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생겨난 유래! [말공부 역사공부] 

 

 

역사로 배우는 우리말 유래 쉽게 익혀요^^

 

오늘은 말공부 역사공부 책을 접해봤어요.

역사라는 뭉텅이속 단어속엔 참 많은것이 담겨있다는걸....이책을 통해서도 알수 있네요.

역사란 어찌보면 우리네 옛모습이잖아요.

옛날옛적에...하는 고전동화속 한 문구처럼 역사는 아무래도 고리타분하고 어려울수 있는 학문이긴해요.

2학년인 울 수빈양에게 솔직히 역사라는 단어조차도 참 생소할수 있어요.

하지만...요런 재미있게 풀이된 도서를 통해 한발짝한발짝...역사이야기도 익히고

그속에 숨어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들도 알아볼수 있답니다.

사실 저도...역사,사회 이런거 싫어라했던 학창시절이 있었기에 그닥...울 아이들에게 기대는 안해요^^

하지만 요즘 세대..요즘 시대 너무너무 좋지 않나요?

쉽게 풀어보는 요런 책들도 그렇지만 역사만화같은것들로도 접하기 쉬운지라

제가 지금의 요 세대 아이였다면 참 재미있게 공부했을거 같단 말이죠..ㅋㅋㅋㅋ

무튼,,

오늘 찾아본 도서는 시공주니어의 [말공부 역사공부]하는 도서랍니다.

 

책표지도 그렇지만 어렵지 않아보이는 표지에요^^ 은근 만화이미지가 강해보이는....? 

호기심을 자아내는 내용들임은 분명한가봅니다.

 

 

각 단락의 제목들도 재미있지 않나요?

사자성어도 보이고....흔히 어른들이 하는말들이 제목으로 칭해져 있더라구요.

 

 


이야기에 앞서 이책의 주인공에 대해 먼저 알아볼수 있어요.

무식하기로 소문난...일식이가 주인공이래요.

일식이가 무식하고 허무한 소리를 늘어놓으면 몸이 순간이동을 하는 능력이 있다네요. 

일식이의 여행을 통해본 역사이야기....말의 유래에 대해 살펴볼거랍니다.

 

"두문불출" 요렇게 만화삽화로 짧게 이야기의 재미를 더해주네요.^^

간단하게 신문의 한귀퉁이처럼 짧은 내용이긴 하지만 재미있더라구요.

일식이가....똥문불출!! 이라고 한 소리에 순간이동이 되어져 버렸군요~~~~오홍..

 

낯선곳에서 눈을 뜬 일식이는.....누런 바지저고리 차림이었어요.

알고보니 조선시대로 뿅 순간이동이 되었던거네요^^

한 소녀와 소년을 만난 일식이는...고려가 망하고 조선이 세워진 순간이동된 이 시점에서 일식이는

소년과 소녀와 함께 지내게 된답니다.

 

조선의 한 집....주인을 모시고 사는 소년과 소녀는 주인나리의 강경함에 집에 불이나도 두문불출한다는 말을 듣게 되네요.

두문불출이란....두문동 밖으로 나가지 않는다며....

일식이는 순간 엄마의 두문불출의 뜻을 알게 되지요. 

사람이 밖으로 나가지 않고 안에만 있는것을 뜻하는 말이었다는 사실을요.

순간...일식이는 다시 엄마옆으로.....이동~! 일식이가 말의 뜻을 알게되었다는 거지요^^

 

이렇게 말속에 역사풀이도 자세히 나와져 있답니다.

고려의 장군이었던 이성계는 조선을 세운다는 역사이야기도 알수 있어요.

두문동에서 일어난 알수 없는 불로....조선의 개국을 저항하던 당시 고려 관리들이 목숨을 많이 잃었다하네요.

불교에서 유교로...조선의 새 정치는 이렇게 시작이 되어졌답니다.

일식이의 어눌한 말투...함흥차사를 함흥치사로 얘기하며 또 한 역사의 공간으로 슝. 이동을 하게되는군요^^

우리가 흔히쓰는 말속에 역사이야기가 있다...믿겨지지 않나요?

시공주니어 말공부 역사공부에서 자세히 나와있더라구요^^

함흥에 차사를 보내면 감감무소식에 돌아오지 않으니 함흥차사로 가는것이 저승길이라고 여긴다는 태조왕 시대의 이야기..

일식이를 통해 저도 제대로 알게되었네요^^

 

숙주나물이...녹두에서 자란 나물인건 아시나요? ㅎㅎㅎ 저도 요 책 보고 알았네요.

신숙주 대감에 대한 이야기 속에서 녹두나물이 숙주나물이 된 사연.....ㅎ

궁금하심 꼭 읽어보세요^^ 재미있답니다.

우리말의 유래라면 쉽게쉽게 여기는 몇몇 이야기일줄 알았는데

하나하나 숨은뜻이 정말 많아요.

 

말공부 역사공부 속 조선시대 연표도 재미있게 확인하실수 있답니다.

두문불출,함흥차사,안성맞춤,에비....

자주 들어본 요런 이야기속에 우리 역사이야기가 숨어 있다는거 아셨나요?

 

 

 

 

정말 말이 씨가 된다고....숨은 역사속에서 찾아보는 말의 유래.

알고보니 이렇구나~ 고개를 절로 흔들며 아하! 하며 올바른 뜻을 알수 있답니다.

우리의 주인공 일식이...일식이의 역사속 말의 유래 이야기 궁금하시쥬?

시공주니어 말공부,역사공부로 함께 읽어보세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루이스캐럴 

네버랜드 클래식으로 보는 앨리스 이야기!

이상한나라의 앨리스를 요렇게 양장본으로 접해보니 또 다른 느낌의 이야기인듯 싶은것이

오랫만에 저도 독서를 해봤네요^^

뭐 다 아는 내용의 이상한 나라 앨리스지만

루이스캐럴의 앨리스 이야기는 사뭇 리얼하고 자세한 부분들이 많아요.

실제로 이 이야기를 지어내게 만든 영감을 준 소녀의 사진이래요.

실존인물이긴허지만 캐럴의 상상력이 함께 더해져서 참 멋진 이야기가 탄생되었네요.

독신인 루이스 캘럴은 원래 성향이 아이들을 좋아하고

아이들의 상상력을 덧붙여 지금의 멋진 동화책이 탄생되기까지...정작 루이스캐럴은 

죽고나서 지금의 아이들까지도 인기있고 사랑받는 멋진 동화를 만들어 냄을 모른다네요.

루이스캐럴의 이야기를 멋지게 그림으로 표현해낸 화가 존 테니얼에 대한 이야기도 알수 있답니다.

 

이책에서 나오는 친구들은 이렇게 묘사가 되어 있어요. 하나하나 평범함이 없다는게 특징이에요^^

이상한 나라 앨리스 이야기는 토끼굴로 내려가면서 시작이 되어집니다.

 



여기에 나오는 앨리스는 언니가 있네요. 언니와 함께 이야기도 하고 동화책도 읽으며 평범한 소녀랍니다.

토끼한마리를 쫓으며 시작되는 이야기의 서막...

것도 빨간토끼가 눈에 띄었다네요.

늦었다고 중얼거리는 말하는 토끼가 안이상하면 더 이상하죠?^^ 자연스레 앨리스는 토끼를 따라가지요.

토끼를 따라가던 앨리스는 푹꺼진 들판으로 빨려들듯 떨어졌어요.

우물같은 이곳에서....앨리스는 어두운곳 어딘가에 깊이깊이 떨어졌어요.

떨어진 곳에서 또 발견된 토끼를 따라.....무작정 쫓았어요.

탁자위 작은병...'나를 마셔요'라고 씌여있는 꼬리표를 보고 한참을 고민하다...맛을 보았지요.

앨리스는 25cm의 작은 키로 줄어들었어요.

토끼가 사라진 정원의 방으로는...열쇠가 필요헌데 앨리스는 너무 작아졌어요. 겨우 탁자에 올라온 앨리스.

울다지쳐 울다가...자신을 타이르며 정신을 차리지요.

앨리스의 모험담이라고도 할수 있는 내용의 서막. 앨리스는 주변상황에 무척이나 적응을 잘 하네요.

유리상자에 있는 케이크도 먹으라는 문구에 순식간에 먹어치우고...

 

망원경처럼 다리며 목이며...길어지는 앨리스~ 드뎌 황금열쇠로 정원을 향해 들어가게 되었네요.

키가커져 들어갈수 없는 정원...앨리스는 울다지쳐 또 고민에 빠져요.

상황상황 위기 대처 방안들이 곳곳에서 펼쳐지고..엘리스는 부채를 부쳐 다시 작은키의 앨리스로 줄어든답니다.ㅎㅎ

아이들의 생각이 앨리스의 모험엔 죄다 표현이 되어지는듯해요.

언덕위에 앉아있던 엘리스가 본 토끼부터....

모든게 꿈이었다는걸 앨리스는 신기한 이야기를 고이고이 간직했어요.

앨리스의 상상인지 꿈인지..앨리스는 언니에게 꿈인지 생시인지 생생한 모험이야기를 들려준답니다.

 

이야기속에 등장하는 돼지아기와 공작부인,카드병정들은 우리가 익히 아는 등장인물들과 비슷했어요.

현실에서 살짝 벗어난 이상한나라의 이야기는

어찌보며 누구나다 한번쯤 생각하고 만들어볼법한 우리의 마음이라는걸...ㅎㅎ

눈만뜨면 모든것이 단조로운 현실로 바뀌리라는걸 앨리스와 앨리스 언니는 알고있네요..

신통방통플러스[길이의 덧셈과 뺄셈]

이야기로 원리이해 정말 쉬워요!!

 

초등공부 원리를 찾아주는 신통방통 시리즈!! 수빈양도 드뎌 만나봤어요.

역시....보여주길 잘한거 같은 신통방통플러스~!

 

이번에 만나본 길이의 덧셈과 뺄셈.

수빈양은 2학년인지라 3학년 예습아닌 예습화가 되어 버려 은근 도움이 되어주고 있어요.

 

 

길이의 덧셈과뺄셈.

초등저학년의 수학에서는 기본이라는 개념적인 이해가 절실히 필요하답니다.

요런 기본적인 원리파악을 위해 신통방통 도서로 함께해보기 유익해요.

 

3학년 교과에 들어가면 단순 길이재기에서 발전된 cm에서 km. mm 까지의 폭넓은 단위별 길이가 나오지요.

요런 길이재기들....

원리를 알면 완전 간단하고 이해하기 쉬운 수학이되어준다는걸

신통방통 플러스에서 파악할수 있어요^^

 

 

 

 

 

 

길이의 덧셈과뺄셈 편에서는 두 친구가 등장을 한답니다.

구복남과 솔희...둘은 친한 친구이지요.

 

복남이는 여자친구 오솔희를 딱히 밝힐수가 없는 비밀이 있데요^^

 

궁금함을 자아내는 첫페이지...

어떤 내용일지 책속으로 들어가보았어요.

 

 

 

 

 

 

 

 

 

복남이는 솔희와 친구이면 안되는 사이라네요. 이런이런...로미오와 줄리엣이 갑자기 생각나지네요^^

 

 

 

 

 

 

복남이네 동네는 하대마을에 살고있고 하대초등학교 3학년...

솔이는 상대마을에 살고있는 3학년생...

두 마을은 아주아주 오랜 옛날부터 사이가 안좋기로 유명한 마을이었다고..

상대마을과 하대마을의 이런 사이는 아이들도 서로의 마을로 으르렁대기 일쑤였다니..

 

서로 앙숙인 동네 3학년 친구인 두 아이는 참 힘들었겠어요.

 

솔희는 복남이보다 덩치도 두배이상큰....등도 넓은 여자친구랍니다.

 

 

 

 

풀숲에서 우연히 만나 서로 인사하며 같은 나이라는걸 알고 금방 친구가 된 둘은

어른들 몰래 만나 놀기도 했다네요.

 

 

 

 

 

솔희의 신발이 냇가에 떠내려와 복남이는 솔희의 신을 신어보았고....발크기를 재다보니

자연스레 길이라는 단위로 서로의 신발싸이즈의 차이를 알아내네요^^

 

참 어찌보면 간단한 길이재기..

솔희의 신발은 255mm, 센티미터보다 정확한게 mm(밀리미터)라고 했다면서

솔희와 복남이는 자연스레 단위길이의 차이를 알게되어요.

 

 

"1센티미터를 10칸의 똑같은 작은 눈금으로 나눴을때 작은 눈금 한칸의 길이가 1밀리미터"

 

긴자를 이용해 서로의 발 크기를 재어보며 노는 모습속에서

우리도 예전에 요렇게 놀았었는데 하는 웃음도 자아내게 만드네요^^

 

 

 

이야기이야기의 중간에 주어지는 개념정리수첩도

포인트만을 쏙쏙 정리해두었기에 읽기 편하네요.

 

솔희와 복남이의 흘러가는 이야기속에서 서로의 발길이로 cm와 mm의 차이를 알게된것처럼

1cm보다 작은 mm의 단위를 알게되는 중요한 내용이 담겨있어요.

 

 

 

 

 

반면 다음 이야기에서는 1m보다 큰 단위에 대한 km에 대해서도 알게된답니다.

 

 

 

 

 

개념에대한 원리이해가 끝나게 되면 cm,mm의 합을 계산할땐

cm는 cm끼리 더하고 mm는 mm끼리 더함을 알수있어요.

 

쉬운 원리이지만 헤깔리수 있는 길이에 대한 더하기..... 솔희와 복남이의 도움으로 쉽게 풀수 있답니다.

 

 

 

 

 

 

 

 

아이들의 이야기속에서 재미부분도 잡을수 있고 학습부분도 도움이 되는 신통방통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