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공부로 이끌어주는 11번째 키워드 = 개성을 살려야 공부가 편해진다. - 공부 스타일
어느덧...마지막 키워드를 읽게 되었답니다...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주며...엄마로서 부모로서 많은 공부를 할 수 있게 해주는
기간이 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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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어느 누구도 당신이 하는 것처럼 그대로 정보를 처리하지는 않는다.
당신의 뇌는 당신의 기문처럼 개인적인 것이다."
== 콜리 로스외 21세기를 위한 가속 학습, 고려대학교 출판부 ==
" 모든 사람에게는 자기 두뇌에 맞는 자신만의 학습 스타일이 있다."
" 학습 스타일은 마치 사인과 같은 것이어서 개개인마다 독특하다."
" 학습 스타일에는 좋고 나쁨이 없다. "
== 리타 던 - 학습 과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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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에 맞지 않는 남의 옷은 불편하기만 할 뿐이랍니다.
우리 자녀가 공부에 대한 잘못된 잣대를 갖고 있는 건 아닌지...
더이상 자녀가 힘들게 공부하기를 원치 않는다면, 하루라도 빨리 자녀가 자신의
스타일에 맞는 공부법을 찾을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답니다.
원인에 대한 생각 1
: 학부모 자신이 갖고 있는 공부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려야 한다.
내 아이가 즐겁게 공부하기를 원한다면, 부모가 먼저 아이가 남과 다름 을 인정하는
데서 출발해야 한답니다. 그리고 아이의 공부 방식을 명확하게 파악하고 그것의
장점과 문제점, 그중에서 개선 가능한 것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답니다.
부모가 내 아이의 공부 스타일을 정확히 알고 개성을 살려준다면 아이는 훨씬 힘 덜
들이고 효율적인 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랍니다..
원인에 대한 생각 2
: 사람마다 다른 두뇌, 다른 학습 스타일이 있다.
공부 스타의 성공스토리는 어디까지나 그들만의 것일 뿐이랍니다.
누구에게나 통하는 공부의 비법이란 세상 어디에도 없답니다.
공부하는 방법은 절차기억 이라는 형태로 두뇌에 저장되어 있다고 한답니다.
누구나 이미 자신만의 방식을 가지고 있다는 말이랍니다.
실제로는 목표를 중요시하고 집착하는 사람도 있지만, 기분에 따라 혹은 목표
없이도 하루 하루 충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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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한 특별한 공부개성과 공부 스타일을 찾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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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 자녀의 개성을 인정하고 각자에게 맞는 생활 리듬을 찾아야 한다.
== 우선 하루 또는 일주일, 혹은 한달 주기로 아이에게 맞는 생활 패턴을 찾아
공부 계획표를짠다.
아이에게 맞는 생활 리듬을 만들려면 우선 아이가 본능적으로 원하는 생활패턴을
찾아야 한답니다.
자녀가 공부하는데 가장 좋은 조건과 나쁜 조건들이 무엇인지. 충분한 대화를 통해
찾아 봅니다.
유혹이나 갈등 없이 편안하게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조건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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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 tip
. 잠자리에 드는 시간과 일어나는 시간은 ? 적절한 수면 시간은?
. 하루 중 공부와 휴식, 또는 여가 시간의 적정 비율은?
. 주말 시간을 활용하여 지난주 생활을 정리하고 다음주를 활기차게
맞을 수 있는 준비에 필요한 것과 시간 계획은?
※ 주의
1. 누구는 하루에 몇시간밖에 안 잔다더라 하는 식의 말을 하지 않는다.
2. 쾌적하고 활기찬 하루를 보내는데 필요한 생활 리듬을 함께 찾는다.
3. 지난 일주일을 정리하고 다음 일주일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주말
계획표를 함께 짜고 실천해 보면서 보완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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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 아이에게 맞는 공부 환경을 위한 조건들을 찾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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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 tip
. 공부가 가장 잘 되는 시간대. 두뇌가 활성화 되는 시간대는 언제인가?.
. 공부를 시작하면 무리 없이 지속할 수 있는 시간이 어느 정도인가?
. 편안하게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은 무엇인가?
혼자인가? 함께인가? 집인가, 밖인가? 폐쇄형인가, 개방형인가?
. 공부가 가장 방해가 되는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제어할 수 있는가?
. 휴대폰과 컴퓨터를 사용하는 규칙은?
. 친구는 방해가 되는가, 도움이 되는가?
※ 주의
1. 공부??념할 수 있는
조건은 무엇이고 잘 준비되어 있는지 점검한다.
(시간대, 공부계획,환경)
2. 공부에 방해가 되는 요인을 찾아 보고 충분한 대화를 통해 문제점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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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내 아이 성격적 특성에 맞는 학습 동기와 의욕 충전 시스템을 설계해야 한다.
▶ 내향적인 아이
특성
== 아이의 관심이 자신의 내부에 있다
== 한 가지 일에 집중한다.
== 친구들과 함께 공부하기보다 혼자 조용히 공부하는 것을 좋아한다.
== 신체적으로 활동적이기 보다는 조용하고 침착한 편이다.
== 의사 표현이 말보다는 글로 표현하는 것에 능숙하다.
== 음악듣기, 책읽기, 숙제하기 등 차분한 것을 좋아하고 생각한 후에 행동하기 때문에
생각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을 주는 허용적인 분위기에서 능력을 발휘한다.
[실천 학습법]
이런 아이들에게는 예습이 효과적으로 작용한답니다..
집중을 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대강의 내용을 파악하면 그것을 채우려는 의욕이 생긴답니다.
혼자서 공부하는 것에 강하므로 이런 특징을 살려서 독서와 같은 것을 권하는 것이
좋답니다.
▶ 외향적인 아이
특성
== 아이의 관심이 주변이나 밖의 환경에 있다.
== 매사에 적극적이고 활발하며 활동적이서 여러 분야에 많은 관심을 보인다.
== 말하기와 토론을 즐긴다.
==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좋아하여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협력학습을 좋아하고 활동력을
발휘하도록 지지해 주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다.
== 개념을 이해하는 사고보다는 경험을 통해 결론에 다가가는 방식을 좋아하며 이해가 빠르다.
== 발표를 잘하고 토론식 수업에서 뛰어난 면을 보인다.
== 혼자서 터득하려는 노력이 약하다.
== 어른들에게는 주의가 산만하고 끈기없는 아이로 보이기 쉽다.
[실천 학습법]
외향적인 아이에 대해서는 여럿이 모여 공부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답니다.
친구끼리 모여 공부하게 하거나 부모가 묻고 아이가 대답하는 과정을 거친다면, 아이들의
호기심을 채워주면서도 흥미를 유지할 수 있게 된답니다.
또한 , 직접 뭔가를 해보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책보다는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배우므로 그런 기회를 많이 제공하는 것이 좋답니다.
▶ 감각적인 아이
특성
== 오감을 통해 직접적으로 인식되는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실제로 존재하는 것에
관심을 둔다.
== 새로운 것보다는 익숙하고 정돈된 것을 좋아한다.
== 공부에도 전체 공부의 맥락보다는 실제로 그것을 생활에 적용하는 것과 유용하게
사용하는 데 관심이 있다.
== 상상력을 발휘하는 미슬 시간보다는 암기하고 반복하는 형태의 공부를 좋아 하며 어휘력
이 뛰어나다.
== 구체적인 보기에 강하고 상세한 설명이 효과적이다.
== 섬세하고 꼼꼼하며 세부적인 내용을 반복해서 암기하는 것에 강하다.
== 모험을 싫어 하고 가 본 길로만 가는 것을 좋아한다.
[실천 학습법]
감각적인 아이는 지적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문제의식을 던져주어 스스로 문제
해결을 해내는 학습상황을 조성해 주는 것이 좋답니다. 이런 가정 이후에는 세부적인
관심을 두도록 도와주어 학습내용을 완전히 숙지하도록 도와야 한답니다.
공부 습관도 지나치게 빈틈없이 짜인 계획표는 아이의 창의력과 호기심을 억압하기
쉬우므로 자기 페이스에 맞춰 공부할 수 있는 융통성 있는 학습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좋답니다.
▶ 직관적인 아이
특성
== 육감을 통해 간접적으로 얻는 정보에 주의를 기울이고 실제로 존재하는 것 보다는
있음직한 것에 관심을 둔다.
== 대체로 상상력이 풍부하여 미래세계나 공상과학에 관심이 많다.
== 새로운 길 다니기와 모험을 좋아 한다.
== 외부의 정보에 대해 정보가 가질 수 잇는 새로운 가능성에 관심이 많다.
== 학습 내용 전체의 이해가 빠르고 새로운 것을 좋아한다.
== 일 처리가 바르고 신속하나 계획성이 없어 보이기도 한다.
== 배우는 것에 호기심이 남다르고 풍부한 이해력이 있다.
== 규율을 어기거나 숙제를 하지 않기도 하지만 상상력을 자극하는 분위기 속에서는
자기 진도에 맞춰 잘 학습해 나가는 스타일이다.
[실천 학습법]
효과적인 노트정리법을 익혀서 자기 자신의 특성에 맞게 한 단계 학습하도록
하고, 학습으로 도울 땐 단게적인 지시와 설명이 효과적이랍니다.
철저한 복습도 자신감을 기르게 하는 좋은 방식이랍니다.
대개 세부적 정보에만 집중하므로 이해력이 부족한 것으로 보일 수 있으나 사실은
이해과정이 다를 뿐이랍니다.
공부 과정에서 부모가 단계마다 학습 진행을 점검해 주고 계획표를 함께 짜며 피드백
을 해주는 것이 아이의 학습 동기를 강화 하는데 유용하답니다.
▶ 판단형 아이
특성
== 미리 예정되어 있고 조직화한 방식으로 생활하기를 선호한다.
== 모든 생활에서 계획을 잘 세우는 편이다.
== 공부를 할 때에도 계획에 따라 진도가 나가고 목표량을 채우고 쉬는 것을 좋아
하고 시험 준비를 할 때에도 여유 있게 하는 것을 좋아한다.
== 규칙적인 생활이 몸에 밴 편이다.
== 일이 계획대로 풀리지 않으면 짜증을 내는 편이고 스트레스를 받는다.
== 예정에 없던 일이 생기면 혼란스러워 하며 자칫하면 시험 불안에 떨기 쉽다.
판단형 아이의 실천 학습법이 표기가 되어 있지 않네요..
이런 ... 편집의 실수 일까요???
▶ 인식형 아이
특성
== 생활적인 면에서 융통성이 있고 달리 말하면 무계획적이다.
== 계획을 세웠다가도 중간 변경을 많이 한다.
== 시간이 임박했을 때 순간 집중력이 뛰어나고 벼락치기 공부를 잘 소화해 낸다.
== 대체로 시험이나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덜한 편이다.
== 시험기간이라고 주위에서 압박을 주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기기 쉽다.
== 어른들에게는 공부에 맘이 없는 아이로 비칠 수도 있다.
[실천 학습법]
인식형의 아이에게 부모는 융통성을 발휘해야 한답니다.
시험 기간이라고 압박하거나 부모가 나서서 시간표를 짜주면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답니다.
짧은 시간 집중해서 하고 나머지는 자율적으로 지낼 수 있도록 허용해 주는것이
좋답니다.
과목별 준비도 자칫 관심이 가는 것만 할 수 있으니 골고루 할 수 있도록
챙겨주는 것도 필요하답니다.
▶ 사고형 아이
특성
== 사고형인 아이는 판단을 내릴 때 논리적이고 객관적인 분석을 바탕으로 결정한다.
== 원칙과 규범을 중시한다.
== 왜 라는 질문을 자주 하고 상대방을 논리적으로 잘 설득할 줄 안다.
== 평가기준에 대해 명확한 것을 선호한다.
== 가족 간에도 한 발짝 떨어져 생각하기 때문에 냉정하게 보이기도 한다.
== 자기 주장이 강하고 의사표시가 명확하다.
== 공정한 학급 속에서 수시로 평가를 해서 피드백을 받는 학습 분위기 속에
서 능력을 발휘한다.
[실천 학습법]
객관적으로 자료를 수집해 조직 평가함으로써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답니다.
칭찬을 할때에도 아이의 능력을 인정해 주고 직접적으로 칭찬을 해 주는 것이 좋답
니다. 때로는 관계중심의 감정적인 소통을 통해 인간관계를 소홀히 하지 않도록
돕는 것이 필요하답니다.
▶ 감정형 아이
특성
== 사람들과의 관계와 조화에 관심이 많다.
== 조화를 우선으로 생각하다 보니 때때로 판단이 잘 서지 않아서 우유부단하게 보인다.
== 타인의 결정에 쉽게 흔들리고 남의 부탁에 자신에게 무리가 되어도 쉽게
거절하지 못한다.
== 정이 많다는 소리를 자주 듣는다
== 감정형 감정이 풍부하여 눈물도 많고 인정도 많으며 양보도 잘하나 논리적이지
는 못한다.
== 감정적으로 격하게 부딪히는 걸 싫어하기 때문에 남과의 관계로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많다.
==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대하여 신경을 많이 쓰며 선생님이 나를
인정해 주는 것을 좋아 한다.
== 좋아하는 교과 역시 인간관계를 맺는 과목이며, 공부를 할 때도 경쟁을 하는 분위기
는 견디지 못하고 나를 인정해 주는 방식으로 다 함께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학습
하기를 바란다.
[실천 학습법]
학습 단계마다 개별적인 평가와 함께 격려의 말을 덧붙여주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과정을 중시하므로 행동결과나 시험결과만을 가지고 평가하는 것보다 왜 그런 행동
을 하게 되었는지, 시험 준비과정의 어려움은 어떤 것이었는지를 자세히 듣고
이해해 주는 것이 우선 필요하답니다.
공부에 왕도가 있을까요????
매일 나의 아이의 허물만을 꼬집어 내고..
이러니 안된다..저러니 안된다..
그럼그렇지..니가 잘 할리가 있겠니???
이런 완전 나쁜 엄마였답니다..
내 아이의 가장 중요한 성격적 특성을 잘 살려 서포트 해 주어야할 입장에 있는
엄마는..아이의 자존감을 깍아 내리는 일만을 일삼고 있었느지도 모르겠습니다.
언제나 늘 머리속에서는 우리 아이 잘 키워야 겠다..공부 잘 하는 아이로 만들어야
겠다라는 단순한 생각만을 지니고 있지.. 그에 따른 엄마 자신의 노력과 공부는 전혀
없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답니다..
이 한권을 책을 읽으면서...
그렇지..
그래..
음...이렇게 해야 하는건데..
너무나 쉽고 쉬운 일이건만..실천을 해 오지 못해 더욱 어렵기만 했었을거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사람은 망각을 자주 하지요..
이렇게 책을 읽으면서는...
꼭 실천을 해야 겠다...하지만..
뒤돌아 서서 며칠만 지나면???내가 언제??? 이렇게 되고 말더랍니다..
저는 엄마 학생이 되어 노트 필기를 해가면 공부를 하듯 열심히 책을 읽었답니다.
중간 에 오타도 살짜쿵 있었고..
편집이 잘 못 된 부분도 있었네요...
아마 아실거라고 생각을 해봅니다..
내 자신에게 양식을 주고 그 양식을 섭취하고 소화를 시켜야 하는 몫은 바로 내 자신이
기에 이 책을 읽은 엄마로서 아이에게 좀더 한발자국 다가서고울 아이의 특성을 잘 살
려 곁에서 가장 든든하게 서포트 해줄 수 있는 엄마로 거듭나야 겠습니다..
귀하디 귀한 내 아이가 자존감을 상실하지 않고 성실하게 한계단 한계단 올라설수 있도록 언제나 늘 노력하는 엄마가 되어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