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는 어릴때부터 꾸준히 엄마표로 진행해 왔고 항상 준비가 되어 있던 터라

큰 걱정이 없는데, 오히려 국어와 수학은 제 전문분야가 아닌지라 

어찌 접근해야 할지 몰랐던게 사실이었어요.

이번 기회에 만나게 된 우등생 해법국어와 해법수학을 보면서

직접 교과서 내의 내용들과 예상문제들을 접해 보니

막연함과 두려움이 사라지는 거 같더라구요.

아이도 이런거 학교에서 배우는 거라고 미리 보여줬더니

뭔가 안심이 되는듯 기분 좋아하며 재밌고 

호기심있게 풀어보는 거 같기도 했구요.

별거 아니라고 할지도 모르겠지만 얇은 종이에 그 질도 나쁘지 않았고

단계를 구분해주면서 다양한 방식의 문제들을 접하게 해주어서

문제 해결 방법도 훈련을 통해서 익힐 수 있겠다 싶어 좋았답니다 ^^*

해답지와 가이드북은 정말 알찬 구성이예요.

특히 가이드북은 학부모가 참고하기에 넘 좋은 정보들이 있어서

꼼꼼히 읽어보기에 아주 영양가 있는 부록이랍니다~~!!

전에 먼저 해법수학 F단계를 접할 일이 있어서 

빼기 연산부터 연습했던 적이 있는데

그때부터 리틀천재와의 인연은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 이후로 둘째딸도 돌잡이수학을 만나게 되었고

다시 큰딸이 우등생 해법수학과 국어를 만나게 되었으니 

앞으로도 쭉 <리틀천재>와의 인연은 계속될 거 같아요~~~!!

먼저 전에 수학을 해봤기에 해법수학에 먼저 관심이 갔는지 

먼저 풀어본다고 책을 꺼내더니만

시계 만드는 걸 꺼내서 시침, 분침 붙이고 시간 얘기해보며 바로

활용하게 되었다니까요. 

큰딸이 체능단을 다니는데 바로 셔틀버스를 타고 오지 않는 

월요일과 목요일에는 시간을 보고 있다가 시간 맞춰서 

셔틀버스를 혼자서 타고 오는때가 종종 있어서

더욱더 시계 보는 훈련이 필요한 시기이기도 하거든요.

다행히 전부터 꾸준히 얘기는 해왔지만 더 자세하게 알게 된건

해법수학에 시계를 만들어서 갖고 놀면서 인거 같아요. ㅎㅎㅎ

관련된 문제도 풀어보면서 시간 개념을 이참에 확실히 알게 되었답니다~~

엄마로써 참 뿌듯하고 우등생 해법수학에 이리 고마울수가 없네요....^^ 

넘 보기도 편하고 한눈에 파악되니까 좋더라구요. ^^*

 아이가 직접 풀어본 {해법수학}의 모습입니다 

 혼자서도 잘 하는 시은이의 모습

붙임딱지도 붙여가며 혼자서도 알아서 하다가 가끔 막히면

엄마를 찾아가며 제가 갑자기 학원강사 일을 다시 시작하게 되면서

자주 함께 있지 못하지만 가끔 엄마가 있을때

이렇게 우등생 해법수학과 국어를 꺼내서 하다가 도움을 청하기도 한답니다.

동생 가은이도 덩달아 공부한다고 

언니가 하는 모습 따라하기도 하구요.....ㅋㅋㅋ

수학 못지 않게 국어도 참 중요한 과목이지요.

오히려 저같은 경우도 외국어 영역보다 

언어 영역의 점수가 잘 안나왔던 게 생각이 나네요 ^^;;

그만큼 우리말의 의미를 파악하는게 또 중요한 것인지라

어찌 초등학교 때부터 접근하고 시작해야 할지 길잡이 역할이 되어줄거 같아요.

내용도 풍부하고 페이지당 아이들이 힘들어할 정도로 내용이 벅찬것도 아니고

간단하면서도 풍부하게 있어서 어찌나 맘에 드는지.....ㅎㅎㅎ

학기별로 목차도 정리해주었고 처음 시작은 

언제나 아이들이 관심을 갖고 볼만한

만화로 이야기의 시작을 꾸려간답니다.

 아이가 직접 풀어본 {해법국어}의 모습입니다 

간간히 있는 요런 붙임딱지도 활용해가며 조금씩 조금씩

꾸준히 해나가는 예비초등 과정의 학습지 역할을 제대로 해주고 있답니다.

제가 함께 옆에 있으면서 봐주진 못하기에

숙제를 내주면 혼자서도 잘 하는, 약속을 잘 지키는 시은이여서

계속 숙제를 내주고 있는 상황이예요.

남편은 7살이 벌써 숙제를 한다고 안쓰러운 맘으로 살짝 한마디 하긴 했지만

그동안 계속 제가 직접 봐주다가 밤에 퇴근하는 직업상 

시은이와 함께 하는 시간이 현격하게 줄어든 지금 상황에서는 

숙제로라도 아이 스스로 하는 시간을

꾸준히 만들어 주는것 밖에 할 수 있는 일이 없더라구요 ^^;;

안 그러면 그냥 아무 의미없이 그냥 놀기만 하고 만화만 볼거 뻔하기 때문에

요런 숙제 정도는 엄마가 일하는 집에서는 흔한 일이 되는거 같아요.

그런 점에 있어서 우등생 해법수학과 해법국어가 있어서 어찌나 든든한지....^^

시은이에게 크게 어렵지도 않아서 혼자서도 하기 

부담없는 책이 되어주고 있지요.

뭐든 꾸준히 해서 승부를 보는 편이라서 그때그때 눈에 띄는 성과가 없어보여도

언젠가는 아이에게 유익했던 시간들이 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등생 해법수학과 국어 말고도 

다른 리틀천재의 책들을 더 살펴볼까 생각중이에요....ㅎㅎㅎ

바쁜 엄마를 위한 예비초등 과정의 필수품이 되어주고 있으니까요!!!

2010년 8월에 새롭게 출시된 Disney Fun to Read !!!

받자마자 CD로 탐색해보고 곧이어 잠자기 전에 책도 함께 읽어보았어요.

언제나처럼 책 속 내용에 들어가기에 앞서 표지를 보면서

Character 와 setting 등을 얘기해보고 속으로 들어갑니다.

읽는 사이사이 Communicative Reading 의 방식으로 읽는데요~

나무를 올라갈 수 있는지, 나무 올라가본 적 있는지 등을 물어보면서

자연스럽게 책 속에 나온 문장들도 반복적으로 익히게 되는거 같아요~~

동생때문에 계속 이어가지 못한게 좀 아쉽긴 했답니다 ^^;;

주요표현 은 "can" 과 "too ~ to" 구문 이렇게 두가지 표현인데요.

할수 있다는 의미의 can 은 자존감을 높여주기에 아주 좋은 조동사이지요~

too~to 구문은 "너무....해서 ~ 할 수 없다" 는 의미로 먼저 나오는 can과

대조적으로 쓰여서 책 한권속에서 비교해가며 익힐 수 있도록 되어 있네요~~!! 

피글렛을 덮고 있는 저 티거의 정체는 책 맨 뒤에 있는 스티커랍니다^^*

스티커라면 6살인 시은이도 아주 환장하며 좋아라하는데 그게 바로 들어있더라구요~~

책 보자마자 이 스티커 뜯어서 저렇게 여기저기 붙여놨네요~

지금 크는 아이들에게 너무나도 유익한 교훈을 안겨주는 이야기랍니다 ^^*

예전에 2월말부터 9월초까지 미국교과서 Treasures 품앗이를 하는중에

첫번째 테마로 배웠던 I am special 이 생각나네요~~

샐리도 그 생각이 나는지 "You are special." 이라고 하니까

흐뭇한 표정을 지어 보이네요~~!!

아이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충분히 나열하면서 많은 이야기를 하다보면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주는데 넘 좋은 시간이 될 거 같아요.

바로 책이 주는 활용기의 매력이지요^^*

제가 갖고 있는 자료들 중에 Piglet 워크북에서도 소개하는 파닉스중에

long /e/ sound 에 대해서 뽑아보았어요^^*

long /e/ sound는 ee, ea 철자가 해당되는 경우가 많지요~~

디즈니 자료중에 있길래 보여줬더니 좋다고 쓰고 색칠하네요 ^^*

책 곳곳에 붙인다며 신나게 붙여주십니다.....ㅎㅎㅎ

책 속에 이야기가 끝나고 나면 워크북까지 같이 들어있었어요 ^^*

같이 해보고 문제를 통해 다시한번 Review 해봅니다~~~

이미 워크시트를 통해 접한지라 어려움없이 혼자서도 척척......ㅎㅎㅎ

can 이 들어간 책 속의 문장을 접하면서 다시한번 can 의 의미를 새겨봅니다

여긴 단순 단어쓰기 정도의 문제가 아니라 내용을 잘 파악하고 있는지

말그대로 Reading Comprehension Check 하는 부분인데요^^*

3번 문제를 통해서 다시한번 복습하는 시간 가져봤어요~~

시간을 순서를 알아보는 Sequence Event ~~!!

그리고 오른쪽에는 샐리가 할 수 있는 것에 동그라미 표시하는 것인데요~

저렇게 표시했더라구요 ^^*

할 수 없는 것은 아직 해보지 못해서 확실히 표시를 하기가 그랬나봐요^^;;

아이가 워낙 FM 스타일인지라~~

트레져에서 접해본 Glossary 인데 좀 아쉬운건 그림과 함께 영영풀이가 있었다면

아이들에게 더 쉽게 와닿을 수 있을텐데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