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이라는 단어가 어느순간 부터 교회에서 쉽게 불려지고 있으면서 또한 역설적으로 가볍고  쉽게 생각하고 여겨지고 있다. 누군가가 말했지만 값싼 은혜가 되어버린 것이 오래전부터이다. 믿음이라는 것은 신앙의 본질이라고도 말할 수 도 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쉽게 여기는 것이 요즘 현대의 기독교의 패턴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믿음이라는 것은 신앙의 본질이며 믿음이 구원으로 인도하는 유일한 길임을 인정할 때 믿음의 중요성을 우리는 결코 간과해서는 안된다.

 저자는 믿음중에서 코끼리 믿음에 대해서 중점적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그러면서 코끼리의 잉태의 과정을 730일로 보고있으며, 그와는 반대로 인간에게 해가 되는 동물로 집쥐를 들수 있다. 그 동물은 단 15일로 인간에게 해가 되고 있으며 코끼리와 반대로 비교되는 동물로 여겨진다. 그러면서 저자는 코끼리와 쥐의 믿음을 비교하여 기다림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나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때라는 단어가 힘들고 때로는 복되다고 생각을 한다. 인간은 기준을 자신의 시간에 한정시키다 보닌까 자연스럽게 응답이 자기 시간을 비껴가게 되면 불평하게 되는 것이 인간이다. 하지만 하나님의 때는 완전해서 인간의 때가 넘어갔다 할지라도 하나님의 때에 하나님이 인간에게 하시면 생각지도 못환 은혜를 체험하게 된다. 그것이 바로 코끼리 믿음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책에는 많은 신앙의 위인들 아브라함, 엘리야, 데라 다윗, 요셉등 많은 신앙의 위인들을 통해 그들의 믿음을 배우고 또한 열매맺는 믿음과 실패한 믿음에 대해서도 돌아보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서 믿음에 대해서 다시한번 돌아보게 되었고 그리고 더이상 값싼 믿음이 아닌 소중하고 간직하고 개발된 믿음으로 성장하고 싶은 소망이다. 이 책이 내 신앙을 다시한번 도약할 수 있도록 도와 주었다.

 

어른들이 보기에 참으로 마음이 따뜻해 지는 동화였다. 물론 어른들은 순수하지 못해서 아리송 생쥐의 마음은 이해하지 못하고 모두 귀뚜라미와 고양이와 같은 마음이었을 것입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물론 해피앤딩을 기대했고 해피앤딩으로 끝났지만 역시나 이 책을 보면서 역시 나는 순수하지 못하구나 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이 책은 어린이 동화택이다 보니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만큼 캐릭터의 그림이 얼마나 잘 표현하는지도 유심히 보게 되었습니다. 고양이가 상황별로 표정이 매우 익살스러웠습니다. 그래서 책을보면서 가끔 고양이를 볼 때면 피식 웃기도 했습니다. 어른들이 보기엔 조금은 유치해 보일 수 있지만 아이들이 보기에는 좋은 메시지를 담고 있는 이 '나쁜 마음 뚝'은 책의 제목와 같이 그 내용이 잘 전달되는것 같으며 아이들이 읽어도 전혀 부담없이 읽고 또한 그 내용이 쉽게 전달 될 것같습니다.

 물론 이 동화가 현실싱이 없지만 동화라는 것이 현실성이 없는 것이기에 매우 따뜻한 동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짦은 시간 보면서 잠시나마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낸 것 같습니다.

너무나 따뜻한 동화였습니다.  

 

90년대 골프가 한동안 국민들의 희망이었다면 이제는 단연 야구와 피겨 특히 김연아 선수가 국민들의 희망이 되었고 때로는 태극기를 보면서 가슴을 두근거리게 해주고 있다. 2분 50초와 4분 10초 동안 국민들은 한 마음이 되어 모두 대한민국을 그리고 김연아를 응원한다. 더욱이나 지금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어서인지 피겨에 대한 김연아 선수의 금메달이 단연 기대가 된다. 물론 국민들이 김연아 선수에게 부담이 되어서는 절대 안되겠지만 그래도 우리가 충분히 금메달을 기대해 볼만 하다.

 이 책은 김연아 선수의 지금까지 아니 미래의 꿈까지도 나와있다. 이 책의 처음 부분에 보게 되면 세덴디 피티라는 단어가 나오게 된다. 이 단어가 이 책을 다 읽은 순간까지도 내 마음에 남아있었다. 우연을 잡아서 행운으로 만든다는 말인데 이 단어가 김연아 선수를 여기까지 이끈 것처럼 나에게도 좋은 영향으로 미칠것같아서 기대가 된다.

 이 책은 김연아 선수가 피겨를 어떻게 시작했고 어떤 어려움이 있었고 지금까지 경기를 하면서의 준비과정과 코치감독들의 관계등 정말 김연아 선수의 모든것이 담겨져 있었다. 또한 김연아 선수가 후배들에 대한 배려도 있지 않았다. 우리는 7분 간의 김연아 선수의 멋진 모습만 보다가 가끔 tv에 나오는 모습을 보게 되면 어색할 때가 있었다. 이 책또한 그런 어색함이 있지만 그럼에도 자신을 감추지 않고 솔직하게 드러낸 김연아 선수에게 박수를 보낸다.

 또한 김연아 선수의 인생의 한마디를 보면서 무엇보다 인상이 깊었다. 'NO PAIN, NO GAIN'즉 고통 없이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인데 이 문장이 나에게도 크게 자리잡은것 같다. 물론 그녀가 세계에 우뚝 서기까지는 자기와의 싸움 그리고 라이벌과의 싸움 그리고 다른 여러가지와의 싸움에서 이긴 결과이고 수많은 땀방울의 결과인 것이다. 그녀는 정직하게 묵묵히 노력해 왔고 결국 이런 세계적인 정상에 오르게 된 것이다. 우리 대한민국은 김연아 선수가 너무나 자랑스럽고 또한 이번 동계올림픽에서도 단연 멋진 모습으로 대한민국의 위상과 애국가와 태극기를 우뚝 세워주길 기대합니다. 이번 동계 올림픽 모든 선수들 화이팅이고요 더욱이 김연아 선수 화이팅입니다.!! 대한민국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