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로 길게 쓰고 싶은 맘은 없습니다.
 아마도 구매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내용만을 생각하고 구매하시는 분들일 거 같아요.

 추석연휴에 끼었다고 하지만 생각보다 늦은 배송과(추석 연휴 일주일 후 일요일에 도착)
겉으로 보기엔 나무상자의 겉포장 같지만 그냥 종이입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대장금
과 비교했을때 몇 배 이상 비싼 가격. 
 이후에 구매하실 분들을 위해서라도 새로 제품을 배치하고 가격도 내려주시길.
 

 제가 노트북 15.4 인치에서 보는데 해상도가 640 X 480 입니다. 아무래도 촬영이 HD 방송되기 전이라 화질이 지금 나오는 컨텐츠들처럼 좋지는 않겠지요.

 다만 CRT와 LCD 에서 느끼는 화질은 조금 차이가 있어 보이구요.

 내용이야 더 말할 것도 없이 좋아서 소장용으로 구매한 것이구요, 외관 종이상자는 튼튼하여 괜찮구요 6개씩 3개의 소박스로 구성이 되어 있는데 타이틀을 꺼내고 보면 타이틀 있던 자리에 출연진들 몇 분의 사진이 보이네요. 다른 제품에 비해서 그건 특색이 있더군요. 특히 마지막 타이틀에서 한지민씨의 사진은 귀여워요 ^^

 가격이 더 인하되지 않고 정체되어 있어서 아쉽긴 하지만 후에 구매하시고 싶으신 분들을 위하여 어서 더 낮은 가격으로 책정이 되어 판매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과 더불어... (제발 허준 타이틀 가격좀 확 떨어뜨려 주세요.. 2000년도 타이틀이 8년이 지난 지금도 30만원 이상을 줘야 전 시리즈를 다 구매할 수 있으니 구매할 엄두가 안나잖아요~~) 정품 타이틀의 중고판매도 원활히 이루어져 좋은 컨텐츠들을 많이 소장하고 볼 수 있는 그런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합니다.

 03년과 07년에 출장으로 인해 두번의 일본 방문이 있었드랬죠.

 그래도 여전히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어렵거나 애매했는데 책을 배송받고 나서 대충 훑어보니 처음부터 일본을 방문하기 위해서 이용해야할 교통편에 대해서 비교적 쉽게 나타나 있더군요. 기타 일본전철은 자동판매티켓기가 많은데 그것을 사용하기 위한 사진과 더불어 설명도 되어 있고, 전철 노선도도 한부 있으며 대중교통을 비교적 쉽게 이용하게끔 설명을 해놓으려는 흔적을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자세한 여행정보라기 보다는 짤막한 토막상식 형식의 여행길 정보는 아쉬운 대목이랍니다.

 

 그리고 책이 3개로 분리가 될 수 있게 설정해 놓으셨는데 분리할때 쉽게 분리가 되고 테이프 잔여물이 남지 않게 쉽게 제거까지 되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책이 얼마나 잘 나가길래 개정 6판인지는 모르나 새로운 내용이 업데이트 된것을 확인하지 못해서 개정6판 이전것에 대해서는 따로 말할 것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