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우리말 문법 공부

 

글쓰기 자신감을 쑥쑥 키우고

올바른 언어생활을 하게 하는

우리말 문법 공부

 

우리말 문법 공부라고 하니

낯설어하네요

그러고보니 영어 문법책은 집에 좀 있는데

우리말 문법 책은 손에 꼽더라고요

 

우리말 문법을 다 알면야 이렇게 따로 공부할 필요가 없겠지만

문제는 잘 모르면서 우리말 문법 공부를 등한시 하는데 있는 것 같아요

 

문법 하면 딱딱하고 어렵게 느껴져서

쉽게 손이 가진 않죠

 

그래도 우리말 문법은 뒤로 하고

영어 문법만 열심히 하는건 문제가 있는 것 같아요

 

우리말에 대해 잘 모르면서

공부하려고 하지 않고 그냥 사용하는 것이 젤 문제겠죠

 

현북스의 맛있는 우리말 문법 공부에서는

삼촌과 조카와의 일상 대화를 통해

우리말 문법을 체계적으로, 알기 쉽게 알려주고 있답니다

 

 

말소리, 단어, 문장으로 나뉘어서

딱딱한 문장이 아니라 대화체로

쉽게 우리말 문법을 알려주고 있답니다

​

 

"자 잠시 눈을 감고 우리 주위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는지 들어 보자"

 

에어컨 소리, 놀이터에서 아이들이 뛰어노는 소리

차 지나가는 소리 여러 소리가 들리죠

 

그럼 이 소리들을 음성이라고 부를까요?

음성의 정확한 뜻은 무엇일까요?

 

사람이 입으로 내는 소리 가운데 말할 때 사용되는 소리만 음성이라고 하고

말의 뜻을 구별하게 하는 소리의 가장 작은 단위는 음운이라고 해요

 

모음은 발음할 때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고 나는 소리이고

자음은 입안에서 소리가 막히기도 하고

혀가 이에 부딪히기도 하는 등 뭔가 방해를 받고 나는 소리랍니다

 

평소에 그냥 아무런 생각없이 사용했겠지만

이제는 배운 것을 생각하면서 말을 하고 글을 쓰면 좋을 것 같아요

 

'낫'을 소리 나는 대로 쓰면 [낫]? [낟]?

[선능] 가니, [설릉]가니?

[센티미터]일까 '센치미터'일까?

 

정답을 다 아시겠나요?

저는 헷갈리더라고요

그동안 우리말에 너무 무심했던게 아닌가

부끄럽기까지 했네요

 

음절의 끝소리 규칙과

자음동화, 구개음화

 

'ㄱ, ㅂ, ㄷ이 받침 뒤에 오는 ㅁ, ㄴ을 만나서

비음인 ㅇ, ㅁ, ㄴ으로 바뀌는 현상을 자음 동화라 하고

비음이 아닌 소리가 비음으로 바뀌었으니 비음화라고 부른답니다

 

ㄷ이나 ㅌ 다음에 ㅣ가 오면 디->지, 티->치로 바꾸어 발음하는데

이 현상을 구개음화라고 한답니다

 

모두 한번쯤 들어보셨죠?

학교 다닐때 공부했던 기억이 나더라고요

 

계속 관심을 가지고 올바르게 우리말을 사용했어야 했는데

공부할때 반짝하고

헷갈리면 다시 찾아봐야하는데 그냥 넘어갔던 것 같아요

 

이제는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겠어요^^

 

 

영어 단어 공부는 정말 열심히 하는 어린이들

하지만 우리말 단어 공부는 등한시 하는 것 같아요

 

단어란 무엇일까요?

단어란, 문장에서 자립할 수 있는 말

또는 자립할 수 있는 말에 붙어서 쉽게 분리할 수 있는 말을 뜻합니다

 

 

단어는 단일어와 복합어로 나눌 수 있다

단일어는 어근 하나로 이루어진 단어다

복합어는 파생어와 합성어가 있다

 

이렇게 예를 들어서 대화체로 설명해주고 있어

더 머리에 쏙쏙 들어오는 것 같아요

​

 

품사라고 들어보셨죠?

머리아프다고요? ㅋㅋ

 

누가 우리말을 쉽다고 했나요?

알면 알수록 어려운 것 같아요

 

공통된 성질을 가진 단어들끼리 묶어서 분류하는데

이렇게 분류해 놓은 것을 품사라고 합니다

단어를 품사로 분류할 때는 형태, 기능, 의미의 세 가지 기준을 따른다

흔히 품사라고 하면 단어의 의미를 기준으로 나눈 아홉가지 품사를 말한다

(명사, 대명사, 수사, 동사, 형용사, 관형사, 부사, 조사, 감탄사)

 

학교 다닐때 공부했던 기억히 쏙쏙 나더라고요

 

우리 아이들도 쌍둥이 음소 운소처럼

'뭐 그래? 뭐가 이렇게 복잡해'라고 생각하고 있나요?

 

한꺼번에 하려고 하지 말고

이 책으로

9가지 품사에 대해 천천히 차근차근 공부해보아요

 

 

단어 공부 잘 했나요?

 

그럼 문장에 대해서 배워볼까요?

 

문장이란 생각이나 감정을 말과 글로 표현할 때 완결된 내용을

나타내는 최소의 단위랍니다

 

이것이 본다라는 것은 문장이라고 할 수 없는 이유랍니다

누가 무엇을 본다는 건지 완결된 내용이 아니라서요

 

어절과 구, 절이 문장 속에서 여러 가지 일을 할 때

이들을 문장 성분이라고 부른다

문장 성분은 주성분, 부속 성분, 독립 성분으로 구분된다

 

문장 공부도 호락호락해 보이지 않네요

 

나머지 부분은 꼭 이 책으로 공부해 보시길 바래요

 

 

 

아이들에게만 우리말 문법 공부 하라고 할게 아니라

같이 해야 겠다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네요

 

결코 쉽지 않은 우리말 문법 공부

하지만 꼭 해야 하는 우리말 문법 공부네요

 

말을 잘하고 싶은가요?

글을 잘 쓰고 싶은가요?

그럼 이 책을 읽고 말과 글에 대해 함께 공부해 봐요

분명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이 책을 읽고 말과 글을 더욱 사랑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랄게요

-머리말

 

세상에는 공짜는 없는듯요

어려워 보이고 복잡해 보이지만

우리말 문법 공부를 꾸준히 하면

노력한 만큼 우리말에 대해 더 잘 알게 되고

더 사랑하게 되는 것 같아요

 

이 책 두고두고 보면서

하루에 10분~20분 정도

우리말 문법 공부를 해보는 건 어떨까요?

 

우리 우리말을 바르게 사용하고

많이많이 사랑하자고요!!

 

 

내 마음이 뇌 때문이라고?

 

뇌 과학이 알려 주는 마음의 비밀

 

질투, 화, 즐거움, 무서움, 슬픔

진짜 내 감정이 궁금해?

마음의 비밀을 밝혀 주는

마음 연구소에 놀러오세요

 

뇌에서 마음의 비밀을 알려준다고요?

 

하루에도 수십번씩 바뀌는 나의 감정

정말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면서 살고 있는 우리들

그렇다면 감정은 어디에서 만들어지는 걸까요?

 

심장?

가슴?

 

아니요

바로 뇌랍니다!!

 

쭈글쭈글한 방 안에 우리가 느끼는 모든 감정이 들어있어요

 

이래서 뇌과학과 마음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사이랍니다

 

마음의 비밀을 알고 싶은가요?

그럼 뇌 과학을 공부하러 가보자고요

 

 

인간의 뇌만이 할 수 있는 특별한 능력은?

바로 감각을 느끼는 영역이 있다는 거랍니다

 

몸의 움직임을 기억하는 전전두피질

지금 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을 이해하는 전대상피질

기억을 저장하는 해마

다른 사람의 표정이나 생각을 이해하는 것, 공감하게 만들어주는 측두두정정합

바로 이 측두두정정합은 사람의 뇌에만 특별히 존재한답니다

 

​

마음은 어디에 있을까요?

 

뇌요!! 네네 정답입니다

 

감정은 뇌에서 만들어져요

뇌에서 보내는 신호로 온몸으로 감정을 느끼는 것이랍니다

 

뇌에서 만들어 내는 신호가 바로 호르몬이예요

호르몬은 혈관을 타고 아주 멀리까지 이동할 수 있답니다

 

 

귀여운 호르몬 캐릭터로

감정이 생길 때 뇌 속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쉽게 알려주고 있어요

 

버럭쟁이 아드레날린 - 화가 나거나 긴장할 때 만들어져

큐피트 옥시토신 - 마음이 편해지고 즐겁고 행복한 기분을 느끼도록 만들어 줘

간호사 엔도르핀 - 감각이 잘 안 느껴지게 만드는 일을 해

행복 전도사 세로토닌 - 기분이 좋아지고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돼

 

우리가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

질투, 화, 즐거움, 무서움, 슬픔등이

어떻게 생겨나는지

놀라운 뇌 과학 이야기가 담겨져 있답니다

 

 

사람마다 다르게 느끼는 감정 무서움

무서움은 오래 기억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

 

그렇다면 무서움을 만드는 뇌 과학을 배워볼까요?

 

편도체를 이루는 신경 세포들은 대부분 무서운 감정에 민감하게 반응해요

편도체에서 무서운 감정을 느끼면

수도관주위회색질에서 마치 인터폰처럼 우리 몸에 전달한답니다

시상 하부는 우리 몸이 위험에 대비하게 하고

전전두피질에서 현실과 이야기를 구분하며

상황을 전체적으로 파악해요

해마는 우리가 이전에 듣거나 직접 경험해서 무섭다고 생각하는 것을 저장한답니다

무서운 것을 다시 마주치면 그 기억을 불러오는 역할을 하지요

 

와 무서움을 그냥 우리가 느끼는게 아니네요

신기하고 재미있죠? ㅋ

 

이 밖에 우리가 느끼는 감정들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책을 통해 꼭 확인해보시길 바래요

 

 

감정을 만드는 뇌 영역과 호르몬 브로마이드가 있답니다

 

왜 이런 감정이 일어나는지

다른 사람이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

뇌 과학으로 알 수 있어

흥미로왔어요

 

날마다 느끼는 다양한 감정

이런 감정이 생길 때 우리 몸 안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그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그런 책이랍니다

 

우리의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 책을 통해 배워보시길 바래요

 

 

전사들 3부 셋의힘

추방

 

"너의 혈육의 혈육, 그 셋의 발에 별의 힘이 깃들 것이다"

예언을 풀 열쇠를 찾아 산으로 향하는 세 훈련병의 운명은?

 

이 책을 읽고 있으면 내가 모르는 곳에

정말 고양이 세계가 있을 것 같아요

정말 생생하게 그려내고 있고

흥미진진한 모험

종족간의 전투

선과 악의 대결의 내용이

사람들의 세계와 비슷해서

마치 고양이가 사람처럼 느껴지기도 했네요

 

장대한 서사 이야기에 저도 모르게 빠져들었답니다

 

긴강감 넘치는 고양이 전사들의 세계속으로

들어가볼까요?

 

 

비밀스러운 예언의 주인공 천둥족의 세 훈련병

라이언포, 홀리포, 제이포

 

하지만 이 중 제이포만이 그 예언에 대해 알고 있지요

 

제이포는 그 비밀이 고대 고양이와 연결이 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난번에 동굴에서 자신을 도와주었던 고대 고양이들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아 제이포는 계속해서 고대 고양이의 흔적을 찾아 나섰어요

 

'그 고양이들한테는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그들은 어디로 사라진 걸까?'

 

 

홀리포는 자신이 보육실의 어미 고양이보다는 종족 지도자가 되는 게

더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엄마 스쿼럴플라이트에게 물어보았어요

"엄마는 새끼를 낳았지만 그래도 전사의 임무를 훌륭히 수해하고 있잖아요

어떻게 그걸 동시에 할 수 있는 거예요?"

 

새끼를 낳은 후 다시 전사의 길을 걸을 수 있는걸까?

하지만 그중에 종족 지도자가 된 고양이는 없지 않나

홀리포는 혼란스러웠어요

 

홀리포는 자신만의 길을 찾을 수 있을까요

 

"별족의 모든 고양이는 한때 숲에서 살았소

따라서 여러 종족으로 나뉘기 전에는 그곳에 고대의 고양이 무리가

살고 있었을것이오"

라고 블랙스타가 말했어요

 

파이어스타 블랙스타 둘은 과거를 그리워하는 듯했어요

 

홀리포는 제이포와 같이 고대 고양이에게 관심을 갖게 되었어요

 

그 고양이들은 지금 어디로 간 걸까?

 

 

다시 고대 고양이 룩의 목소리를 듣게 된 제이포

 

"다른 모든 고양이들보다 훨씬 더 오래된 조상들이 있는 거예요?

그러면 당신은 어디서 왔죠?"

 

"그 대답은 산에서 찾게 될 것이다"

라고 룩이 말했어요

 

 

라이언포는 모험을 떠나고 싶어서 발이 근질거렸어요

천둥족 경계 너머에, 다른 모든 종족의 경계 너머에 무엇이 있는지

간절히 알고 싶었어요

세상은 이렇게 넓은데 자신은 너무나 작은 부분밖에 보질 못했다

전사의 규약을 따르지 않아도 되는 저 먼 곳,

치료사들과 원로들조차 알지 못하는 그곳에 너무도 많은 비밀이 기다리고 있었다

'산이 나를 부르는 것 같아...'

 

역시 예언의 고양이답게

저마다의 암시를 받고 있는 것 같아요

 

 

위험에 빠진 물여울부족의 텔런과 나이트는

천둥족의 브룩과 스톰퍼에게 도움을 청하러 왔어요

 

물여울부족의 스톤텔러가 추방한 스톰퍼와 브룩에게 말이죠

그것도 스톤텔러 모르게요

 

파이어스타는

"물여울부족은 위대한 여정 때 종족들에게 먹을 것과 쉴 곳을 주었다

이제 우리가 그들을 도울 차례다. 그리고 스톰퍼와 브룩에게 보답할 기회이기도 하다"면서

그들이 떠나는 것을 허락하였어요

 

그리고 그 여정에 세 고양이의 부모와

라이언포, 홀리포, 제이포도 함께 가게 되었답니다

 

예언의 당사자들은 이렇게 산으로 향하게 되는데

어떤 모험이 어떤 운명이 어떤 예언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을까요?

 

그리고 물여울부족을 위기에서 구할 수 있을까요?

자신들의 길이 이미 정해져 있는 물여울부족

경계없이 살아온 물여울부족

그곳에서 살아남으려면 종족처럼 경계를 정해야 하는데

물여울부족의 선택은?

 

 

고대 고양이들은 물여울부족을 돕지 않고

산은 더 이상 안전한 보금자리가 아니라고 제이포에게 말했어요

 

"그렇게 하려면 부족 고양이들이 종족 고양이들처럼 변해야 한다

그것은 그들이 원하는 게 아니다

다른 고양이들과 싸우고 서로를 죽이는 건 부족의 방식이 아니다"

 

그리고 그들은 예언을 알고 있었고

이들 셋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물여울부족의 선택은? 운명은?

그리고 제이포, 홀리포, 라이언포 앞에 마침내 감춰진

운명의 모습이 드러내기 시작하는데....

 

 

벌써부터 다음권이 기다려지네요

빨리 만나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