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남들이 미지의 영역에 들어가 깃발을 꽂는 정복자의 마음을 갖는 ’역발상’에 대한 책이다.
지금 세계는 장기불황이라는 그늘아래 신음하고 있다. 불황의 그늘아래 대기업 중소기업 할 것 없이 너도 나도 인원 줄이기에 급급하다. 당연히 신입사원 공채는 옛말이다.
이런 막막한 상황속에서 나는 태평하게 나만 상황이 나쁜게 아니다 라는 안일한 생각을 하며 살았다 하지만 이 책을 읽을수록 점차 나는 나 자신에 대한 실망과 나의 안일함의 부끄러워졌다.
역발상은 우리 주위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대형오토바이시장이었던 미국에서 성공한 혼다처럼, 물류센터를 비싼땅에 지어서 성공한 니뽄레스토랑처럼 역발상은 우리 가까이에서 찾을 수 있다.
책을 읽으면서 나도 역발상에 대한 생각을 해보았다. 가령 최근 가뭄이 심해 황사가 심해 질 것이라고 하는데 황사가 심해지면 어쩌나 하는걱정만 할 것이 아니라 황사 관련 주식을 산다거나 한다면 어떨까?
또 백화점을 가더라도 쇼핑만을 할 것이 아니라 무슨 브랜드가 잘나가고 어떤 제품이 인기가 좋은지 조금만 깊이 생각한다면 기존에 갇힌 틀에서 벗어나 좀 더 큰 생각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이렇듯 역발상은 조금만 생각한다면 우리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수있는것이다
나 역시 이 책을 읽기 전까지는 보이는 그대로를 맹신했고 역발상에 대해 깊이 고민하지도 생각하지도 않았었다.
하지만 기계화가 되어가는 요즘 우리가 살아남으려면 역발상에 능한 사람이 되어야 할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책에서 제시한 역발상 생활실천법을 배워보자!
나를 지금까지와는 다른 언어, 다른 동작으로 바꾸어보고 늘 하던 방법을 타인과 비교해 본다. 새로운 것에 도전해본다. 장소, 순서, 도구 등을 변화시켜 본다. 다시 한 번 처음(하나)부터 시작해 본다. 혼자가 아닌 누군가와 함께 해본다. ’왜’를 다섯 번 이상 자문해본다.
나의 삶에 변화를 가지고 싶고, 나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보고 위의 생활실천법을 염두해두자! 우리 모두 역발상을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