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커라면 자다가도 일어나는 두공주 ...

스티커도 맘껏 붙이고  공부도 할수있는  스티커북

가격도 착해서  하나가지고 늘 싸우던 아이들에게도 고민없이 두개 사줄수있죠^^

 우선 한글 스티커북은 바닷속 생일파티, 시끌벅적 이삿날, 신나는 동물원, 와글와글 시장놀이, 칙칙폭폭 탈것 기차 테마로 나눠져 잇고요

스티커가 이렇게 풍성하게 들어있어요.한글 스티커에 들어있는 6장 스티커예요

한글공부도 재밌게 이야기하며 할수 있겠더라고요. 스티커 아래 한글이 적혀있어서 아직 한글을 모르는 아이들에겐 글자

노출이 될듯하네요

여러가지 재밌지만 울 아이들은 바닷속 생일잔치를 젤 재밌게 하더라고요

생일잔치에서 뭐 먹어봤지?뭐가 필요하지...엄마 내 생일에 꼭 똑 같은 스티커랑 케이크 사주세요 하면서

신나게 스티커 붙이더라고요.

탈것에 나오느 스티커는 우리동네 일하는차, 공사장 힘센차,비행장에 탈것, 와글와글 주차장,바바위에 탈것으로 나뉘고요

그곳에 서 볼수 있는 탈것들에 종류들이 스티커로 나와있어요

여자 아이들이라 탈것에 종류나 이름은 자세히는  잘 모르더라고요  아마 관심사에 차이일듯해요

공사장에 나와 있는 차종류는 제게도 어려운듯 했어요 ...

그래도 생소하지만 그림으로만 보는 것보다 이름이 스티커 아래 써있어  같이 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였죠

새로나온 스티커왕 앨범형으로 기존 책보다 작게 나와서 어디든 가지고 다닐수 있을것 같고요

재미와 학습 어느하나 소홀하지 않게 잘 만들어진 아이템 같아요 .장거리 여행때 요거 하나 들면 차에서 신나게 놀지 않을까요^^

울 아연이 스티커를 신나게 하고도 이렇게 많이 남았다고 제게 자랑하듯 보여주네요 .아마도 아이들에게 제일 좋은 선물인듯해요.스티커왕~

씨시가 혼자 앉자 있는 곳은 아이들이 젤 좋아하는 놀이터에요

그렇지만 씨시는 혼자 앉자있어요

 친구들은 모여서 제기차기에땅따먹기놀이,콩던지기놀이,그네타기,원반던지기등 재미난 놀이들을 하지만 씨시는 혼자 움직이지 않고 앉자있어요
친구들은 이상하게 생각하죠 "씨시는 왜 안놀지?" "어디 아픈가" "기분이 안좋은가?" "다리가 아픈가?"



놀이터에선 아이들은 가게서 물건을 사고  도시락을 먹는데도 씨시는 혼자 앉아 있어요

아이들은 화가났나? 엄마를 잃어버렸나? 씨시가 궁금하죠

드디어 시시가 일어났어요 한 남자가 다가와 씨시에게 "고맙워 씨시","씨시 넌 최고의 
모델이야"

씨씨시는 신나는 놀이터에서 움직이지도 못하고 먹지도 못하고  참고 기다리며 멋진 모델이 되어준거예요

어린 씨시지만 대견하고 기특하죠... 울 아이들 한시도 가만이있지 못하는데 수많은 유혹 속에서  모델이란 역활을 멋지게 해낸걸 보면 대단하죠

인내란 어른도 때론 힘드는데 .요즘같이 모든것이 빨리 빨리인 시대에서 울 아이들에게 모델이란 직업을 통해 참을서과 인내에대해 이야기해보았어요

이야기가 재밌고 즐거워 책을 읽는 동안에도 울 첫째 아연이는 책장을 빨리 넘기고 싶어했는데... 둘째 효연이는 그림 하나 하나  친구들 표정까지 유심히보더라고요

늘 이야기책을 글로 보던 첫째에겐 그림에서도 많은 이야기가 숨어있다는걸 알려준 뜻깊은 책이네요

또 그림을보며 상상력을 키워줄수있는 좋은 시간이였어요

독후 활동으로  두자매 서로 모델 화가가 되어서  멋지게 초상화 그려보 았어요

제법 눈 빛에서  화가에 포스가 느껴지죠^^



아래는 왼쪽은 우리 다섯살효연이가 언니를 그린거고요 오른쪽은 여섯살 아연이가 효연이를 그린  거랍니다

서툴지만 멋진 화가들이죠^^



아연인 모델한다며 장난감 안경까지 끼고 제법 진지 하더라고요  .서로 초상화를 들고 기념 찰영도 찰칵

성납갑이 열리자 성냥개비들은  몸을 부르르 떨었어요 .오늘 도 누가 선택될지 모르거든요

제레미는 태어날때부터 다리가 부러진 아기 성냥이예요 .

제레미는 할아버지에게 "저도 쓸모있는 성냥개비가 될수있을까요?"묻지요

할아버지는 "모든 것은 각자 태어난 의미가 있지"

"넌 소중한 성냥개비란다. "제레미야 하고 이야기 해주시죠

하지만 사람들은 성냥개비들을 아주 하찮게 여기지요 어떤 사람은 이쑤시는용으로 또 어떤사람은 심심풀이로 성냥을 부러뜨리지요

성냥들은"우리도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싶어 가난한 아이의 배고품을 해결해주는 스프처럼 말야"하고 이야기 하죠

그러던 어느날 성냥들은 더 의미있는 일을 찾아 ,자신들의 꿈을 찾아 탈출을 하죠

하지만 다리가부러진 제레미는 외롭게 다른 성냥들이 탈출하는 모습을 바만 봤어요.

사실 제레미도 멋진 성냥탑이 되는 꿈이 있었거든요 하지만 모두가 떠난 지금은 그러 수 없게 되었죠

그때였어요 성냥갑이 열리고 제레미는 자크아저씨의 둘째 딸의 여섯번째 생일케이크의

촛불성냥이 되엇답니다.

마지막 제레미에 행복한 표정이 넘 인상적이네요

책을  읽는 내내 성냥들의 표정하나하나 아이들이 즐겁게 살펴보더라고요..

마지막장 부모 가이드 페이지에서 이런 문구가 있더라고요

특별하게 되는 방법은 자신이 특별하다고 생각할때 비로소 특별해진다고요

그 문구를 보니 우리아이에게 자존감이 얼마나 중요한지 새삼 알겠더라고요

자신을 아끼고 사랑하는 친구는 어떤 큰 꿈일 지라도 꼭 이룰수있을꺼 같아요

혹 꿈을 이루지 못한다해도  이사회에서 꼭 필요한 중요한 사람으로 성장할수 있으리라 믿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