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 홍범도

 

독립군 홍범도, 역사 배틀에 도전하다!

홍범도 장군이 우리 반에 온다면?

봉오동, 청산리 전투를 승리로 이끈 홍범도 장군

다 아시죠?

 

지난 7일 봉오동 전투 전승 100주년을 맞이했었죠

아직 홍범도 장군님의 유해가 카자흐스탄에 있다는 것이

정말 안타깝더라고요

3월 1일 정부는 홍범도 장군의 유해를 우리나라도 모시고

오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지요 너무 기쁘더라고요

하루 빨리 우리 조국으로 유해를 모셔왔으면 좋겠어요

 

홍범도 장군이 우리 반에 온다고요?!

와우!!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1943년 10월, 카자흐스탄에서 극장 수위로 일하던 중

괴한의 습격을 받아 정신을 잃고 저승사자 카론을 만나게 되었어요

 

그런데 예정보다 너무 빨리 와버렸다며 곤란해하지뭐예요

 

카론은 홍범도에게 원래 수명을 되찾아갈 수 있는 '망자의 심판권'을

주겠다면서 소원을 말하고 숙제를 하나 하면 된다고 말했어요

 

홍범도는 소원으로

"조선의 독립을 보고 싶소"라고 말했답니다

 

과연 숙제는 무엇일까요?!

 

홍범도는 현재, 대한민국에 김범도라는 아이로 오게 되었어요

선생님은 친구들에게 범도가 카자흐스탄에서 오게 되었다고 소개해주셨어요

 

그런데 남우혁이 이상한 말을 하는게 아니겠어요?!

 

"독립운동가들이 우리를 독립시켜준 건 아니잖아"

"당연히 미국이지 교과서에도 나와 카이로 회담이랑

얄타 회담에서 일본의 식민지들을 모두 독립시켜준다고해서

전쟁이 끝나고 독립할 수 있었던 거야"

 

읽는 저도 너무 화가나더라고요

정말 홍범도 장군이 이런 얘기를 들으신다면

얼마나 분통터지실까요!!!

 

남우혁이라는 아이는 똑똑하고 역사 토론 배틀에서 한번도 진 적이 없었어요

 

봉오동과 청산리 전투에서 우리 독립군은 일본군을 상대로

큰 승리를 이뤘다. 그런데 그 뒤로 일본군의 집요한 추격에

소련의 자유시로 건너간 독립군 부대는 두 패로 나뉘어

충돌을 벌였다. 한마음으로 일본군과 맞서 싸운 독립군들이

서로를 미워하게 된 그 일이, 내게는 나라 잃은 슬픔보다 더

뼈아픈 일이었다 '자유시 참변'이라고 부르는 그 사건은

내가 은퇴하게 된 직접적인 계기다

 

홍범도 장군에게 직접 듣는 역사 이야기

더 실감나게 느껴졌답니다

 

 

홍범도 장군은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공부하고

같은 반 친구 김해준 박예빈과 박물관을 다니면서

역사 토론 배틀 준비를 했답니다

 

첫번째 토론 주제는

"일본의 침략은 정말 나빳던 것인가"였어요

아 정말 주제부터 마음에 들지 않았어요

이런 주제를 제안한 사람은 남우혁이였어요

 

이쯤되니 남우혁의 정체가 더더 궁금해지더라고요

 

남우혁의 말은 너무 괴변이라

읽는 내내 화가 났답니다

 

수십 년 후, 알 수 없는 인연으로 광복이 된 조국으로 돌아왔다

지난번 컴퓨터로 자료를 찾아본 뒤로 친일파의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어린아이가 일본의 지배를 대놓고 옹호하는 걸 보니 당혹스럽기 짝이 없다

 

'역시 이게 내가 여기로 온 이유인가?'

 

첫번째 토론의 결과는 5대5였어요

 

 

두 번째 토론 주제는

"일제강점기의 독립 전쟁"이였어요

 

"여러분은 만약 일제강점기에 태어났다면 뭘 하시겠습니까?"

 

우리나라를 위해 모진 고문에도 견디고 목숨 걸고

독립운동을 하신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때마다

만약 내가 저 시대에 태어났다면

나는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자문하곤 했었는데 그때마다 자신있게 독립 운동을 하겠다라고

대답한적이 없었네요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삶을 선택하게 되어 있어

용감하게 맞서 싸우다 죽느냐, 아니면 무릎을 꿇고 살아남느냐의

기로에 서게 될 때도 있지. 대부분은 후자를 선택해

아주 소수의 사람만이 용기를 내서 저항을 선택하지

조국과 민족을 위한다는 명분 이전에 나 스스로 어떤 삶을 살 것인가

어떤 사람이 될 것인가를 생각하는 사람만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어"

 

개인의 선택이 존중되어야 한다는 말에 저도 동의합니다

따라서 일제강점기에 스스로의 결정에 띠라 일본 편에 선 것도

비난할 일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당시에는 일본의 재배를 받아들이는 게

정상이었으니까요

 

아오 남우혁의 괴변이 또 시작되었네요

 

 

"독립운동은 우리 민족이 억울한 일을 당하고만 있지 않는

용감한 민족이라는 걸 보여준 일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는 다른 나라에 먼저 싸움을 걸지 않지만

누군가 부당히 우릴 공격해 오면 힘을 모아 일어서 맞서는 민족입니다

그게 바로 지금 대한민국을 만들어낸 저력입니다"
 

과연 역사 배틀의 승자는?

그리고 남우혁의 정체는?

 

 

 

"인간은 항상 실수하고 그 실수를 반복하는 존재란다

그걸 줄이고 나와 남이 피해를 안 입으려면 결국 역사에서

교훈을 얻고, 그 교훈을 바탕 삼아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정해야 하는 법이다"

 

"역사를 통해 교훈을 얻는다는 건, 과거에 벌어진 일들에 대한

반성이 없이는 불가능해. 그런데 과거에 내가 했던 일이 잘못이었다는 걸

인정하는 것, 또는 자신의 과오를 뉘우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지

많은 사람들이 지금 이 순간까지도 잘못에 대한 대가를 치르지않고 살아가고 있어"

 

너무 와 닿다는 말이라 적어보았어요

아직도 자신의 과오를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

뉘우치고 사과하는것부터 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우리 반이 된 홍범도 장군으로 부터

듣는 생생한 역사이야기!!

 

우리 어린이들에게 추천합니다!

 

 

까칠한 재석이가 깨달았다

 

초중고 청소년 고민 1위, 교우관계

친구를 돕기 위한 까칠한 재석이의 시원한 한판 승부

 

관계의 중요성은 정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죠

우리 아이들의 학교 생활에도 너무 중요한 관계 맺기!

관계를 개선하는 것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지요

 

어른이 되어서도 관계 맺기는 여전히 여려운 것 같아요

 

관계 문제로 힘겨워하는 재석과 친구들이 우정 어린 손길로

서로를 다독이며 '상처 주지 않고 힘이 되는 친구'로 거듭나는

이야기가 담겨져 있는 책이랍니다!!

 

위기에 처한 민성이를 구하기 위한 재석과 친구들의 고군분투

재석이는 친구를 위해 이종격투기 한판 겨룬다고 하는데

 

과연 우리 친구들의 관계는 더 좋아질 수 있을까요?

더 발전할 수 있을까요?

 

관계 맺기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무엇인지 생각해보면서

책을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학교 다닐 때 민성이에게 폭력을 당했다는 친구 자연이

자연이는 자신이 당했던 일을 sns에 올렸어요

민성이의 친구 보담이와 향금이는 이 사실을 민성이와 재석이에게 알렸지요

 

하지만 정작 당사자인 민성은 아무것도 기억이 나지 않았어요

 

가해자는 기억 못하고

피해자는 그것 때문에 트라우마에 빠져 살고

참 모순되는 것 같아요

 

뉴스에서 보면 이런 일 정말 많이 있죠

이 책에서도 나오지만 어린시절 학폭 가해자로 밝혀져

그룹에서 탈퇴한 화란이의 모습

현실에서도 많이 일어나고 있어 씁쓸하기까지 했네요

 

기억하지 못한다고 잘못한게 없어지는걸까요?

사과를 하지 않아도 되는 걸까요?

 

이일로 민성이는 sns테러를 당했답니다

 

"인터넷 공간은 무한대로 펼쳐져 있는 곳인데 여기에다 대고

감정적인 욕설과 비방을 하면 그게 떠돌아다니면서 흉기가 되는 거지

상대만이 아니라 나도 베일 수가 있어

말이나 글을 뱉어 내는 순간 스스로 생명체가 되어 사람들을

마구 물어뜯는단다"

 

사이버폭력, 악성 댓글 정말 심각한 것 같아요

sns 글을 올리거나 댓글을 쓸때는 정말 한번 더 생각해보고

했으면 하네요

 

민성이는 자연이를 만나 사과를 했지만

자연이의 마음은 쉽게 열리지 않았어요

 

민성인 민성이대로 정말 지옥이 따로 없었답니다

어릴 적 저지른 잘못으로 이렇게까지 해야 하다니,

좀 억울하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하지만 민성이는 자연이가 용서할 때까지 계속해서 사과를 하기로 했어요

그리고 민성과 자연이의 관계를 좋게 하려고

재석, 보담, 향금이도 노력했지만 쉽지 않았어요

 

그리고 자연이에게는 민성이 말고도

사과받고 싶은 친구가 한 명 더 있었어요

바로 차일구란 학생이였어요

 

 

그러던 어느 날 자연이가 폭행을 당해서

응급실에 입원하는 사건이 발생했어요

 

누가 그런걸까요?!

 

재석이와 친구들은 자연이와의 관계 개선을 위해

관계문제 연구소까지 찾아갔어요

 

"그 사람이 좋은 사람이고 나쁜 사람이어서가 아니라 나와 어떻게

관계를 맺었느냐에 따라 가까워지고 멀어지는 거지

관계에서 시작해서 관계로 끝나는 게 인간의 사회 생활이야

그래서 원만하게 관계를 유지하는것이 삶을 풍요롭게 해"

 

"관계 맺는 법을 배워야 해

마음공부도 하고 노력도 많이 기울여야 하고

그럼 관계 맺는 방법은 누구에게서 가장 먼저 배울까?"

 

"사람과 사람의 관계를 읽고 감정 표현을 배우고 이성을 훈련하는 것은

바로 가정 안에서,

특히 부모님으로부터 시작돼"

 

나는 우리 아이들에게 올바른 관계 맺는 법을 가르쳐줬을까?

생각해보고 반성해 보게 되었네요!!

 

그리고 자연이도 아이들과 함께 관계문제 연구소에 오면서

친들과의 관계 맺기에 조금씩 노력을 하였어요

 

그리고 아이들 앞에 재석의 앞에 나타난 차일구

차일구는 재석과도 관계가 있었는데...

일구와 이종격투기 대결을 하게 된 재석

 

그리고 재석에게는 또 다른 고민이 있었어요

재석이가 쓴 글이 교지에 실리게 되었고

재석이의 친구 병조의 글은 교지에 실리지 못하게 되었어요

이것때문에 둘의 관계로 틀어지는데......

 

 

아이들은 뒤엉킨 친구 관계의 실타리를 풀 수 있을까요?

진정한 우정을 이어나갈 수 있을까요?

 

내가 변해야 친구도 변한다

가만히 기다리고만 있으면 알아서 다가와 주는 친구는 없다

내가 다가가야 상대방도 다가온다

오고 가는 관계 속에서 진정한 친구를 사귀로 우정을 나눌 수 있는 것이다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실패와 좌절도 경험하면서 우리들은 성장하게 되어 있다

관계를 개선하려는 시도가 실패하더라도 다음 시도는 좀 더

세련되고 핵심을 향해 나아가게 될 것이다

- 머리말에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해, 배려, 공감, 진심이 기본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네요

 

 

 또 작가의 말처럼 내가 먼저 다가가는 용기도 필요한 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이 좋은 관계를 맺으며 이 세상을 살아갔으면 좋겠어요!!!

 

관계의 소중함을 알 수 있고

관계를 맺는 법도 배울 수 있는

까칠한 재석이가 깨달았다 책

우리 아이들에게 적극 추천합니다

 

 

양꼬치 사총사의 지옥 대탐험

 

삶의 의미를 찾아 죽음의 세계로 간 아이들

 

어른들은 이해 못 하는 저마다의 고민과 아픔

스스로 모험에 뛰어들어 그 아픔과 맞서 싸우는 아이들

조금 더 단단해진 모습으로 돌아올 사총사의 지옥 탐험대

한창 밝게 자라야 할 아이들

고민없이 즐겨야 하는 아이들인데

우리 아이들 걱정이 참 많죠

 

양꼬치 사총사도 역시 다양한 고민을 가지고 있어요

아니 힘든 삶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다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것 같네요

 

그 고민이, 그 힘든 삶의 무게가

어른들 때문이여서 더 마음이 아팠네요

 

그런데도 그 무게는 오로지 아이들이 감당해야 하니

더더 안쓰러웠답니다

 

양꼬치 사총사는 아픔과 맞서 싸우기 위해

모험을 떠나기로 했어요

 

운명을 관장한다는 신과 담판을 지으러 죽음과 영혼의 세계로

떠나는 아이들

 

천도, 인도, 수라도, 축생도, 아귀도, 지옥도

영혼의 여섯 세계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그리고 양꼬치 사총사는 자신들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을까요?

 

같이 영혼의 여섯 세계로 모험을 떠나보자고요!!

 

 

간질을 앓아서 할 수 있는 게 별로 없는 쌍둥이 동생 동동

아픈 동생을 보살펴야 하는  스트레스가 있는 강강

엄마도 아빠도 자신을 버렸다고 생각에 고향에 가기 싫은 빛나

엄마 얼굴도 모르고 할머니의 죽음을 코앞에 두고 있는 범수

 

초등학교 6학년인데도 많은 고민과 아픔이 있는 4총사들

'왜 나만 이렇게 힘든 거야?'

'차라리 죽어버렸으면 좋겠어'라는 생각을 종종 하는 이들 앞에

매부리코 아저씨가 나타나 이상한 말을 하는 게 아니겠어요

 

"멀쩡한 아이들이 시커먼 그림자를 하나씩 달랑달랑 매달고 있다니.."

"죽음의 그림자야"

"너희들의 영혼은 죄가 없단다. 뒤에서 조정하고 있는

지옥 사자들이 문제지

내가 너희들이라면, 당장 그곳으로 가서 담판을 짓고 올 텐데..."

"인간과 영혼의 통로는 곧 열리 것이다!"

 

모험을 하기로 결정한 사총사에게 매부리코 남자는

봉황, 용, 기린, 거북이 새겨진 인장을 아수라왕에게

전해 달라고 부탁했어요

 

이상한 의식을 치른 사총사는 영혼의 세계에 도착하는데....

 

 

육체에서 이탈해 영혼의 모습으로 염라대왕을 만나게 된 사총사

그들은 자신들이 매부리코 남자에게 속은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배후에는 아수라왕이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살아 있으나 죽고 싶어 하는 나약한 자들에게

검은 그림자를 덮어씌워 스스로 죽음의 문턱을 넘게 만드는 거다"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사총사

지옥도, 아귀도, 축생도, 수라도, 인도, 천도로 향햐는 여섯 개의 문

그들이 선택해야만 했어요

 

과연 아이들의 선택은?

 

 

사총사는 뜨거운 불지옥에서 상처투성이인 빛나 아빠를

아귀도에서는 동동이 찾던 고양이 량량을

축생도에서는 범수가 그토록 그리워하던 엄마를

만나 상처를 치유하면서 다음 세계로 나갈 수 있었어요

 

그리고 사총사가 어려움에 빠질때마다

인장 속 동물들이 나와 그들을 도와주었어요

 

하지만 전설 속의 네 동물은 미완성이여서

힘을 끝까지 유지하기 어려웠지요

 

전설 속의 네 동물들과 함께 아수라왕에 대적할 수 있을까요?

미완성된 인장은 주인 할아버지에게 돌려줄 수 있을까요?

아이들은 저마다의 상처를 치유할 수 있을까요?

사총사는 삶의 의미를 찾을 수 있을까요?

​아이들은 다시 현실로 돌아올 수 있을까요?

"죽고 싶은 마음이 들면 그런 사람을 쉽게 알아보게 되지

슬픔과 분노를 건드릴 줄 알게 되지

그래서 좀 더 빨리, 좀 더 쉽게, 죽음에 다다르게 만들 수 있지"

 

아수라왕 인간의 아픔을 이용해

자신의 힘을 키우려고 했어요

현실에서도 인간의 나약함을 이용하는 나쁜 사람들이 참 많아

씁쓸했네요

 

"제석천은 위급한 순간에도 개미떼를 볼 수 있는 눈과 마음의 여유를 가진 자야

엄청난 실수에 대해선 죄값을 치렀단다

그렇지만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마음이 제석천을 여태 천도의 왕으로 살게 한 거야

그리고 아수라는 정의로운 마음에서 비롯된 노여움일지라도

타인을 용서할 줄 모르면 결콘 천인일 수 없단다"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지 생각해보게 하는 대목이였어요

실수를 했더라도 깊게 반성하고 올바른 마음으로 사느냐

처음에는 정의로운 노여움이였지만 타인을 배려 못하고 용서 하지 않는

마음으로 악하게 사느냐는

오로지 우리들의 몫 아닐까요?!

 

그리고 아이들은 천인 또한 고통을 가지고 있으며

천인들이 자신의 고통을 해결 해 줄 수 없고

누구도 다른 사람의 인생을 바꾸어 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답니다

 

"천인들은 하루하루를 수행하는 데 정진하고 있는 거란다

즐거움과 안락함에 취해서 바보처럼 살지 않고

더 좋은 세계로 가기 위해 바르게 살려는 짧은 생각도 하지 않지

행복이란, 고통 없이 존재할 수 없단다"

 

행복이란 고통 없이 존재할 수 없다라는 말

어느 누구도 나의 인생을 바꾸어 줄 수 없다는 사실

꼭 기억해야겠어요!

 

 

사람은 죽으면 어디로 갈까요?

영혼들이 머무는 세계가 있는 걸까요?

다시 한 번 그리운 영혼을 만날 수 있다면 무엇을 하고 싶나요?

​

양꼬치 사총사와 함께 영혼의 세계를 모험하면서

자신의 아픔이 있다면 치유하고

자신의 인생을 조금 더 행복하게 책임지면서 살아갔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