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직원들이 썼다는 예쁜책을 만났다. 표지도 예쁘고 시, 수필, 공트도 재미있고
우체국 직원으로 근무하면서 애환도 많고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우체국, 우리와 가장 가까운 공공기관 우체국 사람들이 엮은 책 우체국은 국가공무원 이란다. 재주많은 직원들이 모여 썼다는 "어머 공무원이었어요?" 가슴 따뜻한 이야기로 꾸며진 책, 누구나 부담없이 읽을수 있는 책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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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희 "풀꽃"이란 시를 알게 되었다.
그리고 '꽃을 보듯 너를 본다'를 주문해서 읽고
아주 사소한 것도 마음을 달리하여 보면 이처럼 아름답게
볼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사물을 보는 시인의 마음을 만분의 일 이라도 따라갈 수 있다면
참으로 아름다운 세상, 수상한 하 시절에 시집한권 들고
기차여행을 하고 싶은 날이다.
그들에게 자신의 부귀와 영달만 있을뿐 국민은 없는 우리나라 정치인 그들만의 리그
강준만의 싸가지 없는 진보 모두 일독 했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