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표지에서부터 엄마와 아이랑 책 읽는 모습이 편아해 보이고 즐거워 보이는 책이였습니다.

실제로 채인선 작가는 순천 기적의 도서관의 재욱을 만나고 재욱이와 도서관에 관련된 이야기를 알게 되면서 이글을 쓰게 되었다고 하니 이 책의 내용이 궁금해 지더라구요..

그림을 그리신  배현주 작가 역시 책과 아이들을 사랑하시눈 작가분이라 이 책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되면서

보게 된 책이랍니다.

책의 내용은 새로 생긴 어린이도서관에 자원봉사자고 박꽃님이라는 분이 오시게 됩니다.

도서관에서 일하게 되면서 임신사실도 알게되고 도서관 개관 일주년 때에 "솔이"라는 아이가 태어나게 됩니다.

아이가 태어난지 한달이 지난후 엄마와 솔이는 도서관에 다시 가게 되면서

도서관과 함께 자라기 시작해서 <도서관아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되고 어린이 관장님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 나가면서

의젓하게 자라는 솔이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답니다...

읽으면서 정겨운 도서관분위기,, 아이들이 즐겁게 책읽는 모습, 그리고 솔이를 함께 보살펴 주고 솔이 또한 도서관의 일부로 자라는 모습에

우리 아이도 도서관에서 저런 모습이였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보게 되고

도서관이란 곳에서 주는 즐거움이 느껴지게 되었답니다.

아이들과 도서관에 가면 늘 ,,조용해야지, 떠들면 안되지,,,, 걱정스럽게 얼른 책 빌려 나오기 바빴던 저로서는

이 책에서 주는 도서관 분위기가 조금은 부럽기도 했었답니다.

아이들도 읽으면서 우리가 가는 도서관과 달리 넓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책읽는 모습에 이런 도서관에 가보고 싶다고 하며

솔이처럼 "도서관아이"뱃지도 받고 싶다고 하면서 유치원에 가는 큰애는 도서관을 자주 못가보니 유치원에 안 가는 날 도서관에 가보자고 하네요..

'공룡'이라고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는 울 집 아들래미에게 너무나 좋은 선물이 도착했어요..

바로  "공룡백과"

화보책과 함께 실무모형의 공룡 12개까지 있어 아이들이 넘 좋아하면서

매일 이 책을 보고 있답니다.. ^^

이 책에는

 실물처럼 생생한 공룡화보가 100장이나 들어있어요.

 공룡 박사 이용남 선생님이 들려주는 재미있는 공룡 이야기가 실려있어요

 공룡들의 실제크기도 알 수 있어요,

     어른 키(180m)를 기준으로 얼마나 큰 공룡인지는 표시해 두었으니 실제 모습을 상상해 볼 수 있답니다.

 대표적인 공룡 장난감이 12개가 들어있어요.

     어떤 공룡인지 책에서 찾아 읽어본 다음, 특징을 이야기 하며 놀 수 있답니다. 

  책의 목차는 가나나 순으로 정리되어 있고

       '찾아보기'에서는 식성에 따라 정리되어 있어 궁금한 공룡의 이름을 좀더 빨리 찾아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우리 아이들이 제일 흥미있어 한 공룡을 소개할께요.~~♥♥

꼬리가 가장긴 공룡은 ??	이름이 제일 짧은 공룡은 ?
'두 개의 기둥'이라는 뚯으로 목이 너무 길고 뻣뻣해서 높이 들 수 가 없어서 땅에 낮게 깔려있는 고사리 종류를 먹으며 대부분 물속에서 생활했다고 합니다.	발견된 지역의 이름을 따서 '민미의 도마뱀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익룡중에 제일 크고 무거운 공룡은 ??	익룡중에서 우리 아이들에 제일 잘 알고 있는 공룡~!
'날개 달린 큰 뱀'이라는 뜻으로 날개에 근육이 있지만 너무 커서 날개짓을 못하고 대신 행글라이더처럼 바람을 타고 날았다고 합니다.	"골룡 기차"라는 프로를 통해서 알게 된 공룡인데 책에서 보니 좋좋아라 하네요.. '이빨이 없는 날개'라는 뜻의 골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