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부모들은 권위적으로 양육한다
맞벌이 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양육법
프랑스 부모들은 권위적으로 양육한다 : 맞벌이 부모들을 위한 맞춤형 양육법 ㅣ 저 : 프레데릭 코크만 ㅣ 역 : 이성엽 ㅣ
출판사 : 맑은숲 ㅣ 발행일 : 2014년 07월15일 ㅣ 가격 : 13,500원 (일만삼천오백원/1만3천5백원)
일단 지금 인터파크도서에서 이책 품절이네요
어머 인기가 어마어마한가봐요~
축하축하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아이들에 대한 교육법이나 아이심리에 관한 것들을 배우고 읽어가면서
요즘 젊은 부모들의 혼란을 조금은 이해할수있을것같아요.
친구같은 부모상이 흔해지고, 좋게만 포장되어지고, 자유의 가치에 대한 경중이 혼란스러워지면서
이전 부모님들 세대에서는 고민없이 권위적인 부모상으로 단하나의 선택지만 있었다면
요즘의 젊은 부모들에게는 너무나 많은 선택지가 주어져버렸다는 점인데요.
아직도 사실 교육학계에서도 뚜렷하게 확실한 하나의 솔루션이 있지않아요.
그러나 한가지 확실한건, 아마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우리 아이는 후처럼 자랐으면 좋겠어..라고 생각하지않으실까요?
예의바르면서 배려심있는 아이
그러나 최근에 아이들은 자유롭고 구김살없지만 예의를 잃어버린, 아이와 어른의 다름을 모르는 아이들이 많기도해요
그 원인이 단지 친구같은 부모라고하기엔..
후랑 윤민수씨의 관계 역시 전형적인 권위적인 부모상이기보다는 친구같은 부모상이지만,
어제 윤민수씨가 나온 라스VOD를 봤는데
육가에 관한 부분에서 그런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냥 '하지마'라고하면 아이들은 안듣지만 '왜 안되는지'를 설명하고 이해시켜야한다구요.
그게바로 윤민수씨의 윤후 교육법을 설명하는 한마디였던것같아요.
프랑스라함은 자고로 자유의 나라죠
자유의 가치가 프랑스대혁명이후로 가장 우선되는 나라
그래서 매일같이 일어나는 데모를 국민들이 이해하는 나라
그렇다면..그곳에서의 아이양육은 자유가 우선인가?
그게 아니라는게 이책의 이야기예요
아이에게 가장 중요한건 자유이전에
권위적인, 그래서 아이에게 부모는 어른임을 인식시켜주고, 그에따른 보호자라는 사실을 인식시켜주는 것이라는건데요
급 공감했어요
친구같은 부모..좋지만
친구'같은'이지
친구인 부모가 되어서는 안된다는거
아이들에게 큰 울타리같은 부모라는 존재를 인식시키는 권위가 필요하다는 이 양육법
추천합니다
그리고 권위적인 부모이기에 가능한 아이 예절예의교육..잊지말아요 우리
P.S.
참 재미나게도..프랑스부모에 관한 프랑스작가의 책을 읽는 중에
마찬가지로 프랑스에서 온 레페토를 신고있었네요.
의도하지않게
보라색표지의 <프랑스부모들은 권위적으로 양육한다>는 책이랑 그날입은 NUSY의 보라색 원피스가 깔맞춤된것도 잼있었는데
뭔가 참 재미난 이 책과의 운명적 만남이 아닐런지..하고 생각했어요
+ 이 포스팅을 위해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은 책입니다 +
http://blog.naver.com/mynamemonday/22014645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