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빈치 코드>와 <천사와 악마>의 작가인
댄 브라운의 신작.
다빈치 코드는 책도, 영화도 안봤고.. 천사와 악마는 영화로만 봤고..
최근에 나온 이 책은 읽으면서 느낀 거지만..
과학이나 예술, 역사에 대한 작가의
방대한 지식이 놀라울 따름이다.. 역시 책은 아무나 쓰는 게 아니야~ ㅋ
미국의 워싱턴 D.C.를 배경으로 한
비밀 결사조직 프리메이슨의 숨겨진 놀라운 비밀들을
빠른 속도의 이야기 전개와 음모와 반전들이 주는 스릴감이
책을 읽는 동안 숨막힐 정도.. 읽는 동안 실은 무서웠다.. ㅎ ㅎ
생각지도 못했던 사소한 부분에서도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며
긴장을 놓칠 수 없게 하더니.. 무수한 전문 용어들도 나오지만
그동안 몰랐던 새로운 세계를 보는 듯한 느낌?
이런게 책의 묘미지만~ ^^
장면 묘사가 너무 세밀해서 글을 읽고 있는데도
눈 앞에 생생하게 장면이 보이는 듯 마치 영화를 한 편 보고 난
기분이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