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보다 " 조금 더 " 집중하고

지금보다 " 한번 더 " 도전하라!

 

고등학교 시절 꼴찌로 입학해 1등으로 졸업한 저자 박성철님은 1등에게는

응원가를 꼴찌에게는 희망을 들려 주고 싶어 이책을 썼다고 합니다...

 올해 초등 4학년인 딸아이..

자꾸만 힘들어 하고 자기가 짊어진 짐이 이세상 그 무엇보다 크고 무겁다는 생각을 자주

하는 딸아이...

아니 어쩜 사춘기에 접어 들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하게 됩니다..

 이 책을 접하기전 딸아이가 저에게 했던 말이 있답니다..

 " 엄마 박소연 언니는 정말 대단해요... 저는 작년에 이소연 언니를 보고도 너무나

 놀랐었는데..."

 올해는 " 박소연 언니가 저를 또 한번 놀래켰어요... " 라고 말을 하더랍니다...

 우리가 살아 가는 이 삶은

한권의 책을 쓰는 것과 같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누군가 우리의 삶을 대신해 줄 수 없듯..우리 삶의 기록을 대필해 주지는 않겠지요...

 저뿐 아니라..저의 딸 역시도 한권의 책을 집필하면서...아니 기록 하면서..

그누구의 대필을 받아서는 아니되겠지요..

 아이의 일상은 언제나 엄마의 일상에 영향을 미칩니다..

시험기간이 되면 더더욱..

그러나 시험이 인생의 전부가 아니다... 이런 말을 너무도 흔하게 내뱉으면서도 정작

울 아이에겐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 나 자신을 보게 됩니다..

 

꾸짖음을 칭찬보다 더 많이 내뱉고

버럭 버럭 소리 지르는 것을 더 많이 표현하며..

사랑한다는 말보다 먼저 너 커서 뭐가 될래... 라며 상처 주는 말을 서슴치 않고

내뱉고 있는 저를 봅니다...

 세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

 바로 나 자신이며...

또 엄마인 나에게 있어 가장 귀한 존재는 나의 분신인 두 아이들이었다는 것을...

저는 엄마라는 권위의식에 휩쌓여 망각을 하고 있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너 훌륭하게 키우려고 그래...라는 허울좋은 명목으로 언제나 다그치고 몰아치고

볶아 대고 있었네요...

 울 아이에게 자신의 값어치를 일깨워 주는 가장 가까운 역할을 해주고 응원해주고

심어주어야할 이 엄마라는 사람이 이렇게 험하게 내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있었네요...

 제가 살아감에 있어 가장 핵심이 되었던...

열병을 앓게 되는 원인이 되는 나의 자녀...

나의 딸 아이...

바로 소중하고도 귀한 내 아이를 내가 먼저 인정해주고 그 가치를 높여 주었어야

하는 것을요....

 미래를 알지 못하기에...

부푼 희망을 품을 수 있고 높은 꿈을 꿀 수 있는 것을요..

 저는 이 한권의 책을 읽고 먼저 저의 생활을 반성 해 보았답니다..

 아이에게 건네주기 전에 먼저 엄마가 읽어야 할 필독서 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이와 하나가 되어..

 아니 아이의 든든한 후원자이자 언제나 맘을 내려놓고 쉬일 수 있는 엄마가 되기 위해

저도 저를 가꾸어야 겠습니다...

 엄마인 제가 인생의 꼴찌였다면 다시 힘차게 도전을 해 보겠습니다...

 매일 매일 마음의 보약인 " 희망 " 복용 하며..

저 먼저 멋진 리더가 되어 보고 싶습니다...

울 아이들을 서포트 하려면..먼저 저도 제 인생을 가꾸어야 겠지요...

 박성철님의 정성이 가득 베인 한줄 한줄 글들을 읽으면서...

청소년 뿐만 아니라... 언제나 배움을 지고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이 꼭 읽어

보아야 할 거란 생각을 해 봅니다...

 ㅎㅎ 세상을 향한 무한도전....

저도 오늘부터 무한 도전을 토대로 내 삶의 한페이지를 메꿔 보렵니다..

아이와 함께...

또 저와 늘 함께 할 울 가족들과 함께 내인생

우리가족의 인생의 책을 멋드러지게 편찬해 보고 싶어 집니다...

 안되면..될때까지 도전해야지요...

넘어지면 다시 툭툭 털고 일어 서서...아이와 함께 나란히 걸어 보겠습니다...

 ㅎㅎ 이 한권의 책을 읽고 너무나 많은 생각이 오고 갑니다..

그러나..

정말 박성철 님의 말씀처럼...

일등이었다면..더 열심히 집중하고..

비록 꼴찌였다면...다시 도전을 해서 멋진 일등을 해 보려는 마음 가짐을 갖게

되었다고 할까요..

 좋은 가치관을 형성하게 하는 책..

 우리곁에는 수많은 출판사와..수많은 책들이 하루에도 수십권씩 쏟아져 나오고 있겠지요..

이런 책들을 아이들에게 읽혀 주는 것..

또 책 선택을 잘 해 주어야 하는 일이 엄마가 도와줄 일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이와 저에게 앞으로 살아 감에 있어서 언제나 인생의 멘토가 되는 책들을 늘 함께

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세상모든책 ( 세계명작 22가지 )

 세상모든책

 단비를 맞고 이슬을 마신 새싹은

 맑고 고운 햇살을 받으면서 새록새록 자랍니다.

 BEST 세계명작 22편...

 명작 말만 꺼내도 가슴이 설레입니다..

 학창시절 두꺼운 명작책을 꺼내들고 밤이 깊어가는 줄 모르고 읽었던

때가 새록 새록떠오르게 되었답니다..

 밤이 깊어가는지...

 시간이 흘러 가는 줄 모르고 명작에 빠져 있던 여자 아이의 모습이

오버랩 됩니다..

 언제나 명작은 뗄래야 뗄 수 없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물과 같은 것이

아닐런지요...

세상모든책에서 출판된 세계명작 22가지는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주옥같은 글로 엮어져 있습니다...

 무겁고 어렵지 않게...

 울 아이에게 비록 간접적이지만 커다란 감동과 커다란 꿈을 주는 멋진

내용들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알퐁스 도데에 열광하고 윌리엄 세익스피어에 한참 빠져 있던 소녀의 꿈...

 ㅎㅎ 그런 꿈들을 우리 아이들도 똑같이 느낄 수 있겠지요...

 사랑과 행복,, 아름다움과 고통... 즐거움과 슬픔도...

 책을 통해 제가 그랬던 것처럼 저의 딸도 그런 기쁨 슬픔..

 아름다움과 고통.. 그러한 감동을 느낄 수 있겠지요...

 한권에서 여러명의 작가들과 여러 주옥같은 글을 만남으로 해서..

 울 아이의 순수한 마음속의 아름다움이 더더욱 새롭게 피어날 거 같습니다...

 비록 작은 공간이기에 많은 것이 채워지지 않았을지 모르지만...

 우리 아이가 감동을 하고..

 아름다움을 느끼기엔 충분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이가 자람에 있어서 꼭 받아야 하는 책으로의 어루만짐을 받을 수

있을거 같습니다...

 ( 별 ), ( 큰바위 얼굴 ),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 (바보이반 ),

( 마지막 잎새 ), (어린왕자 ) ( 마지막 수업 ), ( 햄릿 ) 어느하나 

흘려 보낼 수 없는 아름다운 이야기...

 우리 아이에게 이런 아름다운 이야기를 보여 줄 수 있어 무지 무지 행복합니다..

 험하고 고통스러운 세상에 정말 한줄기 햇살과 같은 햇살 줄기가

 울아이의 가슴속에 이쁜 무지개를 그렸으리라 생각합니다..

 세계명작 22가지로 인해 딸도 엄마도 행복하고 고운 날이 될 수 있었습니다..

( 서평 )만화로 보는 우리 나라 삼국지 1 == 고구려를 세운 주몽 ==

 

원작 : 임동주 / 만화 : 오즈 하우스

 

이책을 말하기 이전에 딸아이의 일기를 옮겨 적어 봅니다..

 딸아이가 생각하는 만화책은????

 ( 만화책 ) 

만화책은 어려운 줄글보다 쉬운 말로 되어 있어

이해하기가 쉽다. 그런데 아직 고학년도 아닌 저학년에게 만화책

대신 줄글로 읽으라고 해서 어려운 단어를 많이 만나게 된다.

 요즈음은 만화도 거의 교과서 만화, 요리만화, 과학퀴즈만화 등 거의 아이들

 수준에 맞게 그리고 공부할 수 있고 어떤 것은 공부하고 나서

 머리 식히라는 뜻으로 만든 만화책도 있을것이다.

 국어 책에서도 배웠다. 우리 만화를 사랑하자고 그러니

우리나라 만화책을 보자고 우리 나라는 외국만화든

우선 만화책인 것은 똑 같다.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읽으라고 해준 만화작가의 마음은 생각해

주지도 않고 억지로 아이들의 마음을 바꾸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한다.

 어렸을 때는 쉬운 만화글로 파악하고 커서 그 책의

원본을 읽어 전체 내용을 아는 것이 난 좋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어렸을 때부터 모르는 단어가 생겨

이해를 못하면 커서도 모르고 읽은 책의 내용을 이해하기

어렵기 때문에 커서 어느 정도 단어를 안 뒤에

줄글을 읽고나서 어려운 것들을 읽어서 한번에 이해하는 것이 좋다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난 어렸을땐 만화책으로 내용만 잠깐 대충 보고 커서 줄글로 봐서 자세히 

보는게 좋으니 지금은 만화책을 읽어도 된다고 생각한다...

 만화로 보는 우리나라 삼국지 1

 고구려를 세운 주몽 편을 보게 되었습니다.

 역사라는 부분은 특히 여자 아이들 에 있어선 쥐약과도 같은 과목이 아닐까?

 생각을 해봅니다...

 국어, 수학은 잘하는데...저희 아이는 사회가 어렵다고 자꾸만 말을합니다..

 그이유는...사회는 외워야 하기 때문이라고 하더랍니다..

 역사도 예외는 아니겠지요..

 

어떻게 나라가 생겼으며, 어떤 왕이 있었으면,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정말 어렵고 힘든 부분이 역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이책은 만화로 쉽게 풀어 주어 아이들에게 먼저 흥미 유발을 해 줍니다.

 제 1화 : 주몽의 탈출 작전

 제 2화 : 주몽의 탄생

 

제 3화 : 대소 태자의 음모

 제 4화 : 소서노와의 결혼

 

제 5화 : 뻗어 나가는 고구려

 제 6화 : 아버지를 찾아온 유리

 

제 7화 : 소서노 왕후의 결단과 백제 건국

 비록 이 한권의 책안에 고구려에 대해 모든 것이 들어 있지는 않지요...

 그렇지만 역사의 흐름을 알 수 있고 즐겁고 재미있게 알아 갈 수 있다면...

]충분하지 않을까 하는 작은 생각을 해 봅니다..

 

 저희 큰 아이의 말처럼...

 

어렵고 쉬운 부분을 만화로 옮겨 놓은 책들을 접하고 점점 생각이 자라고 

사고가 자라서  더 많은 어려운 책들을 접함에 있어서 재미있고 

즐겁게 할 수 있게 해주는 계기가  되는거 같습니다...^&^

 

책 뒷쪽으로 가면 토크쇼 삼국지 부분과.순간포착 인터뷰 

부분에서 다시한번 되짚어 보고 생각해볼 시간을 줍니다...

 ㅎㅎ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 했던 삼국지 카드 게임..

 한참을 동생과 함께 신나게 놀 수 있었습니다..

 

즐거운 우리 나라 삼국지로의 여행을 쉽고 재미있고 스릴넘치게 

여행을 할 수 있었답니다..

 아이도 엄마도 재미있는 책을 읽고 아... 또 읽어보고 싶구나 

하고 생각을 하게 되었답니다..

 기회를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