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독서를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겼네요....

실화 장편소설 하면 생각나는 공지역 작가의 신작 '높고 푸른 사다리'...

왠지 제목에서 저 책에 있는 높고 푸른 사다리라는건~ 무엇을 말하는 걸까?

 

높고~ 푸른... 이라면 음.... 너무 높지만 그리고 푸른은 희망적인 사다리 길 혹은 사랑을 말하는 걸까??

어쩜~ 우리의 삶의 사랑들을 이야기 하는걸까~?

 

참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제목이라고 할까요?

 

공지영이라는 작가를 알게 된것은 영화 도가니 때문이였습니다.

그 영화 덕분에 다시 책을 읽어 보게 되었고 그때 알게 된 공지영... 이라는 작가 였던거 같아요.

 

장편소설은 왠만해서 지루해서 잘 읽지 않는데 정말 오랜 만이였던거 같네요.

날씨가 추우니 자꾸 커피 한잔 두잔 하다보니~ 엄청난 커피를 마시고 있는지라...

요즈음은 우유나 두유와 함께 하고 있네요~

 

 

 

 

음.... 저도 이 책에서는 '사랑' 이라는 것을 말하는데 이 책안에서 사랑은 무엇일까요?

'사랑'.....

우리가 생각하는 '사랑'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저는 사랑 하면~ 신랑이 생각 나고~ 우리 딸래미가 생각나고~ 울 몽몽이들도~ 그리고 우리 가족들도 생각나고...

애뜻함과 소중함이 가득하다고 해야 할까요?

 

 

책의 표지에 " 우리는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 위해 이 지상에 머문다. " 라는 말이 나옵니다.

정말 우리는 정말 사랑하는 법을 잘 배우고 있는걸까요?

 

이번에 제가 읽은 높고푸른사다리는 저에게 크리스마스 선물로 감동을 주기도 하고

 

독자에게 공지영만의 스타일로 전해주는 이야기.....

 

 

 

높고 푸른 사다리를 접한 사람은 바로 우리 딸이였어요.

저보다 더 책을 좋아하는 아이...

하지만 배경이 6.25를 배경으로 했던지라~ 이해하기가 힘들어 하더라구요.

아무래도~ 초등학교 6학년이 이해하기에는 어렵더라는 거이죠.

 

사실 저에게도 6.25는 음.... 익숙하지 않은 시대에요.

어떻게 보면 우리 할머니...때 이야기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

 

 

 

왠지 제목에서 여운이 참 길게 느껴졌던지라....

자꾸 맘에 남네요..

 

 

 

 

1부 - 영혼이 밀랍처럼...

 

2부 - 빈 들에 나가 사랑을....

 

3부 - 그러면 제가 살겠나이다...

 

참 제목이~ 왠지 마음 한자리를 파고 드는듯 하지 않네요.

 

 

슬슬 읽어 내려가기 시작한 이 높고 푸른 사다리는...

음 제가 내용을 모두 읽어 주면 별루 겠죠?

 

내용은 유출하지 않는걸로~~

 

 

 

6.25라는 슬프고 아픈 현실에서 수사님의 사랑은.....

그 시대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수사'라는 특수한 부분도 있을것이고......

정말 아름다움도 있었고... 아픈 마음도 있었고.....

 

 

" 슬픔도 희석되고 실은 아픔도 아팠다는 사실만 남고 잘 기억되지 않지만,

사랑은 남아 있다는 것을 나는 어제 안다.

사랑은 사라지지 않는다..."

 

본문 중의 내용이기도 하지만... 제 맘에도 와 닿는지라....

음.... 참 이래서~ 공지영이라는 소설가가 나를 실망시키지 않는구나~ 싶었네요.

 

결정적으로 저는 종교가 특별하게 없습니다.

이 책을 읽고서 제가 종교를 선택하고 하지는 않지만 이 책을 보면서...

그 힘들고 아프고 무서운 전쟁이였던 6.25라는 시기에도

아름다운 사랑은 피어 났고, 그 시기적인 문제로 그리고 사랑에는.......

 

사실 이런 부분이 실화라는 부분을 생각하면서 가슴이 시리기도 했고

그 시린 가슴 속에는 ' 높고 푸른 사다리 '를 통해서 울기도 했고 오랜만에 책을 읽는구나 싶었네요

 

 

 

 

저도 한 남자를 만났고, 그 남자와 나름 열정적인 사랑을 했고 결혼을 했고,

한가정을 꾸렸고 소중한 딸램도 태어났고

그 딸램으로 인해 더 즐겁고 행복함을 더 많이 채우고 있는 저랍니다..

 

저와 신랑이 시작했고 지금도 진행중인 사랑의 결말은 아무도 모릅니다.

서로가 얼마나 노력을 할것인지 그리고 그 안에서 많은 부분이 달라질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사람은 그렇지 않나 싶네요... 

그 부분을 열심히 채우기 위해 노력하고 즐겁게 생활하고 유쾌하게 즐기는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암을 이겨내는데 완벽한 방법은 아닐 수 있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읽어 보면 좋을거 같은 책입니다.

 

암이라는 것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이...

그리고 암이란 무엇인지도 한번쯤 생각해 볼 수 잇어 좋았네요.

 

그리고 요즈음은 암이 하도 무서운지라 암 환자가 아니더라도

한번 쯤 읽어 보면 좋을거 같네요.

어릴때 전과 어디꺼 사용하셨나요?

전 동아전과를 사용했는데, 수애도 동아전과를 2학기때 사용하게 되었어요.

생각해보니 참 세월이 오래 되었어요.

두산동아는 그리고 보면 참 오래 된 역사를 가지고 있네요..ㅎㅎㅎㅎ

 

초등학교 전과들이 참 종류가 많은데 동아전과가 좋은 이유는 쉽게 되어 있어 괜찮지 않나 싶어요.

어려운 전과는 전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아서요~~!

 

 

이번에 프레스블로그를 통해서 체험하게된 초등학교 전과 인 동아전과....

아직 수애가 5학년 2학기를 마치지 않은지라 사용느낌을 정확하게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요즈음 두산동아 동아전과로 예습을 하고 있는 수애의 모습이 가벼워 보이네요.

 

 

요즈음 대세는 영어죠?

영어때문에 저도 머리아픈 학부형중의 한사람이거든요

그럼 초등학교 전과 는 영어가 어떻게 생겼을지 조금만 보여드릴께요.

 

 

우선 두산동아 의 초등학교 전과 는 교과서 학습을 위한 자기주도학습과 단여와 영문법을 동시에 담았습니다.

영어는 문법만 안다고도 안되고 단어만 안다고 되지 않는 것이기에 이 두가지가 적당히 섞어야 하니까요.

 

테스트와~~ 교과서의 내용을 충실하게 담고 있기 때문에 더 좋아 보이는거 같네요

 

 

공부를 단계별로 하고 아이들에게 테스트 받을 수 있도록 되어 있으니 괜찮죠?

아이들은 예습만 해서는 안되니 복습이 더중요한데 이부분을 착실하게 수행할 수 있어 좋아요.

 
 

마지막에 테스트까지~ 테스트는 정말 꼭 필요한 부분인데 어렵지 않고 쉬워서 괜찮아 보여요.

 

뒷쪽에 아이들이 알아야 할 영어단어 이것도 수애양 열심히 외우고 있는 중이랍니다.

국어사전에서 만는 입학사정관제 이부분도 알 수 있었어요.

초등핵생 자녀를 키우니 아직은 대입은 생각을 해 본적이 없었는데,

생각해보면 대입 준비는 초등학교때부터 순차적으로 해야하는데 그걸 잊었네요.


 

 

 

국어를 봐도 아이들이 읽으면서 재미나게 접근할 수 있는 구조라고 할까요?

특히 놀이터 부분은 아이들이 다양한 생각주머니에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해주니 더 좋은거 같아요.

  


요즈음 수애가 열심히 풀고 있는 수학전과에요..

수애가 유독 수학에 약한데 그럴때면 늘 걱정이 앞 선답니다...
수애가 유독~ 수학을 자신 없어하니 늘 수애랑 저랑 같이 둘이 걱정을 하고 있거든요.

 

 

수학의 개념은 만화로 풀어줘서 아이들이 즐겁게 개념에 다가갈 수 있도록 도와준답니다.

 


다음엔느 교과서의 풀이내용을 잘 풀어주고~ 그리고는 아이들이 개념을 확인하도록 해준답니다.

물론 문제도 풀어서 아이들이 개념을 확실히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니

두산동아 초등학교 전과 괜찮지 않나요?

 

 

수애가 동아전과 로 열심히 공부해서 5학년 2학기때도 스마일했으면 좋겠네요.

엄마가 사용했던 초등학교 전과 를 딸아이가 쓴다는 것도 참 재미난거 같고요.

 

 

 

 

 

http://www.doosandonga.com/entry/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