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나는 청춘

우수근 교수의 청춘 컨설팅 책으로 정말 청년들이 한번즘 읽으면 좋을 만한 책이예요

우수근 교수는 95년 떠난 유학길을 시작으로 25여개국을 전전해 현 재 중국 동화대학교 국제학부 외국인 교수로 재직중이네요.

우수근 교수의 시사 중국 따라잡기, 우수근 아시아 워치 등의 여러 매체를 통해 방송에도 많이 나오신 분이로군요~

ㅎㅎ 표지 디자인부터 청춘들의 자유로운 모습을 해학적으로 표현한듯한데~

저한테는 먹혔다며~ㅋㅋㅋ

완전 웃겼어요~^^

정말 꿈도 정기검진이 필요하다...

이말 제맘에 딱 와닿더라구요~

사실 꿈도 수정 변경 하고 다시 재설정하는 과정없이 그냥 막연한 꿈만 꾸다보면 정말 현실감 떨어지는 사람만 되는것 같아요.

정말 자기자신에게 고민을 털어놓듯이 정리하다보면 어느새 꿈도 변화하고 성장하고 있다는것을 깨닫게 된다는 말 완전 공감했네요.

저 아직 청춘인가봐요~ㅎㅎㅎ

탐나는 청춘 책 읽으면서 완전 공감되는 부분 너무 많은거예요~

블로그 하면서도 느끼지만요~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고 도움 받는다는것이 예전엔 참.. 어색하고 그냥 민폐 안주는 사람이 최고야 하는 생각이었는데~

요즘은 저도 잘 도와주려고 하게되고 이웃님들이 도와주시는거 보고 많이 배우게 되는거 같아요.

생각의 전환이 삶을 풍요롭게 하는 듯하다며...ㅎㅎㅎ

정말 이건 요즘에서야 느끼는것인데요~

나답게 산다는것...ㅋ

우선 나를 파악하는게 제일 급선무겠죠?

전 정말 욕심도 많고 하고싶은것도 많은 사람 중의 하나인데요~

항상 골골대는 몸이 문제라는~ㅋㅋㅋ(이런사람이 오래산다죠?ㅡㅡ;)

천편일률적인 잣대로 바라보는 사회적인 시선에 얼마나 초연할수 있을까 저도 의문이지만...

그런것에 당당할수 있는 멋진 사람이 되고 싶네요~

연애하듯 할수 있는 일~

그런게 뭐가 있을까요?

제가 그런 감정을 느꼈던것은 꽃꽂이였던듯 한데...ㅋ

다시 해야할까요?ㅋ

어쨌거나 자기가 즐기면서 할수 있는일을 평생하고 산다는것 자체가 참 축복인듯해요.

전 제이가 그런 삶을 살았으면 좋겠어요~

흐음... 작은것에 집착하면 큰 것을 잃는다 ㅡㅡ;

제 얘기 같네요~ㅋ

제주도 가서 작은거에 집착하다 이틀치 사진 날리고 온 ㅠㅠ

책에서는 요즘 젊은이들 초봉에 연연해서 대기업에만 들어가려고 하는 세태에 대해서 얘기하고 있는데요~

사실 시간 지나고 보면 대기업 들어간 친구나 그냥 중소기업 들어간 친구나 비슷해지거든요

그런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라고 얘기해주고 있네요.

이책을 좀더 빨리 접했다면 제 미래도 좀 바뀌어져 있었을까요?ㅎㅎㅎ

어쨌든 대학생들이나 사회초년생들께 추천드릴만한 책이예요~

열정을 가지고 청춘을 즐기시기에 도움받으실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