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에서 방영하는 정글북을

저희 아들이 너무 좋아해요.

자기가 좋아하는 정글도 나오고

동물도 많이 나와서 좋아해요.

그래서 정글의 아들 쿠메와와라는 책을 보는 순간

넘 보고 싶더라구요.

 

 

정글의 아들 쿠메와와를 보면서

저희 아들보다는 제가 더 좋았어요.

 

 

 

 

 

물을 마시는 아침과 늦은 오후의 정글은

한없이 평화로워요. 이때는 서로 공격하지 않아요.

 

동물은 아침과 오후의 몇 시간 동안은

평화협정 같은 것은 맺는다고 하네요.

그때에는 천적을 만나도 서로 공격하지 않는다고 하네요.

 

 

 

정글의 아들 쿠메와와를 통해서

저두 아마존강을 여행한 것 같아서 넘 좋았어요.

그리고 정글의 법칙을 들으면서

정말 옛날 말 어른들 말 하나 틀린 것 없다는 말

정말 맞더라구요.

 

생활해보면서 살면서 터득한 지혜는

정말 가슴에 와 닿더라구요.

쿠메와와는 말로아 할아버지가 계서서 넘 좋은 것 같아요.

전 저희 친정 엄마가 계셔서

넘 좋아요.

제가 살면서 잘 하지는 못하지만

실수 안 하고 살 수 있는게 다 친정 엄마 덕분이거든요~~ㅎㅎ

 

아마존강으로 여행가고 싶으신 분은

이 책 한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ㅎㅎ

 

아마존강으로 여행을 떠날볼까요~~ㅎㅎ

정글의아들쿠메와와, 실천문학사

저희 아들이 요즘 돈에 관심이 많아요.

아직 경제 개념이 전혀 없지만

커가면서 보고 듣는 것이 많아져서

가지고 싶은 것도 많아지네요.

택시를 타고 내릴 때 거스름돈을 자기가 챙기고

옷 벗으면서 주머니에 있는 동전 꺼내놓으면 챙겨서

자기 저금통에 다 저금 하네요.

돈 많이 모아서 나중에 자기가 갖고 싶은 장난감 산다구요~~ㅎㅎ

그래서 경제 개념을 알려준 책이 필요한다고 생각하고 있던 중에

만나게 된 경제동화네요.

이 책은 한권 안에 여덟가지의 동화가 들어가 있어요.

동화마다 다루고 있는 주제가 달라요.

화폐단위, 물물교환, 교환가치,물건값의 수리적 인식,

물건 가격 책정, 교환 가치,합리적인 물건 구매, 월급으로 나뉘어 있어요.

필요한 개념의 동화만 읽고 아이랑 이야기 나눠보고

독후활동하게 되어 있어서 넘 좋아요~~ㅎㅎ

경제 개념 어려운데 내용이 넘 길면

아이들이 힘들어하잖아요.

100원짜리가 5개 모이면 500원

500원 짜리 2개가 모이면 1,000원

100원짜리 10개가 모이면 1,000원

이라는 개념을 자연스럽게 알 수 있더라구요.

저희 아들의 보물 저금통을 가지고 와서

직접 동전으로 책에서 배운 내용을

한번 확인해 보았어요~~ㅎㅎ

저금통에서 동전을 꺼낸 기념으로

가게놀이를 한번 해 보았어요.

뭘 살까 고민하고 있는 중~~!!!

롤케이크 한조각을 달라고 했더니

자를려고 준비 중~~!!!

거스름돈 얼마줘야하는지 계산 중~~!!!

.

진짜 돈을 가지고 물건을 사면서

물건의 가격도 측정해보고

물건 가격도 계산해보고

거스름돈도 나눠주면서 정말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매일매일 가게놀이하면 좋겠다는 저희 아들이네요~~ㅎㅎ

아직 어려서 경제 개념을 제가 설명해주기도

그리고 설명해주더라도 아이가 제대로 이해하기 어려운데

그냥 경제동화책을 계속 읽어주다보면

자연스럽게 개념이 잡힐 것 같아요~~ㅎㅎ

밝은미래, 이게얼마예요

태어나줘서 고마워~~!!!

책 제목이 넘 맘에 들어서 만나보게 된 책이에요.

하느님이 세상 밖으로 나가도 된다고 해서

엄마를 만나러 가요

곰한테 우리 엄마가 어디 있는지 물어봐요.

모른다고 그러네요.

하지만 자기 엄마가 어디 있는지 안다고 따라오라네요.

엄마 곰은 아기 곰을 꼬옥 안으면서

태어나줘서 고마워라고 말해줘요.

아기 돼지들에게도 물어보지만 모른다고 하네요.

그렇지만 자기 엄마가 어디있는지는 안다고 하네요.

꿀꿀. 아기 돼지들이 젖 먹을 시간이에요.

엄마돼지가 아기 돼지들에게 태어나줘서 고마워라고 말해줘요.

난 엄마를 찾고 있어요.

엄마가 꼬옥 안아주고

뽀보도 많이 해주면 좋겠어요.

엄마 젖도 먹고 싶어요.

엄마를 얼마나 만나고 싶은지 그 마음이 잘 드러나죠~~ㅎㅎ

이제 엄마의 아기로 태어날 거예요.

엄마에게 듣고 싶은 말이 있어요.

태어나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