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 연산은

작은딸 아이가 어느날.. 엄마 왜 더하기 빼기는 해야되요?
라고 질문을 합니다. 딱히 답을 하지 못하는 엄마.
음.. 그냥.. 해야지.. 하고 얼버무리고 말았습니다.
초등연산 A과정 미리보기를 하니 숫자에 대한 것부터 상세히
나와 있네요 초연산은 단순히 더하기 빼기가 아닌 수학으
로 가는 지름길 이다...

재미있는 계산 훈련을 통해

초등 수학의 기초와 공부 습관을 잡아 주는 초 연 산

디딤돌에서 발행된 초연산..

초타이머로 수학의 기초를 잡아 줄 수 있는???

디딤돌 초연산 교재를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습니다.

꼼꼼하게 먼저 살펴 보고..

서연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무조건적인 반복 연습 보다는 '구하는 과정' 에 중심을 두고 공부해야 한다고 합니다..

음..아는 글귀??? 라고 할 수 도 있겠네요..

그렇지만, 이렇게 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게 바로 우리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는

과정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을 또 해 봅니다.

문제를 푸는 방법만 외우고 있을 지도 모르는 우리 아이들..

흔히 연산의 중요성을 인식은 하고 있으나

그 연산을 단순 반복 계산이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연산 학습은 답 그 자체를 구하는 데 중점을 두기 보다는 '구하는 과정'의 반복 숙련에

더 중점을 두어야 한다고 합니다.

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단계적으로.. 아니 꼭 저학년 뿐만은 아니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연산 개념과 관련된 여러가지 문제 유형을 반복 연습함으로써

법칙이나 원리를 스스로 깨우칠 수 있도록 해야 한답니다.

초타이머와 함께 하는 디딤돌 초연산..

딸과 함께 즐거운 학습 시간을 가져봅니다.

아이가 무지 좋아 하는 부분입니다..

ㅎㅎ 만화..재미있게 개념을 익히는 연산 만화랍니다.

연산 학습을 출발을 '연산만화'와 함께 시작한답니다.

다양하게 유형 학습을 할 수 있답니다.

배운 내용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교과서와 연결하여 공부 할 수 있답니다.

서연이 열공의 흔적이랍니다..

규칙찾기... 만만한 부분이 절대 아니지요...^^

꾸준히 학습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할거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너무 성급하게 가지 않고..

천천히 아이가 즐거워 하고 신나 할 수 있는 만큼

아이 스스로 할 수 있게 해 줄 수 있어야 하는 몫이 바로 제 몫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수 배열 표에 수 써넣기... 부분..

ㅎㅎ 처음엔 좀 어려워 하더니..금세.. 어떻게 해야 하는 지를 익히고 나서는

무지 무지 재미있어 하는 부분이 되었답니다..

수 배열표를 통해서 높은 수를 학습 할 수 도 있고..

또 일정한 규칙도 알아 가는 재미가 쏠쏠 하답니다..

연산...

하지 않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무작정 반복만 하게 할 수 도 없고.

연산에 있어서도 뭔가 확실하게 개념을 잡을 수 있다면..

아이들과 함께 하는 학부모 입장에서는 훨씬 편하겠다는 생각을 늘 하게 됩니다.

매일 같은 문제를 풀기를 바라며..

이렇게 해서 능수 능란하게 해라.. 연산은 반복 학습이며..

네가 꼭 해야할 학습이다..

이런 단순하게만 아이에게 쏟아부었다면..

이젠 연산 역시 개념을 이해하고 수를 인식하므로 해서

기초부터 개념정리를 확실히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연산은 반복???아니죠.

반복을 하더라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 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근 할 수 있어야 함은 물론이구요.

디딤돌에서 나온 초연산... 이제 처음 만났지만..

첫인상은 아주 좋았답니다.

싫증은 줄고 재미는 더해져 아이들이 먼저 찾는 초연산

초타이머 활용으로 공부 시간은 단축시키고 학습효과는 높여주는 초연산

과학 적인 반복 학습이 학습 효가를 두배로 올리는 초연산

상세하게 나눈 연산 유형을 통해 보다 쉽게 계산 훈련을 할 수 있는 초연산

다양한 연산 유형을 접함으로 해서 충분한 계산 실력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디딤돌 초연산 교재랍니다..

반전??? 혹인 입장을 바꿔놓는 것... 혹인 내가 상대방이 되어서...

혹은 남들이 나를 바라보는 입장이 아니라.. 직접 그에게서 본인에게서

그 자신의 삶을 들을 수있다면,

아마 더욱 흥미롭고 더욱 마음에 와닿지 않을까요..

 

바로 이책..

세상모든책에서 나온 세종대왕이 들려주는 훈민정음 이책이 바로 그런

가려운 부분을 긁어 주듯...

 

재미있고 진솔하게 들려주는 세종대왕의 이야기..

우리 주위에 참 많은 책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훈민정음에 관한 책들도

참 많이 있지요.

훌륭하고 훌륭한 훈민정음을 알리고 우리 자녀들이 꼭 알아야 하기에

많은 책들이 쏟아져 나오고 또 그 책을 읽게 하려는 마음이 바로 우리 부모의

마음이라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위인에서 보는 세종대왕은 너무나 훌륭하고 완벽한 왕이 지요

ㅎㅎ 그러나 이책에선 세종대왕의 또다른 모습을 볼 수 있어서 흥미롭기도

하고 아... 그랬구나...라는 생각도 하며.. 세종대왕도 어찌 보면 한 사람이었

구나..라는 공감을 할 수 가 있습니다.

 

이책의 세종대왕은 자신이 직접 손자 손녀들에게 이야기를 들려주듯

자기의 생각을 함께 어필하면서 재미있게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세종대왕이 고기를 너무 좋아해서 일어난 일화를 읽을 때에는

에이..설마,...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세종대왕은 운동을 엄청 싫어 했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질병에 시달렸답니다.

또 인성보다는 능력을 우선시해서 부정부패를 저지른 신하를 중요하기도

했구요, 때로는 무리한 정책을 시도해서 백성의 원망을 사기도 했답니다.

그러다 보니 세종대왕이 다스릴 당시 백성들의 삶은 많이 편안하지는 않았답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세종대왕의 수많은 업적, 수많은 일들 속에 묻혀 버리지요.

 

그중 훈민정음 을 만드시고 반포하시는 업적.

 

훈민정음을 반포하기전 책을 만드신 세종대왕.. 정인지, 박팽련, 성삼문 등

집현전 학자들이 힘을 모아 훈민정음을 활용한 최초의 문헌을 만들었답니다.

바로 [[ 용비어천가 ]]  음악에 맞춰 노래를 하는 악장 형태로 제작이 되었답니다.

 

총 125장으로 구성되고 1장과 2장에는 조선 건국의 정당성을 밝히고 있답니다.

그리고 3장부터 109장까지는 목조,익조, 도조, 환조, 태조, 태종 등 6대 임금의

업적을 찬양하고 이를 중국의 역대 임금과 비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답니다.

 

마지막 11장에서부터 125장까지는 후세 왕이 지켜야 할 충고를 담고 있답니다.

 

125장의 악장 중에 2장..

 

[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아니하므로,
꽃이 찬란하게 피고 열매가 많다.

원천이 깊은 물은 가뭄에도 끊이지 아니하므로
내를 이루어 바다로 흘러간다.]

 

이 부분은 용비어천가 125장 중 유일하게 순수 고유어로만 이루어져 있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수많은 업적을 남긴 세종대왕..

 

54세에 영응대군의 집에서 생을 마감하셨답니다.

 

163권의 방대한 기록을 남기신 세종대왕... ㅎㅎ 왕은 절대로 실록의 내용을

볼 수 없음에도 실록의 사초를 보려한 적이 있었다는 세종대왕입니다.

 

만약 그때 정말 세종대왕이 실록을 보게되었다면..ㅎㅎ 지금의 세종대왕의

기록중 많은 부분이 고쳐지고 왜곡되었을지도 모르겠다는 글이 있습니다.

ㅎㅎ 세종대왕도 훌륭하고 훌륭한 임금이기 이전에 한인간이고 사람이기에..

 

 

참 즐겁고 재미있게 책을 읽었습니다.

딸아이도 함께,

색다른 작품세계.. 여직 느껴보지 못한 느낌으로 다가온 이 책은 아이에게도

또 어른인 저에게도 여운을 남기게 해 주고 많은 것들을 생각하게 해 주는

책이었습니다.

집에서 엄마표로 학습을 하는 저로서는...

더군다나... 워낙 시골에 살고 있어 집에 신문이 들어오지???않는 저로서는???

다방면의 여러가지 정보를 구하고 그 얻은 정보를 어떻게 아이와 제가 잘

활용할 수 있느냐가 큰 숙제이자 해결해야 할 문제라는 생각을 합니다.

기회가 되어 파인앤굿에서 나온 홈스쿨 NIE학습법 은 그야 말로 가뭄에 단비??

항상 고민만 하고.. 지나간 신문들만을 겨우 스크랩 했었던 제게 한줄기

빛처럼 아... 이렇게 하면 되는거구나..

아... 이렇게 아이들에게 자극을 주면 되는 거구나..

라는 것을 알려 주는 기회가 되고 또 제겐 자극제가 되었습니다.

 

예부터 신문을 늘 가까이 하는 모습을  동경???? 해왔던 저이기에..

ㅎㅎ 어렸을적 일찍 일어나신 아빠께서 안경너머로 살펴보시던 여러가지

사건 사고 또 여러가지 정보 또 여러가지 생활들..ㅎㅎ

바로 신문을 필두로 하루 일과가 시작되지 않았었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나중에 내가 엄마가 되면 나 역시도 신문보는 모습을 보여 주여야지 할정도로

신문을 펼쳐 보시던 부모님의 모습이 멋져??? 보였습니다..ㅎㅎ

 

그러나.. 불행히 저희집엔 당일 신문이 들어 올 수 가 없습니다.

ㅎㅎ 워낙 골짜기에 살다 보니...당일 신문이 들어오기 힘듭니다.

그래서 주로 인터넷 신문을 활용을 합니다.

 

이 책은 제1장 : 신문은 살아 숨 쉬는 교과서

제 2장, 인성 그리고 언어와 사고력

제 3장 : 사회, 경제를 보는 창

제 4장 : 생활 속의 과학과 예술 편으로 나뉘어서 꼼꼼하게 설명을 해 주고 있습니다.

 

NIE를 풀이 한것이 아니라.

어떻게 활용을 하고 또 어떻게 아이와 함게 풀어 갈 수 있는지 과정을

알려 주고 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해 줍니다.

이것이 답이다...라는 결과가 아니라..

이렇게 하고, 저렇게 해서 얻는 결과치를 구할 수 있게 해 주는 책

바로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어 가며, 아니 엄마인 제가 먼저 읽어서 아이와 함께

풀어 갈 수 있는 방법론을 제시해 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합니다.

 

신문을 가지고 수많은 활동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또 어떤식으로 우리 아이에게 접근을 해 주어야

할까?? 하는 고민에만 휩쌓여 있었다면.

이책을 한번 읽어 보시길 권해 봅니다..

 

어렵지 않습니다.

거창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신문을 활용하여 우리 아이의 학과 과정도

또 우리 아이의 시사 상식도, 또 우리 아이의 인성도 모두 함께 잡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먼저 엄마가 읽고, 중요성을 인식하고, 방법을 연구하였다면..

ㅎㅎ 이제 전 실천을 해 볼까 합니다..

올 겨울 방학을 이용하여 아이와 함께 신문을 활용한 많은 즐겁고 신나는

여행을 해 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도 저와 함께 신나고 즐거운 지식 탐구 여행을 함께 해 보지 않으실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