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기심도 많고, 상상력도 풍부한 초등아이!
기발한 상상으로 마음을 들었다 놨다 하는
단편동화 9편을 묶은 동화책을
만나게 되었어요!

힐라볼라 둥둥둥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단편동화 9편을
묶은 기발하고 재밌는 책이예요!글밥이 좀 있지만,
단편동화라 그런지,
초등아이가 재밌게 읽더라구요!
마법 좋아하세요?!
우리 마음 속에는 늘 마법이 있다는!

기발하고 따뜻한 마법을 통해
삭막한 현실 속의 상처 난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위로해줘요!
제목부터 아이들의 호기심을
마구마구 자극해 빨리 읽고 싶게 만드네요^^

큰아이가 제목보더니,
재밌는 제목을 찾아 먼저 읽더라구요!
우리 주변의 많은 아이들에게 결핍된
가족, 친구, 꿈 등의 다양한 감정을
마법적인 상상력을 가진 동화들로
어루만져주고, 위로해주는!

읽다보면 어느새
마음이 따뜻해지는 동화들이예요~^^
동화처럼 현실 속 문제들이
모두 마법으로 싹 해결되지는 않지만,

아이들이 동화를 읽으면서
마음 가득 채워지는 그 따뜻한 위로로
충분할 거 같더라구요~^^

단편동화로 묶여진 책이라
초등아이들이 좀 더 쉽게 읽을 수 있었고!
읽고 나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이예요~^^

사전보는 습관은 아무래도 자기주도
학습의 첫걸음이라고 할 수 있잖아요!

그리고 인터넷 검색보다는 훨씬 더
기억에 오래 남게 되구요!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과학에
대한 학습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는
와이즈만 과학사전이예요!

초등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절한 사진과 함께 설명도 어렵지 않아요!

저도 궁금한 게 있으면
인터넷, 핸드폰 검색을 하는데,
그럼 확실히 기억에 덜 남아요ㅠ

넘쳐나는 정보 속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얻기도 많이 어렵기도 하구요. 

그래서 아이들이 사전을 가까이에 두고!
모르는 게 나오면 사전을 검색해

확실한 핵심을 짚어
진정한 학습 효과를 볼 수 있겠더라구요!

초등 큰아이는 책을 보자마자
궁금한 게 많았는지 재밌게 보더라구요!

초등3이 되면
과학 수업이 따로 있잖아요!

집에서 과학 문제집을 같이 풀다보면,
아이들이 과학 자체를 어려워 하는 게 아니라,
과학 용어 자체를 잘 몰라서
헤매는 게 많더라구요ㅠ

 

과학 문제집을 풀거나,
어린이 신문을 읽을 때,
잘 모르는 과학 용어가 나오면,
이젠 알아서 과학사전을 펼쳐보네요!
가장 맘에 쏙 드는 점이예요~^^

"복제인간" 어른들이 들어도 참 흥미로운 소재가 아닐까 싶어요! 초등아이들에겐 더더욱 관심가고 호기심 그득하게 볼 수 있는 소재이죠! 복제인간을 다룬 SF 성장소설 복제인간 윤봉구를 만났어요! 사실 제목에서부터 흥미롭더라구요! 첫째도 그런지 책상위에 책을 두었더니, 제목을 뚫어져라 보더니, 바로 읽어보더라구요! 책을 즐겨 읽지 않는 친구들에겐, 이렇게 흥미로운 주제로 아이들이 재밌게 볼 수 있는 책을 먼저 읽혀 책 읽는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한 거 같아요! 첫째가 혼자서 먼저 읽어보고, 저랑 같이 또 봤어요! 재밌어요ㅠㅠ 어쩜 이리도 흥미롭게 썼는지! 아이와 같이 읽다가 잠 잘 시간이 되어 아이들은 먼저 자고, 전 일어나서 한권을 다 읽어봤네요~^^ 복제인간 윤봉구는 엄마이자 과학자인 윤인주 박사가 만든 윤민구의 복제인간이예요! 윤민구는 윤인주 박사의 친아들이죠! 과학자로서 욕심이 컸던 엄마는 윤민구의 복제인간을 만드는데 성공해, 윤봉구가 태어났어요! 자신이 복제인간이라는 걸 알게 되는 윤봉구이 성장소설이예요! 국내 최초 SF 성장 소설이죠! 봉구는 자신이 복제인간이라는 비밀을 들키지 않기 위해 노력하면서, 그럼 나는 누구인가,,, 가슴 찡한 성장을 담았어요! 저도 읽는 내내 봉구의 입장이 되어 울고 웃고, 가슴이 찡하기도 하고! 복제인간 윤봉구를 통해 어린이들의 자아 정체성에 관한 고민으로 자연스럽고 흥미진진하게 풀어낸 책이라, 초등 모든 친구들이 정말 재밌게 지루하지 않게 볼 수 있는 책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