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년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자동차 침수가 정말 많이 일어났었어요.

제가 살고 있는곳에서도 자동차 침수로 인해 안타깝게 생명을 잃은 분들도 있었구요.

그런데 위급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잘 대응한다면 얼마든지 그 상황을 헤쳐나갈수 있다는걸 알게되었어요.

막연히 위험한 상황이란것만 인지했을때와 그 상황에 대해 알고 혹시나 그런일이 생겼을때 어떻게 하면 되겠다 하며 한번 생각을 해보니 나도 극복할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기더라구요.

얼마전 안타깝게 버스사고로 인해 많은분들이 안타까운 생명을 잃은적이 있었는데요..

물론 차량 전복이나 단순한 사고는 아니였지만 대중교통 이용으로 인해 얼마든지 일어날수 있는일인데 혹시나 나에게 그런일이 닥치거나 주변에서 일어난다면 이글을 보고난후로 좀더 침착하게 대응을 할수있을것같아요.

지난 여름 엘리베이터안에 아들이 갇힌적이있었어요.

처음있는일이라 오히려 제가 당황을했었는데 정작 엘리베이터 안에있던 아들은 침착하게 고장신고도 하고 밖에서 꺼내줄때까지 기다리더라구요.

119 구급대 대원이 도착하고 안전하게 나올수 있었는데요.

침착하게 잘 기다려준 아들 덕분에 무사히 상황이 종료되었는데 이 책을 통해 여러가지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해야할지 알수있게 되어 더 많은 도움이 되네요.

생각지도 못했지만 누구에게나 닥칠수 있는 재난.

하지만 조금만 더 주위를 기울이고 상황에 잘 대처한다면 충북히 극복할수있다는 자신감이 생겼어요.

물론 그런일이 안일어 난다면 제일 좋겠지만 혹시나 생길지 모를 일에 대비해둔다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책은 온가족이 모두 함께 볼수있는 책이라 더 좋고 꼭 아이들과 함께 보면서 이야기 나누었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강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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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소중하고 특별한 사람

너를 대신할 이는 이세상에 아무도 없어~~

정말 공감되는 따뜻한 구절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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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부분을 함께 나누고 싶었지만 특히 기억나는 그리고 지금 우리아이들에게 가장해주고 싶은 이야기가 나와있던 부분이에요..

글뿐만 아니라 그림이 있어 더 그마음을 표현해주는것같아 좋았어요.

짧은 글이라 쉽게 쉽게 넘어갔지만 한장한장 많은 생각에 잠기게 하는 책이였어요.

위에 글은 방황하다 이제 목표를 정했고 그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갈일만 남은 큰아이에게 많은 위안이 되는 구절이였어요.

비록 이다음에 지금 선택한 꿈이 달라지더라도 자신이 목표를 정하고 노력한 그시간만큼은 헛되지 않을꺼란 믿음이 있고 어쨌든 도전해 보겠다는 아이의 선택을 응원해주고싶어요.

아이들을 위해 선택한 책이였지만 엄마인 제가 더 위로 받고 힘을 얻었던 책이아니였나싶어요.

모두에게 너무 힘든 요즘..

따뜻한 위로와 힘이 필요한 모두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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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