃,특징을 나타낸 짧은 설명,그림으로 그려진 강원도를 보면서 여기 놀러갔던곳. 봤던것.경험했던 기억을 새록새록 얘기하느라 아이들과 좋은 시간 보냈어요.

긴 설명 보다는 그림으로 아이들이 이해하기 더 좋아요.기억에도 오래남게 부분 부분 실제 사진을 실어주신것도 세심한 배려같아요.

또 오른쪽 페이지 맨 아랫 부분엔 숨은 그림 찾기를 통해 강원도를 더 구석구석 탐색하는 기능을 담당하네요.

우리나라 전국의 음식소개 페이지에요.

아이들이 그냥 접했던 음식들의 고향을 알아보고 지역요리의 특징을 알게 됬어요.

책을 모두 읽어보니 부모님들이 이 책의 재 인쇄를 강력히 주장하셨던 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 대하여 초등학생들이 보기에 눈높이를 잘 맟춰 나온 책입니다.

아이가 어릴때 이 책을 알게 된것을 행운으로 생각하게 되네요.

사진.그림.일러스트 등등이 아이들의 시선을 잡네요.

어른인 저도 모르는 것 많이 알게 되었어요.

적당한 양의 설명과 쉬운 해설,깜찍한 일러스트로 아이들의 베스트 셀러가 될 듯 합니다.

한눈에보는우리나라

  아이들은 생활 속에서 배운다."

"자녀양육의 진리는 단순하며 실천하는데 있다."

표지에 나온 이 두 글로 이 책의 모든것을 알게 되는것 같아요.

왠지 우리가 모두 다 알고 있는 기본적인 것들이지만,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던 항목들이 저를 깨우쳐 줄 것 같은 느낌이 오네요.

목차대로 써 있는 것이 원래 저자간 쓴 시였어요.

그냥 이대로는 이해가 가는 것도 이해가 어려운 것도 있지만 저자가 써 놓은 항목과 실제 사례들을 하나씩 읽다보면 고개를 끄덕이게 된답니다.

돌이켜보면 저는 친구나 주변사람들에게보다 더 힘들고 날카로운 잣대를 우리아이들에게 들이대고 있었어요.

친구나 주변 사람들에게는 미안한 행동도, 욕 먹을 행동도 안하려고 애쓰면서 정작 내 아이들에게는 함부로 대하고 있었으니

부족했던 엄마라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아이들이 어려 아직 엄마의 관심과 손길과 사랑이 많인 필요한 시기인데,다시는 못 올 아이들의 예쁜 모습들인데 가사일에 직장일에 지쳐 정작 제일 중요한 시기를 아이들에게 소홀한다는 것은 모두 핑계인것 같아요.

이 그림과 문장이 제일 마음에 와 닿더라구요.

또,책의 구성이 딱딱한 문장으로만 되어 있지 않고 부분마다 이렇게 일러스트와 큰 깨달음을 주는 문장들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요새는 몇권의 양육서들로 아이들에게 화를 내고 야단치는 것이 많이 줄게 됬어요.

물론 내일 또 원래의 자리로 되돌아 가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서적을 통해 많은 것을 알아가게 될 수록 아이들을 키우는 방법은 참

간단하고 쉽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를 언제나 사랑스럽게 보고,아이와 눈을 맞추다 보면 모든 양육서들의 지식은 자연스럽게 나와 내아이들 사이에 흐르는 것을 느껴요. 일부러 그렇게 실천하려고 머릿속으로 생각하는 것이 아닌, 그냥 그렇게 원래 해 왔던 것처럼 편안한 상태가 느껴지거든요.

이렇게 종종 읽게되는 책들은 날카로워져 있는 내 자신을 다시 한번 점검?하는 계기가 되는 것 같구요.

아이들에게 더 따뜻하고,배려하며,아이의 입장에서 꼭 다시한번 생각 할 수 있는 다정다감한 엄마가 되도록 노력해야겠어요.

아이들은생활속에서배운다

 

 

"따라써봐 영어일기"

여태까지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영어 동요를 정말 잘 활용하고 있었던 엄마중 한 사람이에요.

그런데 이렇게 초등학교의 영어일기 쓰는 법과 그 표현내용을 가르쳐 주는 책을 만나 정말 반가웠습니다.

유아 영어에서 초등영어까지 ,또 학부모들과 아이들이 함께 고군분투하며 일기쓰는 것을 아시고 이렇게 좋은 책을 기획하고 출판해준 출판사에 감사하게 되더군요.

역시 첫 표지부터 기대를 져버리지 않는 재미있는 그림으로 아이의 시선을 한번에 사로잡네요.

하루한편 따라쓰는것으로 저희아이 영어일기 쓰는 실력이 쑥쑥 늘어났음 좋겠네요.

 

 

 

 

"영어로 쓰는 생활일기"

"영어로 쓰는 특별한 날 일기"

"영어로 쓰는 학습일기" 등의 단락으로 나눠 주제가 비슷한 것들을 묶어 영어일기를 실제로 쓴 아이들의 글을 그대로 실었어요.

옆의 재미있는 일러스트로 아이들이 내용파악을 더 쉽게 했구요.

 

 

 

 

 

또 일기 이외에도 마음을 나타낼 수 있는 "영어로 쓰는 카드와 편지"도 나와있어요.

일기가 쓰는 것이 싫증이 날 때 쯤에는 이렇게 누군가에게 마음을 나타내는 카드와 편지쓰는것으로 아이들이 영어쓰기 슬럼프에 빠지는 것을 방지 할 수 있는 좋은 대안도 소개되어있어요.

주제가 굉장히 다양하고 상황도 매우 다양하여 정말 유익한 글쓰기가 될것 같아요.

특히 "영어 일기로 쓰는 만화일기"부분도 아이들이 좋아할 쓰기 방법인듯 해요.

 

 

 

영어일기가 쓰고 싶고 구체적인 표현을 하고 싶었으나 적당한 표현을 찾아내기가 힘들었을 아이들을 위해 "영어 일기가 쉬워지는 표현사전"을 통해 외모,감정,계절과 날씨,건강,미래에 관한 여러가지 다양한 표현들을 실어놓아 아이들이 편하고 이해하기 쉽게 글을 쓰도록 유도를 하네요.

전체적인 이책의 작문수준은 그리높지는 않습니다.

이유는 더 어려운 관계대명사를 이용한 문장등은 이 책에는 안 나왔거든요.

문법내용을 본다면 현재.과거.미래형을 써야하고 주어에 따라 동사변형이 일어난다는 정도만 나와있습니다.

거의가 다 단문장으로 일기내용을 구성하고 있어요.

개개인의 편차가 있겠으나 일반적으로 영어 일기를 처음 접하는 저학년 아이들에게 좋은 표현방법 공부가 될 것 같아요.

이 책에서 소개하는듯이 대부분의 생활 영어 표현 문장은 마스터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써봐영어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