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 동안 잘 지내셨어요?
저는 주체할 수 없는 더위에 허덕이며,,,
빨리 여름이 지나가기를 기다리고 있었어요;; 헉헉
오늘 비도 오고, 오랜만에 여러분께 서평단 이벤트를 소개하고자합니다~
아직 여름휴가 못 다녀오신 분들~~
혹은 다녀왔는데, 가까운 근교로 한 번 더 고고씽 하실 분들~~~~~~
이 책을 집중해 주세용~~
여행책은 아니지만, 여행지의 깊은 의미를 부여해 줄,
<신정일의 신 택리지 - 서울, 경기도편>을 소개합니다~~~~~
1. 조선시대 최고의 베스트셀러,『택리지』의 재탄생
『신정일의 新택리지』는 이중환의 『택리지』를 교본 삼아 30여 년간 우리 땅을 답사한 끝에 쓴 역작이다. 저자는 한국의 10대 강 도보 답사를 기획하여 금강에서 압록강까지 답사를 마쳤고, 우리나라의 옛길인 영남대로와 삼남대로를 답사했으며 4백여 개의 산을 오르내렸다. 또한, 자신이 재직하고 있는 황토현문화연구소 주최 정기답사 247회 및 각종 단체 답사를 포함하여 1천 5백여 회 이상의 답사를 했다. 이 책에는 우리 땅을 두 발로 걸으며, 혹은 사라져가는 역사의 흔적을 찾아 헤매며 보내온 30년의 세월이 담겨 있다.
2. 육백 년 도읍에 걸맞은 비중으로 서울을 담아내다
『신정일의 新택리지』 시리즈 네 번째 권은 팔도를 지역별로 개관한 여덟 권 중 서울과 경기도 편이다. 2004년에 나온 이전 책(휴머니스트 출간)에서 서울을 이중환과 마찬가지로 경기의 한 부분으로 가볍게 다루었던 것을 대폭 보완하였다. 절반이 훨씬 넘는 내용을 보충하였고, 육백 년 도읍에 새겨진 시간들을 그 위상에 걸맞은 비중으로 더욱 촘촘하게 정리하고 있다.
3. 새롭게 구성된 성곽길과 한강, 근대문화유산
『신정일의 新택리지』 ‘서울․경기도’편은 글의 짜임을 새롭게 하고 내용을 보완한 부분이 많다. 특히 서울의 성곽길과 한강, 근대문화유산이 가장 특징적인 부분이다.
먼저 ‘서울’부 1장에서는 서울의 지세와 한반도에서의 지정학적 위치, 삼국시대부터 조선에 이르기까지 도읍의 역사를 살피며 이야기를 시작한다. 2장에서는 한양천도 당시의 도시계획에 비추어 오늘날 도심의 모습을 새롭게 바라보고, 이어 남산-낙산-북악산-인왕산으로 이어지는 성곽길을 따라 거닐며 사대문 안팎에 담긴 시간을 읽는다. 3장에서는 서울 시민의 젖줄인 한강에 담긴 삶을 읽고, 이어지는 4장에서는 근대의 시간이 서울에 남긴 흔적들을 더듬는다.
4. 생활권을 중심으로 접근한 경기도
‘경기도’부는 오늘날의 독자를 고려하여 행정구역별 구분을 배제하지 않았으나, 하천이나 산줄기를 따라 자연스럽게 조성된 생활권을 중심으로 접근하는 등, 기본적으로 우리 고유의 지리관에 입각하여 서술하고 있다. 경기는 국토의 허리를 흐르는 남한강변의 여주에서 시작하여 강화도, 안성, 양주, 파주 등을 돌아와 임진강에서 마무리 짓는다.
5. 사진과 글이 어우러져 눈앞에 국토가 생생하다
우리나라의 산하에 얽힌 사연들을 풍부한 사진으로 보여주는 것도 장점이다. 이 책에 실린 사진의 대부분은 저자가 이 땅 구석구석을 걸으며 직접 찍은 것으로, 우리 국토에 담긴 역사를 한눈에 전하고 있다.
꺄오~~~~
이 글을 스크랩 하시고, 읽고 싶은 이유를 남겨주신 분 들 중
추첨을 통하여 10분께 <신정일의 신택리지: 서울, 경기도편>을 보내드립니다~~~
많은 응모 부탁드려요~
이벤트 기간 : ~ 8월 29일까지
당첨자 발표 : 8월 31일
참, 저는 요즘 트위터를 열심히 하고 있어요...
북피니언에 신경 못 쓴다고, 저 미워하지 마시고, ㅜ.ㅜ
저와 긴밀한(?) 대화,,,
혹은 가벼운 대화 나누고 싶으신 분들~
트위터로 오시면, 제가 실시간으로 답변 해 드려요~
그리고 매일매일 이벤트도 있으니, 많은 팔로윙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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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즐거운 한 주 보내세요~~