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좋아"는 책 속에서는 여러 종류의 개들이 나옵니다.

책 속의 첫 장을 보면 "나는 개를 좋아합니다".란 문구가 보입니다.

그 문구만 보면 당연히 귀여운 꼬마가 등장 할 것 같은 느낌을 받았지만

맨 마지막장의 또 다른 재미는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장면이 나오면서

책을 다 읽고 넘기면서의 즐거움이 가득한 책이에요.

덩치가 산만한 아주 큰 개와 너무나도 작고 귀여운 작은개,

털이 넘 많은 털북송이 개와 매끈매끈한 개,

시끄러운개와 조용한 개, 지저분한 개와 예쁘게 꾸민개 등등 

아이가 좋아하는 동물을 보면서 서로의 반대되는 것을 알 수 있었고

그림으로 그려져 있는 개들의 모습이지만 어떤 종인지도 알 수 있어요..

아이가 이 개의 진짜 이름이 뭐냐고 물어보아서 살짝쿵 당황도 했지만

책에 다 이름들이 나와 있어서 이름 외우는 즐거움도 있어요.

 

유아들을 위한 성공하는 아이들의 7가지 습관은

 유아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문제나 고민거리를 7가지 성공 습관과

연결 지어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랍니다.

책을 통해 아이들은 긍정적인 생활 태도, 시간에 대한 개념,

자신이 주도하는 삶 등 행복과 성공의 가치관을 기를 수 있는

유익한 습관들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는데요

앞으로도 출간 될 시리즈도 너무너무 기대가 되는 책이에요^^
"내 모습 그대로가 좋아"는 고슴도치 뚱이의 이야기입니다.  

뚱이는  친구 울퉁이의  말에 창피해 하고  상처를  받아 유치원에도 다니기 싫어해요. 

울퉁이 외 다른 친구들은 뚱이의 장점들을 이야기 해주지요..

어느날 뚱이는 홀로 산책을 하다가 곰곰히 생각도 해보고

개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지금의 모습이 좋다고

가시를 싫어하지 않기로 결심해요.

또 뚱이는 친구의 놀림에도 자신의 기분을 망치고 싶지않아서

그 친구와의 자리를 피하는 법도 알게 되어요.

뚱이는 몸에 난 가시를 멋지게 손질한 뒤 유치원에 갑니다. 

단점이라고 여겼던 가시를 반짝이는 가루로 단장해

오히려 친구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합니다.

뚱이를 통해서 스스로 생각해 내고 스스로 행동 할 수 있는 습관을

 익 힐 수 있을 것 같아서 너무 좋아요. 성공하는 어린이의 첫번째 습관 입니다.^^

칼데콧상을 받은 이안 포크너의 올리비아. 3D CG!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 미국에서 TV 방영을 시작하자마자 폭발적 인기! 모험과 도전을 좋아하는 귀여운 올리비아... <책 마지막 페이지에서>

저희집 아들녀석도 책을 받자마자 엄마, 이거 TV에서 하는 올리비아인데 책도 있어요?. 하면서 올리비아 노래를 열심히 불러 주시더니 책 한번 읽고 난 후 어디선가 보자기와 장난감칼을 들고 와서는 자기도 마술사라고 얍!! 얍!! 하면서 신나게 보자기를 돌려주시고... 뽀로로인형을 보자기에 싸고 난 후 어디론가 던져 버리더니 짠!! 없어졌지... 그러는데 너무 귀엽더라고요^^. 올리바아 마술놀이 책은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알고 있듯이 캐릭터와 그림, 내용들이 알차고 재미있어요. 또 플랩북이여서 아이가 들쳐 볼 수 있게 되어 있어 호기심도 유발하고 어떤 그림이 나올까 상상하면서 이야기를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