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의 탄생책이 미국식 유아 학습지라는거에 정말 큰 매력이 담겨 있는거 같아요

또 다른 학습지와는 다르게 목차가 나눠져 있는데 창의와 IQ등 여러 항목이 있어서

아이가 조금 어려워한다거나 쉽게 풀어나가는 항목을 알수 있어서 어느 쪽에 조금더 채워주어야겠다 싶은게 대충은 알수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엄마인 제가 그냥 학습지를 풀어주는것 보다 이런 문제는 창의성이라던지 수학이라던지를 쉽게 눈에 들어오기에

거기에 맞쳐서 아이에게 부가적설명을 더 할수 있으니 아이도 이해하기 편한것 같아요

제 딸은 어리지만 만 5세 아이들은 엄마 도움 없이도 혼자서도 가능한 영재의 탄생 학습지 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페이지마다 큰글씨로 써져 있고 문제속에 훤희 보이는 정답이 들어 있거든요

문제를 풀면서 더 풀고 싶다고 말하던 아이였답니다^^

제가 그만하라고 말할정도로 아이에게 계속 풀게 하는 능력이 감춰져 있는 학습지 같아요

학습지를 처음 접하는 아이들이나 실패했던

아이들에게 추천해주고 싶은 영재의 탄생 학습지이네요

아이들은 연령별로 풀수 있는 문제가 따로 있다고 하는데 잘 몰라서 학습지 아무거나 하면

아이가 어려워 할수 있기에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기에 연령이 나눠져 있으니 실패할 확률은 줄어 들거 같아요 그리고 아이가 잘하는 걸 알수 있으면 거기에 더 중점을 둘수 있어서

더 맘에 들었던 영재의 탄생책이네요

영재의 탄생 한권에 수학뿐 아니라 과학까지

들어 있어서 따로따로 풀지 않는 번거로움이 주는것 같네요

아이들이 친근해하는 그림들이 많이 나오면서 연속되는 규칙들이 많이 등장하기에 목차에 연결성도 있는거 같네요

얼만큼 해야해 하는 정해져 있지 않고 아이가 원하는 만큼 할수 있는 영재의 탄생 책 ~!!

스텔라 더 사랑할것 같네요

요즘 스텔라와 이야기 하는데 충돌이 많이 생겨요~물론 어린애와 이야기 하는 저도 그렇고 딸램이도 답답하겠죠??

그래서 읽어 보았어요~시공 주니어에서 나온 내 모자 어디 갔을까?에요

이 책은 소통을 부재를 하고 있는 책인데요~저희 모녀에게 딱 맞는 주제를 가지고 있는거 같아요

앞표지를 보고 저희 딸램이는 두더지라고 하더라구요~순간 저도 두더지인줄 알았어요~

저 곰의 알수 없는 표정..무얼 말하고 싶은 걸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책을 펼쳤을때 알록달록하지 않고 무채색으로 이쁘게 동양화를 생각하게 그림들이 그려져 있어요

아이도 새로운지 꽃이나 풀을 한참이나 들여다 보더라구요

내 모자 어디 갔을까는 곰이 잃어버린 모자를 찾는 내용인데요~동물친구들을 찾아가며 정중하게 자기 모자를 보았는지 물어보는데요

그럴때 마다 동물친구들이 보지 못 했다고 해요~근데 마지막에 곰이 못봤다고 들었지만 고맙다는 인사를 잊지않고 하는게 너무 인상적이였답니다

책 중에 모자를 찾는 결정적인 장면에서 아무런 글씨가 없는 채 있는게 아이와 저를 생각하게 만들더라구요

과연..이 한장을 넘기면 무슨 내용이 나올지 하고 생각하게 만들고 상상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아이와 이야기 하게 되더라구요

그리고 상상대로 되었는지 알아보자 하고 넘겼다가 그 내용으로 아이와 이야기를 나눌수 있으니 아이가 생각하는 걸 알수 있어서 좋았답니다

살짝 반전 같은 느낌이 있어서 흥미로운 내 모자 어디 갔을까 책 .책의 내용대로 이야기를 나눌수 있고 상상을 더할수 있어서 괜찬은거 같아요

아이가 모자를 찾는 장면에서 "말하고 가져가야지~"하는 딸램이.아이들의 기억력은 대단한거 같아요.

늘 말하고 가져가야지 하니 그걸 기억하고 책 속에서 대화를 하니요

아이와 저를 좀 더 친하게 만들어준 책이 아니였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똑같이 생긴 개미라는 소재로 다룬 '조금 남다른 개미'책이다

이책을 보자마자 딸램이는 소리를 질렀다 개미책이라면서 빨리 읽어 달라고 말이다

글밥이 많지 않아서 아이가 개미들을 보며 상상하며 이야기를 지어내며 읽을수 있어서 좋은것 같다.

제목에서도 느껴지듯이 다 똑같이 행동하고 일만 하는 개미들..그중 티나라는 주인공은 왜 똑같이 행동하는지 이해할수 없다며 조금 다른 사람들과 달라보이고 싶어 해서 옷을 입어본다

여기서 티나가 조금이라도 다른 옷을 입으면 모두가 따라하게 된다 그런 티나는 싫증을 내서 남들과 더 달라보이고 싶어하는 내용이다

티나가 남들보다 더 돋보이려는 심정이 꼭 아이들의 심리와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다

아이들은 남들보다 더 예뻐보이려는게 있는것 같다.특히 여아들이 심한것 같다

흙 표현을 하기 위해 책 표면을 매끈하게 다른게 인상적이였다. 딸램이도 신기한지 계속 매끈하다며 만져 보는게 너무 귀여웠다

그러면서 '흙은 아닌가봐~매끈해'라고 말하는 딸램이였다.티나의 표정도 하나하나 표현을 잘해 놓은 '조금 남다른 개미'책이다

여왕의 모습을 따라하던 티나를 보던 딸램이는 여왕은 하나 뿐인데~여왕이 되고팠나봐~이런말에 살짝 놀랐다.

공주책을 보더니 상상의 세계로 빠지는 줄 알았다

밖에 나가면 개미들을 쳐다보느라 정신이 없는 딸램이는 옷을 입은 개미는 없다고 말한다 .

아무래도 '조금 남다른 개미'를 읽고 나서 더 자세히 개미들을 살펴보는 것 같았다 하지만 개미가 다가오면 무섭다고 도망가기 바쁜 딸램이였다.

이 책을 통해서 딸램이가 무조건 남들을 따라하기보다는 내가 하는 모습이 개성이 있고 예쁘다고 느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