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뜻하고 모험심을 가득 풍겨주는 4권의 책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LOST ⑤ 바다속으로 사라지다.
먼저 나오는 사람들을 소개해 봅니다.
⇒ 앤드류 더블 : 10세 4세부터 발명품을 만듬
⇒ 주디 더블 : 앤드류의 사촌 누나 13세
⇒ 터드 [소형 초특급 탐지기] = 엄청나게 똑똑한 로봇
⇒ 알 삼촌 [ 앤드류와 주디의 삼촌 ] 터드를 만든 사람
⇒ 물방개호 : 폭스바겐 비틀이라는 낡은 자동차를 수중 탐사선으로 개조한 거랍니다.
⇒ 소기밥 슬로긴스 : 태평양의 무법자
앤드류의 아차 실수로 주디와 터드가지 아주 작게 만들어서 개 콧구멍 속에도, 똥냄새가 폴폴 나는 변기에도 빠졌었다고 합니다.
바퀴벌레의 먹이가 될 뻔하기도 했고 개미한테 끌려가 개미 집안을 구경하기도 했답니다.
1권에서 4권의 여행인가 봅니다.
앤드류는 이번에도 알 삼촌의 발명품을 마무리했답니다...^^
앤드류와 누나 주디의 대화에 과학에 대한 상식과 과학에 대한 이야기가 아주 자연스럽게 흘러 나옵니다.
앤드류가 누나에게 소개한 것은 물방개호엿습니다.
물방개호의 안엔 작은 부엌과 작은 욕실로 꾸며져 있었답니다. 물방개호는 말도 할 줄 아네요..
ㅎㅎ 물방개호가 저절로 움직여 태평양의 거센 물살 속으로 들어갑니다.
앤드류와 주디 터드의 바닷속 모험이 시작되었답니다.
알 삼촌이 소기 밥 슬로긴스란 사람에 대해 이야기를 해 줍니다.
소기밥은 전세계에서 동물들을 훔치고 다니는 도둑이랍니다.
소기밥은 동물의 세계라는 세계에서 가장 큰 놀이동산을 짓고 있는 사람이랍니다. 동물들을 잡아 먹을 거라고 합니다.
앤드류와 주디 터드는 바닷속 탐험을 합니다.
돌고래를 만나고 상어를 만나고 산호초와 불가사리 바닷속 생물들을 보게 된답니다.
앤드류와 주디는 전기 뱀장어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드디어 소기밥을 만납니다.
앤드류와 주디는 대왕오징어를 구하러 가겠다고 알 삼촌에게 말을 합니다.
깊은 바닷고의 위험함에 대해 일 삼촌과 터드의 말을 듣지 않았답니다.
위험 천만한 화산에서 멀찌감치 떨어질때까지 나후랑 그 친구들 돌고래들의 도움을 받았답니다.
앤드류와 주디가 거품옷을 입고 물방개호 밖으로 나가려는 때 난생처음 듣는 희안한 소리가 들려옵니다.
바닷속으로 사라지다의 모험이 아주 숨가쁘게 진행이 됩니다.
4권의 책을 읽었습니다...^^
정말 숨가쁘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과학 동화라고 해서 어렵고 딱딱한 것이 아니라 신나는 모험을 통해
아이들이 흥미롭게 또는 쉽게 접할 수 있었습니다.
모험을 하는 동안 앤드류와 주디 터드의 대화에 과학의 상식이 과학의 지식이 자연스레 녹아 있습니다.
흥미 한 가득한 모험으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책의 끝무렵 터드의 과학 돋보기에서 더 깊은 과학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처음 1-4권을 읽어보지 못했습니다만 5-8권을 읽어 보며 다른 권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울 아이 모출판사 마법의 시간 여행의 책을 정말 재미나게 읽는 것처럼 작은 책 로스트 시리즈 가 우리 아이와 저에게 아주 흥미와 지식을 한꺼번에 선물해 주었답니다.
우리 아이는 이책을 읽고 연신 아는척을 합니다.
바닷속 생물에 대한 신비로움 많은 것을 다 이해 하지는 못해도 흥미와 관심을 유발 시켜 줄 수 있고 책을 좋아하니 엄마는 그저 행복하답니다.
이렇게 멋진 바다속 여행을 신나게 하게 해 주신 우아페와 봄나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ㅎㅎ 책의 권수가 많으니 서평이 좀 그렇네요..
열심히는 읽었는데 저의 표현에 한계가 느껴집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