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공부로 이끌어주는 8번째 키워드 = 공부의 디딤돌? 걸림돌? - 정서적 환경.

 

 

" 우리들은 감탄과 희망과 사랑으로 산다."  == 워즈워스 ==

 

아이는 공부만 하는 로봇이 아니라 다양한 감정을 가진 하나의 인격체랍니다.

아이의 공부를 좌지우지 하는 정서적 환경에는 친구도 있고 가족도 있답니다. 그 중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 가족과의 관계 특히 부모님이랍니다.

늘 자녀의 감정에 신경을 써서 안정된 상태에서 공부에 몰두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답니다.

 

원인에 대한 생각 1

: 부모 환경이 곧 공부 환경이다.

 

아이들 정서적인 문제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이 가족과의 관계랍니다. 가정의 분위기가 얼마나 중요한가는 새삼 언급할 필요도 없다고 하네요

자녀의 성격, 인격형성, 인간 됨됨이 등 교육의 가장 기초적인 것은 역시 가정을 통해서 라고 말할 수 있답니다.

 

대부분 부모들은 ' 나는 어떤 부모인가'에 대해 깊이 생각하지 않는답니다.

자신이 어떤 부모이고 어떤 방법으로 교육하고 있으며 아이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제대로 이해하기란 결코 간단하지도 쉽지도 않겠지요..

 

공부를 사이에 둔 아이와 부모와의 관계에서 나는 내 아이의 공부를 돕는 부모일까?

방해하는 부모일까?

  

원인에 대한 생각 2

: 감정이 혼란스러우면 공부가 싫어진다.

 

감정이 혼란스러우면 그것이 행동으로 나타난답니다.

손톱을 물어뜯거나 눈을 자꾸 깜빡거리거나 손발을 떨거나 소변이 잦은 이유는 대개 감정에 문제가 있답니다.

이 경우에는 공부만 하라고 윽박지르기 보다는 우선 감정부터 편안하게 해 주어야 한답니다.

 지나치게 손을 자주 씻는 아이는 결벽증일 수 가 있고, 말을 더듬는 아이는 정서 불안일 수

가 있답니다.

이런 아이들도 감정에 문제가 있는 아이로 본답니다.

  

원인에 대한 생각 3

: 친구는 약도 되고 독도 된다.

 

공부에 별로 흥미가 없던 학생이 공부를 잘하는 친구를 만나면서 성적이 많이 오르는 경우가

있답니다. 주어진 24시간을 어떻게 누구와 보내는가에 따라 인생이 바뀌는 것이랍니다.

 

공부를 도와주는 건강한 정서적 환경 만들기.....

 

== 어릴때 부터 자녀의 감정에 신경 쓴다.

    - 자녀와의 대화 = 부모님과의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이랍니다.

  잘하는 일에 대하여 긍정적인 감정을 공유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계속 잘해 나가도록 격려를 아끼지 말아야 한답니다..

 

민주형 부모 되기  1. 아이의 생각, 감정, 욕구를 아이 처지에서 이해한다. 2. 아이가 사랑을 원할 때 안아주기 등 즉각적이고 구체적인 행동으로 표현한다. 3. 아이가 부모에게 다가올 때 거부하지 않는다. 4. 매일 30분은 아이가 하는 이야기를 듣는다 5.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놀이를 매일 30분씩 함께 한다. 6. 가능한 한 아이 스스로 선택하게 하고 책임지게 한다. 7. 부모의 생각을 곧바로 말하기보다, 아이 스스로 생각해 보고 표현할 기회를 준다. 8. 아이가 도움을 구할 때는 격려하거나 도와준다. 9. "안돼"라는 말을 남발하지 않는다. 10. 아이의 실수나 실패를 배움의 과정으로 받아 들이고, 혼자 노력하는 것을 존중해 준다. 11. 결과보다는 노력하는 태도를 칭찬한다.

 

== 칭찬은 성적도 춤추게 한다.

 

결과 보다는 과정을 칭찬해야 한답니다.

칭찬을 할 때는 즉시 칭찬을 하고, 잘한 일에 대해서는 명확히 말합니다.

자신이 과한 행도으로 자식을 사랑하는 아이를 얼마나 마음 아프게 하고 의욕 상실로 만들고

스트레스를 주는지 생각해 봐야 한답니다.

진정으로 자식을 사랑한다면 사랑으로 대해야 한답니다.

 

== 자녀 나름의 정서생활을 인정하라.

 

성적과 학습능력은 부모의환경이 좌우하는 것이랍니다.

가정에서 좌절과 실패, 불인정, 부모의 부정적인 태도를 경험하면서 자라는 자녀들은 여러가지

형태의 문제를 일으킨답니다.

 

자녀를 위한 부모의 중요한 역할은 그들의 " 성장과정"을 돕는 것이랍니다.

" 좋은 부모 환경" 만이 자녀의 정서지수 (EQ)를 높여 줄 수 있고 사회 공동체 안에서도

'정서지수'가 높은 사람으로 성장하게 된답니다.

 

                          

좋은 부모 환경....

정말 좋은 부모가 되고 좋은 부모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는????

 

엄마인 내 자신이 울 아이의 감정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을 해 주며 충실하게 신경을 써 준다면...

우리 아이가 안정된 상태에서 공부 할 수 있게 공부에 올인할 수 있게 해주는 역할..

그 역할을 바로 엄마인 제가 해야 될 일이네요..

 아주 많이 아주 많이 실수를 하고 아이의 마음을 상하게 했었네요...

 아이의 마음을 항상 안정적이게 유지를 해 주어야 함에 있어서 엄마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

부모의 역할이 얼마나 큰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 되는 시간이었답니다..

 세상에 둘도 아닌.. 가장 귀하고 귀한 나의 자녀의 마음의 변화를 금방 읽을 수 있게

그 자녀의 어려움과 고민을 가장 먼저 체크하고 그 부분을 풀어줄 수 있게 역시 엄마는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하겠네요...

 

나눔, 세상을 바꾸는 가장 아름다운 힘.....

 어리고 아무것도 모르는 철부지 아이었던 제가 이제 어느덧 두 딸아이의 엄마가 되어었습니다.

자식을 키우면서도 한없이 어리광을 부리며 무슨일만 생기면 먼저 친정엄마를 찾던 그런 철부지 엄마였습니다.

우리 아이에게..나의 소중하고 사랑스런 딸 아이에게 아름답고 멋진 말을 해 주고 싶지만..솔직히 잘 되지 않는게 현실이 아닐까요???

 엄마의 입장에서 딸아이와 함께 진지하고 다정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39편의 이야기를 통해..

39개의 메시지를 통해..

전 저의 딸과 아름다운 의사 소통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굳이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이 책을 함께 읽고 공감하면서..

더 많은 대화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책이 주는 위대한 가르침..

책이 주는 위대한 교육 방법...

 

우리는 흔히...입으로는 누구 누구를 돕는다...

나는 불우이웃 돕기를 이렇게 했다.. 어디에 기부를 한다...

하며..그렇죠...

우리 자신을 만족시키기 위한 선행...

 

그러나...

엄마는 말씀 하십니다..

 

[ 누군가를 돕고 싶다면 먼저 그 사람을 배려해야 한다는 것을 기억하라구요...

엄마는 네가 자신을 만족시키기 위한 선행이 아니라, 남을 배려하는 선행을 베풀 줄 아는 사람이었으면 좋겠구나..]

 

하고 말씀 하십니다..

 

저도 정작 그러지 않았을까요???

나자신을 위한 내 자신의 만족감을 위한 선행을 하고 그것을 착한일 했다...라고 포장하고 살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람쥐 쳇바퀴 돌듯...늘 같은 시간의 반복..

늘 똑같은 시간이 흐른다고 방치해버리고 마는 소중한 시간..

 

그 귀중한 시간을 어찌 사용해야 할까요...

 

[ 자신의 소중한 시간을 그럴 만한 가치가 있는 일에 쏟는 것 또한 진정한 나눔이 란다.

너는 너의 시간 은행에 얼마만큼의 저축을 해 두었니? ]

 

요즘은 너무 이기주의 세상이 되고 있습니다..자기 자신이 바빠 남을 도울 생각을 하지 못하고 남을 배려할 마음을 지니지도 못하는것 같아요...

 

이 한권의 책에 주옥같은 이야기를 통해서..

저희 딸아이들 뿐 아니라..엄마인 저 자신도 소중한 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저의 친정엄마가 제게 해주시듯..

또 내가 나의 어린 딸아이에게 소중한 이야기를 해 줄 수 있고

또 우리 아이도 마음속에 차곡 차곡 소중하고 아름다운 이야기들을 저장하게 되겠지요..

이렇게 책을 통해 작은것부터 마음의 변화를 줄 수 있다면...

너무나 아름답고 살기 좋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요??

작게는 저희 집에서..

좀더 나아가서는 저와 연결된 소중한 사람들 사이에서..

이책이 읽혀 진다면... 마음속에 조그만 씨앗을 품고 심을 수 있게 된다면...

 

이 책을 쓰신 오정은 님 께서 주신 소중한 이야기들을 저와 우리 딸 아이들이 너무나 행복한 마음으로 음미를 했답니다...

행복한 공부로 이끌어주는 7번째 키워드 [ 공부의 필요충분조건 - 물리적 환경 ]

 

 

" 비록 환경이 어둡고 괴롭더라도 항상 마음의 눈을 넓게 뜨고 있어라." == 명심보감 ==

 

7번째의 키워드..... 공부의 필요충분조건???? 뭘까요???뭘까요???? 물리적 환경????

 

사람은 환경에 의해 많은 지배를 받는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공부를 하겠다는 의지

이지만 공부 환경도 무시할 수 없답니다... 그러나...우리 주위에는 유해환경이 널려 있답니다.

컴퓨터 게임이나 휴대전화, MP3등 아이들의 일상을 갉아 먹는 심각한 미디어 중독도 처음에

는 대수롭지 않게 시작하지요...

 원인에 대한 생각 1

: 공부 장소는 편안함과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곳이어야 한다.

 아이의 교육적인 환경을 위해 세 번이나 이사한 맹모삼천지교 의 고사는 너무나 

명하답니다..

아이가 어릴수록 여기저기 옮겨가며 공부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공부는 항상 정해진 

장소 즉 공부방의 책상에서 하는 것을 원칙으로 해야 한답니다

또한 공부하는 장소는 오직 공부만을 위해 사용되어야 한답니다..

소음도 공부에 집중하는 심각한 방해물이 될 수 있답니다. 집중력이 낮은 아이일수록 

소리에 민감하고 산만해진답니다.

-- 있어야 할 것과 없어야 할 것을 구분해서 정리 하기, 그것이 제일 처음 준비해야 할 일이다. -

 

원인에 대한 생각 2

:공부의 발목을 잡고 삶을 갉아 먹는 중독의 늪도 관리한다.

 

컴퓨터 게임이나...만화책.. 음악.. 물론 무조건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중독이 되면 

힘들어 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답니다..

 

내 아이도 혹시 미디어 중독?????  ◎ 하루도 빠지지 않고 컴퓨터 게임을 한다. ◎ 길거리를 걷거나 차를 타고 가면서 늘 음악을 듣는다. ◎ 휴대전화를 늘 갖고 다니며 사용 빈도가 줄지 않는다. ◎ 시험 기간에도 컴퓨터나 휴대전화 사용 빈도가 줄지 않는다. ◎ 누가 말리지 않으면 컴퓨터 게임을 계속 한다. ◎ 부모님을 속이고 컴퓨터 게임을 한 적이 있다. ◎ 부모님이 확인할 수 없는 자유 시간이 많으며, 뭘 하면서 보냈는지 물으면 답변을 회피한다. ◎ 특별하게 할 일이 없으면 컴퓨터나 휴대전화를 습관적으로 사용한다. ◎ 주변을 의식하지 못할 정도로 게임 (휴대전화,만화책)에 몰입하는 경우가 잦다. ◎ 스스로 자제한다는 약속을 해놓고 잘 지키지 못한다.

  

건강한 공부 환경 만들기..........

 

== 효과적인 공부 환경을 만들어 준다.

  정신을 집중할 수 있는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다른 광경이 시선을 끌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책상은 오직 공부만을 위해서 사용하도록 잘 정돈해 둔다.

 ★ 장소 = 아이의 공부를 도와주어야 한다면 부모가 아이의 책상 옆으로 가서 보조 의자를 

놓고 공부를 도와 주어야 한답니다..

 ★ 책상과 의자 = 책상의 위치는 출입문과 대각선에 있는 것이 좋답니다. 문을 닫았을때 대각

선으로 등진 위치가 심리적으로 가장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답니다. 책상 위에는 공부와 관련된 

것만 두고 그밖에 불필요한 물건들은 치우도록 하는 습관을 키워주어야 한답니다.

 신경이 분산되면 공부에 방해가 되기 때문이랍니다.

공부에 필요한 기본적인 물품에는 사전, 계산기, 시계, 달력, 종이, 공책, 종이클럽, 테이프, 

지우개, 연필 ,펜, 자 등이 있답니다.

 평소에 책상을 잘 정돈해 둔다면, 갑자기 필요한 물건을 찾느라 주의집중을 해치는 일은 

없을 것이다.

 ★ 조명과 벽지 = 좋은 조명 속에서 공부하는 것이 좋답니다.

조명이 나쁘면 눈이 쉽게 피로해지고, 머리가 아프고 졸음이 오는 등 정신집중을 방해할 

가능성이 많답니다.

 흔히 책상은 밝게 하고 주위는 어둡게 하지만 이것은 눈을 쉽게 피로하게 만든답니다. 

방전체에 불을 켜고 보조 스탠드를 함께 사용해야 집중도 잘 되고 시력도 보호할 수 있답니다.

 ★ 소음 = 아이가 공부하는 동안에는 가족 모두가 텔레비젼을 끄고 함께 책이나 신문을 

읽는 것이 좋답니다.

만약 시끄러운 일을 해야 할 때는 마루가 아닌 다른 방에서 하는 것이 아이의 집중력을 
높여줄수 있답니다.

 

★ 음악 = 음악이 공부의 친구인가, 적인가 하는 논란이 있답니다.

그러나 두뇌 기반 학습법을 창안한 게오르그 로자노프 박사의 음악 학습 이론에 따르면 

어떤 종류의 클래식은 집중력을 높여 학습 효과를 향상시켜 준다고 한답니다.

 음악을 제대로 선택하면 우울하고 나쁜 기분이 좋고 긍정적인 기분으로 전환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답니다..

※ 페이지 156 에 오타가 있네요..에공.. 고쳐야 하지 않을지... 긍정적이 == 긍정적인 으로...

== 화근을 잘라내는 안목이 필요하다.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방법 1. 근본적인 중독 가능성을 차단한다. = 취미생활을 선택할 수 있는 초기에 중독성이 없는 건강한 활동들로 생활을 채워주는 노력이 필요하다.   2. 중독의 심각성을 스스로 느끼게 해 준다. = 말로 금지하고 통제하는 것 보다는 다양한 자료와 체험을 통해 스스로 거부감을 갖도록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3. 중독 기능성이 있는 매체에 대한 사용 규칙을 만든다.= 자녀와 충분한 대화를 거쳐 서로 합의할 수 있는 사용 규칙을 만든다.

 

                            

 

건강한 공부환경????

가장 기본적인 부분임에도 불구하고 지켜지기 어렵더랍니다..

특히 저희 아이는 엎드려서 또는 자세가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늘 저와 트러블이 

있었답니다.

그냥 무작정 아이에게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했는데..

아이에게 이해를 시켜 주어야 겠습니다.

 

저희는 텔레비젼을 없애진 않았지만 거의 텔레비젼을 켜지는 않는답니다.

그러나 아직도 가끔은 신랑이랑 다투게 된답니다.

아직까지도 신랑은 텔레비젼을 너무 너무 사랑하기에...ㅎㅎㅎㅎ

 

될수있으면 아이들이 공부하는 시간에는 텔레비젼을 끄도록 하지만.. 그렇게 되지 

않을때도 있더라구요..

다행히 저희 아이들은 텔레비젼이나, 컴퓨터를 그리 가까이 하지는 않는답니다.

물론 저의 심한 독재가 있었지만...

지금부터는 단순한 저의 독재가 아니라 아이에게 이해를 시켜주어야 겠네요..

또 무조건 하고 텔레비젼이나 컴퓨터 음악을 배제 할 수 없는 일이니.. 정도껏 

조절을 잘해 주어야 할 거 같아요..

 

ㅎㅎ 배우면 배울 수록 엄마의 자리에서 엄마가 서포트 해야 할 일들이 쉬운 듯 

하면서도 실천하기엔 많이 어려운거 같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책을 읽고 있으니..하나 하나. 급하게 하지 않고 실천을 해야 

하겠습니다

초등부모공부심리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