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싸운날 " 은  아빠랑 소리내어 읽는 동화책이랍니다
아래 아빠와 7가지 약속이 있죠

두자매 아빠에게도  꼭 보여줘야 하는데

주말을 노려 볼려고요.... 아무래도 평일은 회사 회식에 각종 모임탓에

잠들기전 얼굴보고 인사하는 것고 감사해야 할때가 많으니까요...주말 만큼은 꼭 일곱가지 약속 지켜주면 좋겠어요

그럼 본격적인 내용을 이야기 해볼께요

벤키와 미아는 가장 친한 친구랍니다.하지만 아무리 친한 친구여도 종종 싸우곤 하죠

 

서로 하고싶은 놀이가 달라서 타투게되면 서로 화가 나서 친구에게 상처되는 말을 하곤하죠

벤키가 말하죠"넌 싸움쟁이 바보야!" 그러자 미아는 "흥, 너야말로 싸움쟁이 바보야!"말하죠

그러고나면 서로 너랑 안놀아 하고 톨아져 가버리죠

하루는 신나게 놀죠 제마음데로 하고싶은 놀이를 마음껏 할수 있으니까요

그러나 다음 날엔 혼자노는건 재미없다는걸 알게되죠

그래서 엄마에게 놀이를 청하면 엄마는 바뿌고 그래서 더욱 서운하고 화가났다가 화가풀릴때쯤 이면

슬며시 벤케는 미아가 궁금해지죠

그래서 미아에게 가보기로 마음먹죠 그러나 벤케가 미아를 불러도 대답이 없어요

다시한번 큰소리로 불렀을땐 미아집이 아닌 벤케집에서 목소리가 들려온거예요

미아도 아마 벤케가 궁금했던 모양이예요

벤케와미아느 반가운 마음으로 서로 안부를 묻죠

그리곤 서로 하고싶다고 했던 놀이를 하자고 제안해요

그러나 이번에도 하고싶은 놀이가 일치하지 않아요

그렇지만 친구가 노는 모습을 보니 하고싶지 않던 놀이가 재밌어보여 신나게 같이 뛰어 놀았죠

 

신나게 뒤어놀고 나니 서로 맘이 통한거 같아요

드디어 하고싶은 놀이가 일치 했으니까요

그리고 화를 내는것보다 친구와 함께 노는것이 훨씬 재밌다고 느끼죠

또 친구가 옆에 있다는 사실이 얼마나 행복한 일인지 깨달았어요

 

친구와 싸운날은 우리 아이들이 친구와 문제가 생겼을때 해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고 있어요

싸울때는 정말 다신은 안만날꺼 생각하만 시간이 지나고 화가 풀어지면 왜 싸웠을까 싶을 대가 많잖아요

그럴때 서로 어색하고 화해하기가 부끄러울땐 자연스럽게 친구가 하는 놀이를 같이해보는건 어떨까 싶어요

구지 사과를 하지 않아도 그맘이 친구에게 전해지면 자연스런 화해가 될테니까요

때론 밉고 타투기도 하지만 그래도 제일 소중한고 좋은건 친구인것 같아요

해적을 물리치는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께요

해적들은 바다를 지나가는 모든배를 공격해요

배의 귀중한 물건을 빼앗으려는 해적에게 배에 작은 꽃게가 들어있는 상자를 운반한다고

믿게 만드는거예요

또 무서운 해적 깃발을 흰색으로 칠해버린다던지

 해적에게 가짜 보물지도를 보내 무인도로 인도 한다던지

해적이 육지로 상륙하면 배에서 내리는 넓빤지에 비누칠을해서

미끄러 트린다던지 한쪽 눈에 눈가리게를 씌워 야쪽 눈을 못보개하면 되지요

해적의 몸에 무서운 문신을 보면 그보다 더 무서운 문신을 친구를 통해 그리는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또 해적이 좋아하는 럼주를 통체로 가져다 놓으면 술에 치한사이 칼을 모두 치울수 있어요

욕조안 해적은 물비누를 풀어서 폭풍속으로 밀어 넣어 물리치지요


만일 아빠가 화가나서 욕실을 물투성이로 만들거나 집을 전쟁터로 만들어 놓거나

하루종일 바보짓을 한일에 대해 야단 치신다면 아빠의 오해를 풀어 주세요

우리는 아무잘못이 없다고 이야기 하세요 우리가 해적은 아니니가 말이예요

이 책을 읽고나면 아마도 왜 책읽기가 중요하고 필요한지  책을 읽어야 하는 목적이 생길듯해요

무슨일이든  왜 해야 하는지 이유를 찾지 못하면 필요성을 찾기 어렵잖아요

그런 의미에서 아들에게 꼭 읽어주고 싶은 책이예요

웅진 주니어에서 나온 책읽기는 게임이야 책에 대해 소개해 드릴께요

첫장면은 모든 어머니들의 공감인 아이와의 대화장면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요

놀지만 말고 제발 책좀 읽으라는 엄마의 잔소리로~

다음 장면은 만화구성으로 게임기를 엄마에게 빼기고 말죠

그러던중 책벌레가 나타나 책은 보물상자라고 아려줘요

옛날 사람들은 보고 듣고 알게된것을 글로 써서 책에 담아두어요

마치 소중한 보물을 보물상자에 담아 두는것 같이요

그러기때문에 언제나 책을 펼쳐 그 안에 담긴 지식과 지혜를 배울수 있는거죠

또 책읽기는 텔레비젼이나 인터넷에 비해 느리고 힘들고 더디지만 생각하는 힘이 쑥쑥커지는 계단오르기와 같다고

또 책은 새로만나 짝궁과 같다고 처음엔 서먹해도 친해지면 같이 놀고 싶어지는 책

궁금증을 풀어주고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해서 금세 친해질꺼라고

책 벌레가 알려줘요

곤충학자 파브르는 곤충을 좋아해 책을 읽기 시작했고

그래서 뒷날 (파브르곤충기)라는 유명한 책을 쓰게 됐죠

책은 완두콩이야

밥에 들어간 완두콩처럼 골라내지 않고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책을 읽다보면 지식과 어휘력이 풍부해지고

생각이 튼튼해지죠

책읽기는 거북이처럼 느려도 천천히 꼼꼼이 읽는것이 중요하고

이닦기처럼 습관처럼 드려서 날마다 꼬박꼬박 읽어야 하죠

아무리 바빠도 ~

그날저녁 궁금했던 내용을 책을 통해 찾아보며 책을 읽으니 너무나도 재미나고 신났어요

그후 알았어요 책읽기는 게임이라는 사실을


이야기를 끝으로 책본내용은 끝나고요 뒤에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잘 설명해줘요


또 훌륭하고 놀라운 우리의 책에 대해서도 나와 있어요

 



재미있는 만화 구성과 절묘한 비유 표현이 두자매가 제미나게 읽었답니다

재밌다며 푹빠져 읽는 아연이 사진도 기념으로 찰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