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을 할때 나 혼자만 할수 있는 일보다 남과 함께 같이 일을 하는경우가 많아 그 일을 분담하여 맡기는 일이 대다수다

 하지만 믿지 못해 남에게 맡기지 못하고 혼자서 모든 일을 떠안고 바쁘다는 사람도있고 믿고 맡긴다고 하지만은 방관만 하면서 난 맡겼다라고 하거나 계속 닥달을 시킨다라던가 여러 사람들이 있다

 

 

 

 이번 책에서 와 닿았다던 부분은 자기 반성을 하라는 부분, 일을 잘해서 맡길수 없다라는 부분이었다.

 자기 반성을 하라는 부분은 바로 알수 있지만 일을 잘해서 맡길수 없다라는 부분은

갸우뚱 할수도 있다.

 이 부분의 내용은 자신의 능력을 넘어서 빠른 성장을 하는 부하가 위협적으로 느껴져 부하의 성장을 경계하며 인재양성에 소극적이게 된다는것이다.

 

 

이 책에서는 평소때 '아 이렇게 해야 했어야 하는데...' 라던가 일을 남에게 맡기지만 무언가 부족한 듯한 느낌을 채워 넣거나 더 좋은 리더, 즉 맡기는 기술을 업 시킬수 있게 도와주는 책인것 같다.

 

여러번 읽어서 나의 것으로 만들어야겠다

잡동사니 증후군 이라는 책은 잡동사니를 품고 가는  

사람들에 대해 독특하게 접근 하는것같았다.

 항상 치우는 데도 불구하고 책상에 책들이 쌓이고

무언가를 버려야 할것같으면서도

이 것은 누구에게 선물받았으니까 놔둬야지

이건 언젠가 쓸 날이 있을거야 하면서

전혀 버리지 못하는 나에게 굉장히 와 닿는 책이었다.

 

 잡동사니를 모아두고 버리지 못하며 생기는

부정적인측면도 보면서 또 생기는 긍정적인 측면도 바라보면서

자기 자신을 돌아 보면서 자기만의 정리 스타일을 찾아 가게 해주는 지도자 같은 책 같았다.

 

나를 다시 돌아보게 하며 정리 하는데 도움을 주는 고마운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