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세 살의 첫번째 사랑
육교 위의 판타지
로맨스, 판타지 이야기
너무 좋아하는 딸램이네요
한창 이런 이야기에 두근두근 할 나이이긴 하죠^^
저도 순정만화 많이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메이크업에 소질을 가지고 있는 소녀가
마법의 메이크업 박스를 갖게 되는데
이 메이크업 박스의 숨겨진 비밀은?
부모를 잃고 숙모, 사촌 언니와 살고 있는
강자에겐 강하고 약자에겐 약한 정의롭고 당찬 소녀
강아린을 만나러 가볼까요?
모든 것에 완벽한 6학년 1반 반장이자, 전교 회장인 최우선에게
온 생일 파티 초대 카드
기쁜 것도 잠시 아린이는 생일 선물을 살 돈이 없었어요
알바를 구하기 위해 지역신문을에서 구인광고 페이지를 펼처보았어요
'뷰티샵 알바생 구함 손이 빠르고 부지런한 분 환영
나이 불문'
아린이는 바로 전화를 했고 육교 외 헤븐 뷰티샵으로 오라고 했어요
육교 위에 뷰티샵이
조금 이상했지만 한 번도 올라가본적이 없는 육교 위를 올라가자
새로운 세상이 있었어요
아린이는 그곳에서 일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태오라는 친구도 만나게 되었지요
그러던 어느 날, 예약 손님은 왔는데
유진이 펑크를 내 난처한 상황이 발생했어요
태오는 바로 아린이를 추천했고
아린이는 메이크업을 해주었어요
아린은 정식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되었고
월급도 더 많이 받게 되었어요
아린은 태오에게 이곳이 천상계도 지상계도 아닌 중상계이며
삶에 미련이 많이 남은 사람이 머물며
이곳의 사람은 육교 밑으로 내려갈 수 없는데
지상계 사람하고 똑같이 분장을 하면
내려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그동안 이곳에서 태오가 자신을 지켜봐왔고
백혈명으로 태오가 세상을 떠났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그리고 태오가 건네 준 검은색 메이크업 박스
이 메이크업 박스로 화장을 하면
놀라운 일이 벌어지는데.....
바로 원하는 사람의 얼굴과 똑같아지는거예요
우선과 여신 파이브에게 상처를 받은 아린은
태오에게 우선이 되어달라고 부탁을 했어요
만약 우선에게 들키면 태오는 바로 하계로 떨어진답니다
목숨을 건 일이였어요
태오는 그렇게 우선이 되어 아린과 놀이공원도 가고
데이트를 했어요
'지금 심장이 마구 뛰는 건 내가 달리기 때문일까
우선이 내 손을 잡고 있기 때문일까
내가 설레는 건 우선 때문일까 태오 때문일까'
태오는 우선에게 들키지 않을까요?
아린이의 진짜 마음은?
아린이와 태오의 운명은?
저도 읽어봤는데 학창 시절로 돌아간 것 같이
설레고 두근두근 하더라고요^^
두근두근 시리즈 다음 권 이야기도 기다려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