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하뚱이라는 단어를 가베를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
가베를 들이면서 하뚱교재를 사용했는데 넘넘 구성이 잘 되어 있어서
집에서 엄마표로 진행하기가 넘 좋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교육 하뚱에 대한 이미지가 저에게 참 좋아요.
그런 기대감을 가지고 이번에는 하뚱 두들북을 만나보았어요.
두들북을 좋아하는 저희 아들
자기가 좋아하는 두들북 사줬다고 엄마 사랑해요라고 사랑의 멘트도 날려주네요~~ㅎㅎ
<<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피자 >>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피자를 만들어볼까요?
먹고 싶은 재료를 모두 그려 맛있는 피자를 만들어 보세요.
저희 아들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햄을 많이 그려줬네요.
제일 긴 네모가 햄이예요.
그리고 옥수수, 올리브, 파프리카, 양파를 넣어줬다고 하네요.
그림으로 봐서는 다 똑같지만 그리면서
저에게 자세하게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그래서 저두 알아요~~ㅎㅎ
<< 동물들의 무늬 그리기 >>
동물들의 무늬가 사라졌어요.
동물들에게 어울리는 독특하고 멋진 무늬를 그려 보세요.
저희 아들의 생각 기발하죠~~ㅎㅎ
1234 숫자 무늬가 있는 소
가나다라 글자 무늬가 있는 말
불화 한자 무늬가 있는 기린
저희 아들 아직 한자를 접한 적이 없는데 불화자를 적고 그게 불화자인지 알더라구요.
그래서 어떻게 알았냐구 했더니 집에 있는 책
하늘 아이 땅 아이에서 봤다고 하네요~~ㅎㅎ
<< 엄마 사랑해요 >>
나는 엄마를 아주 많이 사랑해요.
엄마를 사랑하는 나의 마음을 그림으로 표현해주세요.
저희 아들이 절 그리는 걸 보고 저 깜짝 놀랐어요.
남자 아이라서 그림 그리는 걸 별로 안 좋아해서
항상 사람이 아니라 괴물이였거든요.
그런데 긴 머리카락과 리본핀도 그려주고
속눈썹도 그려주고 넘 자세하게 그리더라구요.
표현하지 않아도 아는 저희 아들의 마음
이렇게 글과 그림으로 표현해주니까 넘 행복하네요~~ㅎㅎ
처음교육 하뚱 두들북을 체험해 본 결과
아이들이 그냥 그리고 지우고 하는 두들북이 아니라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그래서 아이가 넘넘 좋아하는 것 같아요.
넘 맘에 드네요~~ㅎㅎ
처음교육,
하뚱두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