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보면서 무엇보다 궁금했던 것이 바로 위대한 기업이 최고냐 아니면 이기는 기업이 최고냐가 궁금했었다. "위대한" 이라는 단어와 "이기는"이라는 단어는 모두 누구나가 우러러 볼만한 최고의 단어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업의 위치를 판가름 할 때에도 위대한 기업 그리고 이기는 기업 모두를 성공한 기업이라고 부른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위대한 기업보다는 이기는 기업쪽에 더 힘을 실어준 것을 볼 수 있다.

 왜 그랬을까? 되게 궁금했었다. 신문을 보고 영상매체를 보더라도 위대한 기업에 대한 이야기들이 대부분인데 왜 이 책에서는 이기는 기업을 위대한 기업보다 뛰어넘는 기업이라고 했는지가 이 책에서의 가장 큰 궁금증이었다.

 그런 궁금증을 가지고 이 책을 펼쳐보게 되었다. 역시 나는 경제쪽에는 전문가가 아니었는지는 몰라도 나에게는 조금 어렵다고느껴질 수 있는 책이라 생각이 된다. 또한 우리나라 보다는 일본의 기업을 예로 들었기 때문에 더욱 공감이 가지 않았나 생각한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익히아는 요즘에 우리나라에서도 일명 떳다고 하는 '다이소'에 대한 이야기라던가 아니면 우리도 잘 알고 있는 세븐 일레븐의 이야기들을 통해서 비록 일본의 경제 이야기일지는 모르지만 우리들이 더욱 집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것 같아서 좋았다.

 얼마전 일본과 우리나라의 무역을 비교해 볼 때 우리나라가 훨씬 더 많은 수입으로 인해 많은 무역 적자를 기록했다고 들었다. 그렇다면 과연 단시간 안에 경제 강대국으로 성장한 일본이 어떤 이유에서 그렇게 경제 대국을 이루었는지 우리는 충분히 배워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런 입자아에서 이 책이 일본의 경제를 이해하고 또한 우리 기업이 그리고 일반 시민이 일본의 경제를 토대로 우리 스스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수 있는 책이라 생각이 된다.

 물론 조금 어렵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익히 아는 브랜드 들을 넣어서 쉽게 집중 할 수 있게 되어있고 경제적인 용어들은 어렵지만 충분히 풀이가 되어있어 쉽게 책을 넘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여러개의 기업 이야기들을 통해 우리가 앞으로 겪을 수도 있는 경제적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는 좋은 해결책도 마련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도 해볼 수 있는 책이다.

 나로하여금 더욱 경제적인 시아를 넓혀 주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책이다.

 

책을 보는 순간 뉴턴의 제 2법칙이 나도 모르게 떠올랐다. 작용 반작용의 법칙!! 과연 이 법칙으로 무엇을 이야기 하고 싶은지 무척이나 궁금했었다. 이런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펼치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머그컵을 사면서 1만원을 더 받게 되었고 그 사실을 주인에게 숨긴 이후에 몰래 집에 오게 되었다. 그날 저녁 실수로 머그컵이 깨지면서 인과응보!! 즉 작용과 반작용에 대해서 설명하기 시작한다.  이 책을 보게되면 정말 중요한 숫자가 제시된다. 바로 "0" 이 책을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0이라는 숫자가 가장 늦게 발견되었다고 한다. 0은 단지 무의 개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無인 동시에 무한함도 포함된다고 말하고 있다. 그래서 1나누기 0은 미스터리가 아니라 무한함으로 정의된다고 하는 것이다.  이 책을 보면서 내 현재의 환경에 대한 시각이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 어려운 고통과 힘듬 그리고 물질적인 어려움에 대한 나의 대처가 많이 달라졌다고 생각한다. 비록 현실이 어려운 그래서 마이너스 100000이라도 결국 플러스 1000000이 되돌아 오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려움이 단지 어려움으로만 여기지 않기로 했다.  반작용의 4가지 특징이 이 책에서 등장하게 되는데 바로 "동전의 양면, 은근하게 조금씩, 3대3 6차원의 세상, 있으면서도 없다" 이다.  즉 동시성, 잠재성, 대칭성, 모순성 이다. 어떤 사건의 작용이 일어나게 되면 그에 대한 반작용이 동시적으로 마치 동전의 양면과 같이 앞에서는 작용밖에는 보이지 않지만 결과적으로는 반작용도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시각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동전의 앞만 보게 되면 현상만을 보지만 조금 넓게 보게 된다면 뒷면의 반작용도 볼 수 있기 떄문이다. 또한 잠재성이다. 작용에 대한 즉 실패에 대한 안 실패가 바로는 안나타난다 할 지라도 결국 성공이 잠재되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우리는 3차원의 세상에서 살지만 결국 얼굴의 대칭 그리고 건물의 대칭이 이루어지는 것 처럼 이 세상도 3차원의 세상이듯이 3:3의 원칙이 있다는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있으면서도 없는 모순성이다. 공기와 같이 우리가 반작용을 쉽게 인식할 수 는 없지만 반드시 있다는 것이고 그것이 모순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을 통해서 삶을 보는 시각이 훨씬 넓어 졌다고 생각한다. 마치 동전의 앞면만이 아닌 양면을 다 볼 수 있듯이 말이다.

이책의 제목을 보면 4주후애이다. 왜 4주후일까? 왜 기간을 그렇게 정했을까? 과연 4주 후면 사랑이 정말 돌아올까? 길면 몇십년 동안이나 멀어져 있었고 무너져 버렸던 그 사랑이 단 4주만에 돌아올 수 있었을까? 그게 가능은 하단 말인가?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이런 저런 생각이 참 많이 들었던 것이 사실이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입장에서 요즘들어 참으로 가정이 꺠어지고 문제있는 가정이 대부분이었다. 많은 가정이 편부모 가정이거나 아니면 아예 부모님이 안계신 가정이 있는가 하면 둘다 계시기는 하지만 부모님 사이가 너무도 않좋은 가정도 있고 대부분 가정이 깨어져 있다고 생각된다.

 그런 시점에서 과연 4주만에 그런 깨어진 가정이 회복이 일어날 수 있는건가? 이런 의문이 내 머릿속에 가득했다. 그런 의문을 가지고 이 책을 펼치게 되었다. 이 책은 MBC4주후애 프로잭트와 생방송 오늘아침의 사랑더하기라는 프로그램의 이야기들을 책으로 출간한 것이다. 그래서인지 더욱더 사실적이고 실재적이라서 보고 듣는 독자에게는 더욱더 편하게 그리고 실제적으로 스며들었다.

 이 책은 크게 4파트로 나뉜다. 먼저는 신혼부부가 처음 부부생활을 시작해서 다름이 무엇인지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단계에서의 문제들을 다루게 된다. 어디서든 적용이 되지만 항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해야하는 것이 바로 문제를 문제로 받아들이는 것 그리고 문제가 있다는 것을 인정하는 것이 제일 선헹되어야 하는 과제인 것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신혼부부가 사랑해서 결혼하면서 서로의 관계에서의 문제점에 대해서 인식하지 않고 문제를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결국 그것이 쌓이다가 폭발하고 마는 것이다. 처음 부부의 대부분의 문제들은 인터넷이나 게임중독, 그리고 잦은 외박 그릭 일중독등 주로 그런 이유들로 인해서 문제들이 일어나게 된다.

 다음이 바로 회복 불가능한 관계는 없다는 것이다. 그렇기 위해서는 서로의 편이 되어주고 서로 칭찬해주고 관계를 존중해 줄 때 모든 관계는 회복의 단계에 들어서게 되는 것이다.

다음은 믿음이 돌아오는 자리이며 마지막으로 사랑이라는 것은 서로가 서로에게 길들인 만큼 책임이 뒤따른 다는 것이다. 이 책을 다보면서 아~!! 4주만에도 이런 해결책들이 나오고 회복이 가능하겠구나라는 인식의 변화이다. 책을 펼치기 전에는 부정적인 마음들이 내 의식을 지배했다면 이제는 가능하다라는 확신이 내 의식을 지배한다.

 또한 부록이나 단계가 끝날때마다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테스트 부분이 있어서 다시한번 자기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만족한다.

 분명히 말할 수 있는것은 문제를 문제되게 했을때 회복이 일어나며 어떤 문제이든지 간에 회복이 가능하다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