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표지에서 부터 익살스러운 아이와 여러가지 공들이 보입니다.

책 표지만으로도 우리 아이들 어떤 책일까 궁금해 하며 냉큼 가져가 펼쳐보네요.^^

이 첵에는 여러 가지 공들의 특징과 실제 크기의 사진이 있어

아이들이 집에 있는 공들과 실제 크기를 비교해 보며 재미나게 읽을 수 있어요

소개된 공으로 하는 경기 방식도 설명과 더불어 만화형식의 그림으로 뵤어주고 있어

요즘 만화를 읽어보고 싶어하는 울 큰애에게 아주 관심을 받았던 책입니다.

책 속에 인물들의 표정들이 정말 다양해서 보는 이들로 하여름 웃을 을 짓게 하는 책인 거 같아

엄마도 즐겁게 보게 되었답니다.

▶ 남자아들만 있어 여러가지 공들이 많았는데 그 공들로 하는 경기를 설명해 주며 해보지는 못했어요

   그런데 이 책을 통하여  여러가지 공들의 쓰임새와 경기 방식을 알게 되어 아이들이 폼도 잡아보고

실제로 해 보기도 하는 책과 함께 즐겁게 운동도 해보는 앞으로 좋은 정보책이 될 것 같습니다.

이 책 표지에서 처음 눈에 띄는 문구가

" 자기 주도적으로 크는 아이"였습니다.

큰 아이가 늘 자기 주도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친구에게 부탁하거나 동생에게 부탁하는 모습에

이 책을 꼭 읽어주고 싶었답니다.◈

읽으면서 아이뿐만 아니라 부모로서도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 책였답니다.

◈이 책에는 '시리'라는 아이가 있습니다.

이 아이에게는 낡아서 더이상 수선이 힘든 토끼 인형이 있었어요

엄마는 버리라고 했고

시리는 버릴 수 없다며 스스로 토끼인형을 고칠 곳을 찾으려 갑니다.

가는 길에 '오또 삼형제'를 만나고 고민을 말하자

'오또 삼형제가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함께 토끼를 고치려갑니다.

간 곳은 소아과였어요

토끼를 고칠 수 가 없는 곳이였죠

친절한 의사선생님 덕에  곰병원을 알게되고 토끼는 고칠 수 있게 되었답니다.

-> 여기에서 토끼 인형에 대한 애착으로 끝까지 포기하기 않고 해결방법을 찾다가 결국 토끼 인형을 고칠 수 있었고 오또삼형제라는 좋은 친구들 덕에 토끼를 고칠 수 있다는 점이 울 큰아이에게 좋은 귀감이 되었던 거같아요.

시리처럼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려는 의지와 오또삼형제처럼 누군가의 좋은 친구가 되어 주는 모습이 필요할 것 같았어요.

◈시리의 두번째 문제는

 토끼 인형이 다 고쳐질 동안  병원에서 보내진 '돼지인형'이였답니다.

시리는 처음 본 순간부터 토끼가 아니라는 실망감에 귀여운 돼지 인형은 '무시무시한 돼지 인형'이 되버렸답니다.

처음부터 싫었던 돼지인형은 어떤 모습을 봐도 싫었던 시리는

토끼 인형이 다시 오고 마음에 평온을 되찾자 '무시무시한 돼지인형'은 '귀여운 분홍색 돼지'인형이 되고

시리의 가족으로 받아들여지게 된답니다.

->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생각하게 되었답니다. 어떻게 마음먹는냐에 따라 똑같은 사물은 전혀  새롭게 보이게된다는 거죠. 울 큰에게도 이 돼지인형의 방한가득 커다란 돼지인형이 마직마게 작은 분홍색 돼지인형이 되는 것을 보고 생각이 중요함을 눈으로 보면서 알게 되는 과정이 되어 좋았던거 같습니다.

◈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이 자기 주독적인 아이가 되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도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시리의 부모님은 시리의 행동과 요구에 친절하게 답변해주고 도와주고 기다려주는 모습에

부모로써 울 아이들에게 나 자신의 모습을 반성하게 되고

시리의 부모님처럼 아이들에게 좀더 인내하며 기다려주는 모습을 가져야 겠댜는 생각이 들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