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마자키 다쿠미지음 l  2013년 4월 29일 출간 ㅣ 12,000원

 

1. 이벤트 기간: 2013년 4월 24일 ~ 5월 1일 / 당첨자 발표 : 5월 2일      2. 모집인원: 10명      3. 참여방법         - 서평단 모집 이벤트 포스트를 스크랩 해주세요.(필수)        -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댓글로 남겨주세요.       4. 당첨되신 분은 이것만은 꼭 지켜주세요.!!!        - 도서를 수령 하신 후, 1주일 이내에 '인터파크'에 도서 리뷰를 올려주세요.           ( 기간내 서평을 올려주지 않으시면 차후 서평단 선정에서 제외 됩니다.^^              에이지21은 선정되신 분들의 약속을 믿습니다.)

     개인의 개성을 살리는 멘탈 디자이너, 야마자키 다쿠미 시리즈 3탄!

 

          어제의 의욕이 오늘은 생기지 않는 당신에게.

         성공한 사람들은 모두 ‘의욕의 스위치’를 갖고 있다!

 

                  스위치를 올리는 것은 쉽지 않다

                 ↳ (하지만) 일단 스위치가 올라가면 즐거워진다

                 ↳ (그리고) 여기저기서 신나는 일이 넘쳐난다

                 ↳ (결국) 모든 것은 의욕의 스위치에 달려 있다

 

√  일본 오리콘 비즈니스 서적 랭킹 자기계발 부문 TOP3

 

√  일본 내 18만 부 돌파!(2008년 출간)

 

 

*2013년 5월 21일, 22일 저자 방한 강연회가 있습니다*

 

[도서 소개]

 

“어떻게 하면 집중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하고 싶은 마음이 들까?

지금까지는 일상적이었던 것들을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대해보자.

그곳에 당신의 '의욕을 부르는 스위치'가 있다.”

 

여기 우리는 모두 ‘의욕의 스위치’를 갖고 있다고 말하는 책이 있다. '의욕'과 '행동'의 인과관계를 알기 쉽게 해설하면서 일상생활에서 실현 가능한 비밀의 의욕 달성법을 소개하는 책이다. '누구나 동경하는 자유인'으로 불리는 꿈 실현 프로듀서이자, 개인의 개성을 살리는 멘탈 디자이너인 저자 야마자키 다쿠미의 <하루하루 마음 씀씀이가 좋아지는 마법의 말 25>, <내 인생의 프로젝트>에 이은 제3탄 <의욕의 스위치>는 좀처럼 컨트롤하기 어려운 의욕을 제대로 다룰 수 있는 비법에 대해 전한다.

막상 필요할 때에는 쉽사리 생겨나지 않았던 의욕이 정작 필요 없을 때에 솟아난 경험은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 '그래, 해보는 거야!' 하고 결심하지만, 시간이 흐르자 그 의욕이 어느새 사라져버린 경험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분명 내 안에 있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의욕이라는 존재는 변덕스럽기 짝이 없다. 저자는 이것에 대해 기분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기분을 좌우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즉 언제나 에너지 넘치고 큰일을 척척 해내는 사람은 ‘마음과 마주하는 법’을 잘 알고 있으며, 이것은 ‘의욕의 스위치’를 제대로 다루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어떻게 하면 의욕이 생기는지 알고 있기에 상황과 기분에 따라 스스로를 좌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는 저자가 여러 방면에서 얻은 지식과 지혜를 모아 직접 경험하고 시도해본 결과, 정말로 ‘쓸 만하다’는 확신이 든 것만을 정리한 34개의 ‘의욕을 부르는 스위치’가 적혀 있다. 이 스위치를 누르면 ‘의외로 쉽게’, ‘큰 힘을 들이지 않고’, ‘언제든지 필요한 때에’ 의욕을 불러낼 수 있다. 평소 쉽게 의욕이 생기지 않던 사람이나 금세 사라지는 의욕으로 고민하던 사람, 혹은 한 번 생긴 의욕을 오래도록 지속하고 싶은 사람에게 있어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고 말하는 이 책은 당신만의 ‘의욕을 부르는 스위치’를 찾는 데 함께하게 될 것이다.

 

[차례]

PROLOGUE

01. 스스로 선택한 것

02. 마음속 스크린

03. 꿈은 과거완료형으로

04. 합의된 현실

05. 마음의 채널

06. 안개 노트

07. 대기 모드

08. 기억의 편집

09. 몽상 일기

10. 무의식의 검색

11. 항상성

12. 무한 반복

13. 셀프 이미지 1

14. 셀프 이미지 2

15. 칭찬의 효과 

16. 마법의 주문

17. 고민 상담

18. 의욕적인 눈

19. 욕구의 단계

20. 의욕의 정체

21. 큰일을 해치우는 마법

22. 외출이 귀찮을 때

23. 나 홀로 회의

24. 마음의 담

25. 말의 힘

26. 정말로 하고 싶은 일

27. 진정하자!

28. 성공을 이어가는 법

29. 슬럼프에 빠지기 전에

30. 슬럼프에 빠졌을 때

31. 꺾이지 않는 목표

32. 골동품과 고물

33. 싫은 사람

34. 마지막 스위치

EPILOGUE

 

[지은이 소개] 야마자키 다쿠미(Takumi Yamazaki)

1965년 출생. 스물두 살 때 유한회사 ‘다쿠’를 설립하여 현재 3사(社)를 경영하고 있다. 꿈 실현 프로듀서로서 리더십론, 커뮤니케이션론, 일하는 법, 타임 매니지먼트 등 다양한 테마로 연간 200여 회의 강연과 세미나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150여 만 명에게 멘탈 트레이닝을 해왔다. 누계 판매 부수가 100만 부를 넘는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주요 저서로 <하루하루 마음 씀씀이가 좋아지는 마법의 말 25>, <내 인생의 프로젝트>, <혼자 하는 회의 교과서> 외 다수가 있다. 일본에서뿐만 아니라 한국, 홍콩, 타이완 등 해외에서도 번역 출간되었다.

 

│야마자키 다쿠미 공식 사이트│ http://www.taku.gr.jp

│Taku's Blog│ http://www.taku-blog.jp

 

[옮긴이 소개] 김은선

동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이화여자대학교 통번역대학원 통역학과(한일 전공)를 졸업했다. 지금은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활자 너머의 마음과 생각을 옮기는 번역가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가지고 있다. 번역서로는 <있는 그대로, 지금 이대로>가 있다.

 

[본문 중에서]

‘어제의 나’가 ‘내일의 나’에게 상담을 청한다.

그런데 ‘내일의 나’는 대답이 없다.

어째서일까?

그가 과묵해진 것은 ‘오늘의 나’를 둘러싼 갖가지 여건 때문이다.

희망을 가로막는 여건들로부터 ‘내일의 나’를 해방시키고 싶다면, ‘몽상 일기’가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그런 멋진 일이 일어난다면!’ 하는 몽상을 일기로 엮어보는 것이다.

상상의 나래를 마음껏 펼쳐보자.

그동안 금기시되어 생각하는 것조차 꺼림칙했던 일들도, 몽상이라면 얼마든지 쓸 수 있다.

몽상에 불가능이란 없다. 일기 속 당신은 전능해도 좋다.

- 09. 몽상 일기 중

 

 

To Make the World a Better Place!

 

 

 

 

 

 

 

 

 

 

 

 

 

 

 

 

 

 

 

 

 

 

 

 

 

 

 

 

 

 

 

 

 

 

 

 

 

 

 

 

 

 

 

 

 

 

 

이상하게도 서점에서 재테크류의 책을 들춰볼때면 항상 얼굴이 화끈거린다.

내가 뭔가 속물같기도 하고, 한푼이라도 더 모아보려 아둥바둥 거리는 모습을 남에게 들킨 것 같은 생각 때문에 제대로 보지도 못한다. 또, 남들이 재테크 책을 들춰보는 모습을 보아도 마찬가지이다. 소설을 뒤적이거나 자기계발도서를 뒤적이는 사람들에 비해 왠지 순수하지 못해 보이는 느낌은 감출 수가 없다.

 

사실 이 책은 제목부터가 마음에 들지 않았다. '당신이 속고 있는' 이라니! 도대체 내가 뭘 속고있다길래 이렇게 당당하게 말 할 수 있는거지? 하는 반발심이 가슴속 깊이 불끈 솟아올랐다. 그래서 여러 번 눈길에 닿았던 책임에도 불구하고 쉽게 손을 내밀진 못했다.

그러다 우연한 기회에 접하게 된 이 책은 나를 바보로 만들어놓았다.

그동안 이렇게 저렇게 나름 돈 관리를 잘 한다고 생각했던 나였는데, 급격한 멘붕과 함께 밀려오는 우울감을 어찌해야 좋을지 몰랐다.

 

1. 완벽한 현금흐름 시스템을 구축하라 

완벽한 현금흐름 시스템을 위해 통장을 분할하고 새는 돈을 막자는 이야기는 이 책 뿐만 아니라 다른 책이나 선배들을 통해 많이 알고 있는 내용이었다. 그래서 책의 첫 부분에서 이런 글을 접했을 때 세상 모두가 다 알고 있는 이야기를 단지 글로 옮긴 책이구나 하는 부정적인 마음이 들었었다. 그러나 책에 대한 반발심이 굽신거림으로 바뀌게 된 것은 바로 다음 장 부터였다.

 

2. 종잣돈 마련의 벽을 넘어라

이 장부터는 책상앞에 앉아 연필과 노트를 들고 적어가며 읽었다. 그럴 수 밖에 없었다. 이때부터 멘붕이 오기 시작했으니...

사실 체크카드 하나를 발급하더라도 조금이라도 더 할인이 많이 되는 것을 찾고, 자유입출금식 통장을 만들때에도 이율 비교해가며 개설하던  내가 정작 가장 바보같은 짓을 했으니 말이다..... 적금과 예금의 차이도 몰랐고, 추후 적금을 타게 될 때 세금 15.4퍼센트를 빼고 받는다는 사실도 몰랐다.. 나는 정말 아는게 아무것도 없었던 바보였던 것이다. 숲은 보지 못하고 나무만, 아니 풀씨만 보아왔던 내가 정말 바보같이 느껴졌다.

 

3. 불패의 투자 원칙은 따로 있다

 

 

4. 위험한 재테크의 함정을 피하라 

 

 

 

 

돈을 모으기 위해서는 반드시 공부가 필요하다는 것을 또 한번 느끼게 되었다.

이 책은 재테크의 기본서라고 해도 좋을 것이다. 그동안 재테크를 제대로 해 본적도 없었고 관심도 없었지만 이 책을 읽는 순간 더이상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처럼 그동안 아무것도 모르면서 잘 하고 있다고 막연히 믿어왔던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대한민국에 부자가 많아지길 바라면서^^ 

예능의 힘-예능력

 

내가 어린시절 어른들은 항상 tv를 바보상자라고 말씀하셨다. 머리를 바보로 만들어준다고.

학교에 가면 친구들은 항상 전날 저녁에 보았던 개그들을 따라하며 장난치곤 했는데, 난 도대체 그게 왜 재미있는건지 도통 알 수가 없었다. 비슷비슷한 말장난에, 몸개그에...

내게 정말  바보들의 장난 같았던 예능이 어느순간 힐링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그만큼 내가 삶이 팍팍하고, 세상에 많이 치이고 있다는 증거일까... 나는 하루의 우울함을 떨쳐버리기 위해 무거운 뉴스나 드라마보다 예능을 찾았고, 일주일의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탈출구로 예능을 찾았다. 월요일에 대한 불안함을 달래기 위해 예능을 찾았으며, 심심할 때도 예능을 찾았다.

그러는사이 예능도 서서히 진화해갔다. 단순한 웃음을 던져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그 속에 삶을 담고, 감동을 담고, 힐링을 담기 시작했다. 대한민국의 예능이 엄청나게 성장한 것이다.

 

막연하게 이런 예능의 힘을 우리는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그래서 막연하게 느끼던 이 힘을 '예능력'이라는 이름으로 집대성해 놓은 책은 처음 접하는 순간 나는 그 힘의 정체를 알고싶어졌다. 또 그 어떤 일도 웃음으로 승화시켜주는 예능인들의 예능력을 나도 갖고싶었다.

 

이 책은 총 5가지의 힘을 이야기 한다. 1. 나를 단단하게 지키는 힘, 2. 타인과 조화를 이루는 힘, 3. 삶을 놀이로 만드는 힘, 4. 삶을 감동으로 채우는 힘, 5.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힘.

각각의 힘을 예능 또는 스타를 예로 들어 설명해주는데 매우 흥미있고 쉽게 이해가 되어 재미있었다. 왜 그 예능이 성공할 수 밖에 없었는지, 왜 그것이 힐링을 주는지 꿰뚫어 이야기해주고, 그것이 비단 예능에서만 끝나는 것이 아닌 내 삶, 나 자신의 내부에서도 스스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팁을 준다.

 특히 우리가 장근석의 허세를 보고 놀릴때 저자는 그 허세가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나를 지키는 힘이라고 이야기 한다. 콤플렉스같은 경우 일반적으로 이것을 감추려 하는데, 콤플렉스는 감추려 하면 할 수록 무의미한 에너지를 소비하는 것이고, 이것을 오히려 김제동처럼 드러내고 이야기 할 때 자신의 개성과 강점이 된다고 한다.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바로 '삶이 의미를 찾아가는 힘'이라는 부분이었다. 아마 그동안 이야기 한 4가지 힘이 궁극적으로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힘'으로 가기 위한 단계가 아니었나 싶다. 삶의 의미를 찾아가기 위해서는 먼저 내게 귀중한 가치를 인식해야 한다. 그래야 현재의 괴로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긴다. 또 과거-현재-미래에서 중심축은 현재로 놓되, 현재에 매몰되기 보다는 시간의 세 축 안에서 현재를 보아야 한다고 한다. 또한 미래를 지나치게 비관적으로 보는 것 보다는 차라리 대책 없는 낙관주의가 훨씬 낫고, 마지막으로 남들과는 다른 독창성을 키우라는 것이다.

 

'고단한 하루를 버티게 하는 마음의 힘'을 찾아 나선 여행에서 인생의 궁극적 물음인 '삶의 의미를 찾는 힘'에까지 도달했다. 가볍게만 여겼던 예능에서 이렇게 많은 힘을 찾아내고, 또 그 힘을 받을 수 있다니 예능의 위력이 새삼 대단하게 느껴진다.

이제 예능은 할 일 없는 한심한 사람이 보는 것이 아니라, 오늘 하루를 버티고 더 나은 미래를 향해 가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찾는 위로, 힐링인 것이다. 내 가슴 안에서도, 내 정신력 안에서도 이 예능력을 키우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