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가 소개 시켜드릴 책은 삼성출판사의 " 내가 만들자 곤충책입니다 "
두자매의 집이 산아래 아파트라 곤충을 넘 자주 만나거든요
거실 창문에 가끔 매미가 매달려 울기도하고
놀이터에 메뚜기나 사마귀 달팽이도 자주 나타나죠
처음 이사와서는 곤충만보면 울고 소리지르던 두자매가
한 해를 보내고난뒤 재밌어 하고 관심을 보이며
곤충들을 관찰하더라고요
그래서 곤충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져
두자매에게 직접 만들어보면 곤충의 특징과 생김새에 대해서
더 잘 이해할듯해서 접해주게 되었어요
내가 만들자 곤충의 구성은 이야기 스토리북과 곤충만들기 모형세트예요
곤충의 모형들은 모두 18가지고요
8개의 모형으로 되어있어요
우선 책 내용을 살짝 소개해 드리면
꼬물꼬물 콩돌이가 콩순이를 찾아 숲속 여행을 떠나면서
여러 곤충들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예요
책 속의 이야기 속에 나오는 주인공 곤충들은 이야기 옆에
만드는 설명도 같이 그림으로 나와 있어요
또 이야기 끝에는 여러 곤충들의 특징도 간단하게 소개되어 있고요
그럼 본격적으로 곤충을 만들어 볼까요
아연이가 처음 고른 곤충은 장수풍뎅이예요
설명서를 보면서 그림판의 숫자를 떼어 조립하면 되지요
작은 구멍은 손으로 떼어내면 구멍이 버러질듯해
저희는 귀 파개를 이용해 떼어냇어요
완성된 장수풍뎅이는 움직이기 까지 하고 넘 멋지더라고요
장수풍뎅이를 만들고 나니 성취감도 느끼고
만들어진 곤충들로 놀이도 할수 있어
더 즐거워 했어요
효연이는 나비를 골랐어요
작은 손으로도 떼어내고
조립하고 만들며 집중하는 모습이
제법 진진하더라고요
효연이가 만든 나
비완성^^
완성된 곤충들론
역할놀이를 하더라고요
만들어진 곤충들은 각기 포인트 개성이
움직일수 있어서 아이들이 더 신기해하고 재밌어해요
그리고 재밌게 만들고 난 뒤
자기가 만든 곤충들을 그려봤어요
아연이는 사슴벨레를~
효연이는 사마귀를 그렸어요
다음날 만들지 못했던 다른 곤충들도
다 완성한뒤에
두자매가 숲속 집을 만들어주잔 이야기에
아빠와 함께 곤충들 숲속을 화분으로 꾸며줬어요
정말 살아있는 곤충들 같죠^^
책 한권을 가지고 주말 이틀동안 즐거운 곤충들에
세상에 푹 빠져 있었네요
앞으로 두자매 더욱 곤충을 아끼고 사랑하게 될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