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사회생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오늘만 만나고 내일의 관계에 관해 어찌 되든지 상관 없을 거라고 생각하고 뻣뻣한 상태로 그 상대방을 대하거나 약속들을 잘 안지키는 경우도 많다.

 이 책 제목인 내 편이 아니라도 적을 만들지 마라 라는 것을 보면 책 제목을 보고 느껴지는 것은 굉장히 교과서 적으로 딱딱하고 다른 책들과 마찬가지로 기본적인 것에 대해서만 나열 할 것이라고 생각을 했었었는데 나의 예상을 뛰어넘는 책이었다.

 책 목차를 쭉 보면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라는 것만 나열하여 재미가 없어보일수도 있으나 실제로 내용을 보게되면 방금 했던 생각을 취소 하게 될것이다.

 저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주제, 목차로 정하고 그 속 내용들은 왜 그래야하는가 이유와 함께 그 주제에 관련된 예시의 실화 이야기를 집어 넣어 이해를 굉장히 쉽게 할수 있도록 도와주고 딱딱함을 풀어주고 있다.

 한 주제가 끝날때마다 그 주제의 마지막페이지에 그 주제 주장의 뒷받침, 정리등을 짧게 서술하여 한 주제마다 한번더 그 주제에 대한 생각을 하고 정리할수 있도록 도와줌으로써 그냥 지나 갈수 있었던 것을 놓치지 않게 해주었던것 같다.

책의 내용도 제목과 다르게 어려운 내용이 아니고 평소에 주위에서 많이 듣던 이야기들이지만 그만큼 또 사소하다라고 생각하기가 쉬워서 그냥 지나칠수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있지만 굉장히 탄실하다라고 느껴졌다.

 한번더 정독을 한다음 나에 대해 다시 한번 돌아보는 생각의 시간을 가져야 할것같다.

책을 처음 받았을때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얇은 두께여서 약간 당황 스럽긴 했지만

현재 경제에 대하여 5가지의 문제점을 집어 나아가는 내용은 얇은 두께가 아니였었다.

 

이 책은 기존부터 쭈욱 가지고 왔던 경제 정책 즉 재정정책들이 지금에서야 하나둘씩

드러내고 있는 문제점들을 이야기 하면서 그 문제점들이 왜 생겼는지 원인에 대해 이야기 하고

그 문제들이 초래 하는 결과와 그 문제들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 이야기, 주장하고 있는 책이다.

 

책에서 저자는 지금 현재 경제 위기 문제의 해결책을 매직 머니라고 주장하고 있는데

정말 매직머니로 지금 썩은 어금니같이 힘든 현재의 경제문제를 해결할수 있을까에 대한 문제에  대해 

자세한것은 경제에 관한 다른 여러 책을 한번 읽고 좀더 생각을 해봐야 겠다.

 

100여 페이지 안으로 끝나는 이 책은 부담 없이 담백하고 명쾌하게 과거부터 이어왔던 경제 정책과

지금 경제에 대한 문제점, 원인, 결과, 대책, 마지막으로 10가지의 질문과 답으로 앞에서 읽어왔던것들을

한번더 생각 할수 있게 해 놓은 책이다.

 

단지 경제 정책, 매직 머니라는 생소한 단어로 딱딱하게 느낄 수도 있겠고,

이 책으로 매직 머니라는 것에 대해 많은 것을 알수는 없겠지만

지금 현재 경제위기와 문제점, 이유 결과등은 알수 있을 것이다.

 

다 읽었지만 뭔가 전해 지는 것 같기는 하나 딱 집어서 말할순 없지만

무언가가 부족한 느낌이 없지 않게 들었다.

책을 읽은뒤 맨처음 드는 생각은 참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했다.

계속 시련등이 닥치는 데도 불구하고 계속 꿈을 꾸며 실천에 옮기시는것이 정말 본받고 싶다.

 

 

남들에 뒤지지 않기 위해 라는 이유등을 대며 어느순간부터 의욕을 잃게 되고 하고 싶은 일이 생기더라도 내가 잘 할수있을까 하며 포기하거나 주저하게 되는 일이 많아졌다.

 

무슨 일을 진행을 한다고 하면 찾아오는 불행을 이겨내지 못하고 중도 하차를 하는 경우도 많았다

나보고 하지 말라는 건가봐 라는 등의 핑계를 대면서

 

물론 비온뒤에 땅이  굳어진다라는 말도 있지만 사람의 마음이란게 장애물이 생기면 금방 포기를 하고있는 나 자신을 볼수 있었다.

 

불행 즉 시련, 고난등이 닥칠때 왜 내가 이런것들을 격어야만 하는가라고 부정적으로 생각하고 금방 포기하면 편하겠지만 하나 밖에 없는 삶에서 꿈이라는 희망을 가지고 살아가면 나 자신을 지탱하는것에 대해 큰 힘 원동력이 될 것같다.

 

꿈을 꾸는 것에 대한 책들을 여러권 읽어봤지만 아 그렇구나  이렇게 생각을 바꿔봐야 겠네 라고 생각을 하고 끝났지만

이 책에선 내가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나의 꿈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나 자신을 돌아보며 꿈을 꾸게 만드는 좋은 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