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잡지 [수퍼레시피]는 우리에게 친숙 한 책일 것이다.

수퍼레시피가 이번에 요리책으로 출판되었다.

요리책 [나의 보물 레시피]!!

월간 요리잡지 [수퍼레시피]는 매월마다 검증 절차를 거친 요리를 담았었다.

알차고 우리가 꼭 필요하면서도 입맛 살릴 수 있는 레시피들로 구성되어 있었는데..

이들 중 만족도가 높았던 것만을 선정해서

최종적으로 선정된 189가지 요리를 나의 보물 레시피에 담았다.

재검증의 과정과 독자들의 생생한 리뷰까지도 함께 담고 있기 때문에

맛과 멋의 완성도가 높은 레시피들로 꾸며져 있다.

 

특히나 다른 요리책들과는 차별화 하고 있는 것이

우리에게 친숙한 요리인듯 보이지만

맛은 조금 새로운 레시피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매일 먹는 반찬에 대한 요리책은 서점에 아주 많지만

나의 보물 레시피에서 담고 있는 맛은

우리에게 친숙하지만 새로운 맛을 추구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준다.

또한 따라하기 쉽도록 손대중량과 일반 중량이 같이 기록되어 있고,

오랜시간을 부엌에서 일해온 주부님들도 간혹 헷갈리기 쉬운 재료 손질에서부터 뚜껑 개폐여부나 불세기, 조리시간 등을 꼼꼼하게 기재해 놓고 있어서 요리 왕초보자들이나

조리기구가 완벽하게 구비되어 있지 않아도 맛있고 쉽게 조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우리 생활에서 가장 기본되지만 가장 어렵다고도 생각되는 요리.

요리를 쉽고 재밌고 맛있게 다가갈 수 있게 도와주는 요리책 '나의 보물 레시피'

한권쯤 부엌 한켠에 놓고 보아도 좋을거 같다.

 

 

 

우리에게 가수 김정민의 아내로 잘 알려진 타니 루미코.

그녀가 이번에 그녀의 요리, 생활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긴 루미코의 오이시이 키친을 냈답니다.

 

표지부터 그녀가 만들어낸 요리의 맛깔스러움이 잘 묻어나는데요...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까지도 고스란히 담겨있는 모습이랍니다.

그래서일까요? 루미코의 요리솜씨에 김정민씨가 홀딱 반했었다고 해요~~

 

루미코의 오이시이 키친.

낫토, 당고, 오니기리, 오코노미야키, 규동 등 한국인에게도 익숙한 일본 음식에서부터

돈지루, 니쿠쟈가 등 아직은 잘 모르지만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음식까지도 우리가 알기 쉽고 따라하기 쉽게 소개돼 있어요.

게다가 책의 루미코가 일본에서의 생활과 한국으로 와서의 적응기까지!!!

요리외적인 이야기까지 담겨있어서 이 책의 재미를 더하고 있답니다.

 

일본 요리로 우리에게 많이 친숙한 오코노미야끼.

시중에서 판매하는 재료로 만드는 재료를 소개하고 있어서

오코노미야끼에 필요한 전문 재료가 없어도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조리과정또한 상세하면서도 우리가 따라하기 쉽도록 그림과 함께 잘 설명되어 있답니다.

중간중간 팁까지!!! 그리고 이름의 유래까지도 중간중간 알수 있다는거~~~~

 

 

 

집에서 일식 전문점에서 먹는 오코노미야끼보다 더 맛깔스럽게 담아낸 루미코의 오이시이 키친.

그녀의 정성가득한 요리하는 모습을 중간중간 작은 선물처럼 볼 수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난 아직 20대이다.
뭐...이제 1년밖에는 남지 않았지만...
사실 학생때에는 20대만 되면 뭐든 다 해결 되어있을 거 같았다.
멋진 대학생활에 졸업 후에는 누구나 꿈꾸는 커리어우먼...
30대가 되면 주위의 사람들이 부러워할 만한 그런 자리에서 
당당하게 내 생활을 하고 있을 거라는 기대감....
그랬다...ㅎㅎㅎㅎㅎㅎ;;;

하지만...
인생은 내 맘대로..내 뜻대로...되지는 않았다.
돌이켜보면...나름 열심히 바둥바둥 살았다고 생각했지만
20대에 꼭 해야할 일들을 지나친 것들이 많이있다.
생각하고 후회해보지만... 돌이킬 수 없다는 것은 현실이다....

이 책은 마흔이 되기 전 30대를 제대로 살아 볼 수 있도록 
자신이 원하는 일과 재능이 있는 일을 찾아 치열하게 덤벼보라는 조언을 던져준다. 

30대가 되어서도 우리는 늘 떡같이 자신의 위치가 불안하고, 갖고 싶은것, 하고 싶은 일만 늘어가는 욕구불만의 사람이 되어간다고 한다....
수없이 실패하고 넘어지지만...
자신이 원하는 일을 최선을 다해 도전하고 임했을때..
40대 문턱을 두두리는 때가 되면 
지금처럼 후회되거나 부끄러운 일이 적지 않을까????




본문 중..

나는 초짜다.
능력 있는 기자가 아니다.
하지만 성실하자.
질문은 100개 이상 뽑아보자.
뻔한 질문 말고 상대를 즐겁게 할 질문을 하자.
그런 다짐들은 나만의 인터뷰 방식을 만들게 했다.
똑똑한 척하는 것보다 더 쉬운 것은 있는 그대로 나를 드러내는 것이다.


나 또한 나를 치장하기 바빴다.
아니...있는 척 하고 싶었는거 같다.
그래서 나의 그대로의 매력을 드러내지 못하고
어울리지도 않는 모습으로 다가갔던것 같다...
있는 그대로의 나를 드러내는 것이 가장 쉽다고 하나...나에겐 가장 어려운 일이었을지 모른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나는 나에겐 가장 어렵지만...
가장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나름 노력해보기로 다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